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째 인'에 대한 '워치만 니'의 설명
워치만니 형제의 '요한계시록 강해'에서...
'6째 인'에서 큰 지진과 함께 발생하는 천재지변에 대한 설명을 발췌하여 붙여 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여호와의 날'과... 욜 2:31절의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의 날'은 서로 별개의 다른 날이다 !
Ⅵ. 여섯째 인과 큰 지진(6:12~17)
성경 가운데 특별히 요엘서와 마태복음서는 주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 땅에 큰 변동과 지진이 있을 것을 예고해주고 있다. 대변동은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일어날 것이고, 큰 지진은 그의 재림과 더불어 발생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전자는 대환난 이전에 있을 것이고, 후자는 대환난 이 후에 있을 것이다. 요엘서 2장 30절-31절의 말씀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 즉 대환난 이전에 일어날 일을 잘 묘사해주고 있다. 또한 요엘서 3장 16-17절의 말씀과 마태복음 24장 29절-30절의 말씀은 대환난이 지나간 다음에 있을 일들을 설명한다.그러므로 여섯째 인은 대환난 이전에 있을 상황을 설명한다고 보겠다.
(12)~(14)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우매:
우리는 이 부분의 말씀이 벌써 다 성취되었다고 말할 수도 없고, 또 아직 그 가운데 하나도 성취되지 않았다고도 말할 수 없다. 약 백년 전에 호주에서 요한계시록 6장 15절과 16절 말씀을 사람들이 재현하는 듯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었다. 그리하여 이 부분의 말씀이 이미 성취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6장 14절에 묘사된 말씀은 역사적으로 아직 그렇게 확실한 증거를 얻지 못했다. 따라서 그 말씀은 앞으로 성취될 것을 기다리고 있다.
총담 같이 검어지고: 유대인들과 아랍사람들이 사용하는 천막은 검은 삼베로 만든다. 그래서 이와같은 표현이 나온 것 같다.
하늘의 별들이……땅에 떨어지며: 이 별들은 운석일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별들은 지구 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그 별들이 어떻게 지구에 떨어질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들이 지구 위에 떨어진다기 보다는 지구 방향으로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한 해석일 것이다.
(15), (16)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르 가리우라:
이 부분은 그들의 양심이 아직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나타나셨음을 그들이 의식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의 양심에 평강을 줄 수 있으며, 또 하나님의 진로를 피할 수 있도록 만든다. 산과 바위를 의지하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함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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