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에 '이반로버츠'로 시작되었던 영국 웨일즈의 부흥이 세계 여러나라로 전파가 되었군요.
1905년에는 인도 '카시아'로 1906년에는 미국 '아주사'로 그리고 1907년에는 대한민국 '평양'으로 옮겨가면서 부흥의 불이 지펴졌군요.
「야곱의 환난기」에는 그동안 잃어 버려졌던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께 돌아와 장자의 자리를 다시 얻게 될텐데... 그러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영적 각성과 부흥이 전세계에서 일어나겠군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를 위해 지피신 부흥은 아마 100여년 전, 영국에서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국 웨일즈 탄광촌에서 부흥의 불씨를 일으킨 '이반로버츠'가 마음에 갈망하고 가졌던 그의 믿음과 영성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마지막 때에 있게될 사탄과의 큰 전쟁을 예고해 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잘 알기 위해서는 창세기를 잘 연구하여야 하듯이...
주님 오시기 전, 사탄과의 마지막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100여년 전, 영국 웨일즈에서 시작되었던 부흥과 영적전쟁에 대하여 정통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반로버츠'를 통하여 강조된 마지막 때의 영적전쟁과 그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제시하여 주는 책, 한 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반로버츠'는 병상에서 사탄과 싸우며 그가 알게 되었던 영적인 체험을 한 자매에게 구술해 주었습니다.
그 자매의 이름은 '제이시 펜 루이스' 여사인데... 그 자매는 '이반로버츠'가 전해준 내용에다가 자신의 체험을 섞어서 《성도들의 영적전쟁》이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가히 성도들의 영적전쟁에 대하여 교과서라고 말하여 지고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워치만니의 간증에서도 나오듯이 그의 영성 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이 '제이시 펜 루이스'의 책들입니다.)
사탄의 정체와 기만 전술을 철저히 드러내는 이 책이야말로 어두워져 가는 교회시대의 이 마지막 시기에 가장 필요한 한 권의 책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출판과 관련하여 여기에 기록된 진리를 기도함으로 시험한 것이 6년이었고,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부터의 끊임없는 방해와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진리를 책으로 옮기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공격하는 어두움의 주관자들에게 "여기까지이니 더 넘지말라"(욥 38:11) 하시며, 보호의 손길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웨일스 대각성 부흥운동(Welsh Revival, 1904)***
https://bnj0691.tistory.com/1356775
벧엘 서원의 '성도들의 영적전쟁' 을 읽어보니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상당히 좋은것 같은데, 번역할때 너무 직역 위주로 하였는지 내용 전달이 어렵더군요.
그러한 번역에 익숙치가 않아 같은 문장을 몇 번씩 반복하여 읽어야 의미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아니면 내용이 너무 깊어 제 이해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느껴지는 어려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번역자가 도대체 누구였을까하여 찾아보니 벧엘출판사 번역부에서 번역을 하였다 합니다.
혹시나해서 '제시펜루이스'의 다른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읽고 이해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일례로 '성도들의 영적전쟁' 의 책 표지 하단(윗 그림)에 있는 3개의 문장을 보더라도...
1. 수동성으로 성도들을 무력하게 만드는 사단의 속임수를 파헤친다.
2. 영적인 세계에서 성도들이 싸워야 할 대상은 과연 무엇인가?
3. 웨일즈 대부흥의 주역들을 통하여 영적 전쟁에 승리하여 부흥을 이루었던 비결을 배운다.
"수동성으로 성도들을 무력하게" 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이 쉽게 되지를 않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웨일즈 대부흥의 '주역들로부터' 배운다" 라고 해야 의미가 쉽게 전달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술수가 적나라하게 공개된 이 책을 완독한 다음 자신에게 필요한 무기를 찾아 무장을 한다면, 마지막 때에 사탄과의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늘의 전쟁에서 패하여 땅에 떨어지는 사탄의 속임수를 우리가 훤히 알고 있을때, 우리 성도는 사탄과의 전쟁에서 보다 더 쉽게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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