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서론 대선지서로 분류되고 구약의 예언서라고도 불리는 다니엘서의 기자(記者)는 다니엘이다(단7:1, 28, 8:1-2, 9:2, 10:1-2, 12:4-5). 다니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다」이다. 북이스라엘이 BC721년에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한 후 BC606년에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에 의해 점령당하고 유대인들은 3차에 걸쳐 바벨론으로 붙잡혀 갔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1차 포로된 사람들과 함께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다니엘서는 포로기 중에 바벨론에서 쓰여졌다. 다니엘서의 내용들은 바벨론 성과 엘람 성 등에서 발생한 내용들을 기록하고 있다. 다니엘서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엡1:9-10, 3:9, 딤전1:4) 안에서 그분의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인간 역사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