1. 두 종류의 '멸망의 자식'성경에는 두 명의 멸망의 자식이 등장한다. 멸망의 자식: 예수님은 요한 17:12에서 가룟유다를 지칭하여 '멸망의 자식'이라고 하셨다. (요 13:18, 시 41:9)유다가 죽어서 간 곳은 아무도 거하는 자가 없는 황폐한 곳이다.(행 1:21, 시 69:25, 109:8)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보통 음부(Hades, 행 2:27)로 떨어지지만, 유다가 죽어서 간 곳은 아무도 거하지 않는 황폐한 곳이었다. '황폐한' 곳이라는 장소는 히브리 음으로는 보후(H922, בֹּהוּ)에 해당하며 창세기 첫째날 이전의 시간인 창 1:2 에서 '깊음'(H8415, 테홈 תְּהוֹם) 으로 소개되었다.유다가 죽어서 간 무저갱은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창 1:3)하시기 이전에 존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