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성화에 대한 대표적인 5가지 견해

<성화에 대한 대표적인 5가지 견해>

거룩함의 교리는 기독교 교리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성화교리에 관한 여러 견해들 중, 3 가지의 견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견해는 죤 칼빈에 의해 제창되어졌던 성화교리입니다.

칼빈은 교회가 로만 카톨릭으로부터 분리되어지는데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였습니다.

또한 장로교단은 그에 의하여 세워졌습니다.

 

비록 그는 교회가 카톨릭으로 분리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지만, 그가 주장하였던 교리의 뿌리는 아직 카톨릭이 견지하는 곳에 내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칭의와 예정은 강조되었던 반면에 거듭남과 성화에 대한 교리는 무시되어졌다고 말할 수가 있을 것 입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의’는 앞 세워졌지만, 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의’는 가리워졌던 것입니다.

 

 

두 번째 견해는 웨슬레이의 성화론 입니다.

이 교리는 원래 알미니어스 제곱부스에 의하여 세워졌습니다.

칼빈의 교리이후에 등장한 알미니어스의 성화 교리는 16 세기경 전 유럽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 교리는 1619년 칼빈의 측근인 시노드도트에 의하여 이단으로 판정되어졌습 니다.

그렇지만 이 교리는 100년후 죤웨슬레이에 의하여 다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웨슬레이는 성화에 두 과정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는 단계이고,

그 이후 두번째 단계는 성령으로 거룩해 지는 단계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과정에 있는 크리스챤들은 아직 거룩함에 이르지 못한 상태이며,

점진적 성화는 비로서 거듭남의 체험이 있고나서 시작이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완전한 헌신은 자아가 죽음의 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날 때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 견해는 C.S. Lewis의 견해입니다.

그는 영적성숙 정도에 따라 두 종류의 크리스챤들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전자는 육신적인 사람이고 후자는 영적인 사람입니다.

육신적 사람은 아직 저급한 수준의 크리스챤으로서 아직 거듭나지 못한 상태이라고 하였습니다.

 

구원은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할 때 이루어지며 비록 이 때부터 크리스챤의 삶이 시작되지만,

우리의 영적성장은 우리가 예수를 주로 섬기는 시점이후에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때가 거듭나는 시기이며 또 그 이후 영적성장이 성령 안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성화에 관한 3 가지 대표적인 교리를 설명을 드렸는데,

한가지 주지하여야 할 사항은 영적성장의 과정은 두 단계로 나누어 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벧전 1:23의 말씀처럼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함의 결과이며,

거듭난 이후 우리의 심령은 성령의 역사로 새롭게 변화되는 과정이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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