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말한 셋째 하늘 바울은 고후 12장에서 자신이 경험한 셋째 하늘에 대하여 기록을 하였다. 첫째 하늘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며, 둘째 하늘은 마귀들이 권세를 잡고 있는 우주 공간이며, 셋째 하늘은 하나님께서 거하고 계시는 하늘의 처소 즉 하나님의 장막인 것이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 1절에서 태초에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음을 선포하셨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유념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에 해당하는 히브리 원어는 H8064 שָׁמַיִם 샤마임(하늘들)으로서 하난의 하늘이 아닌 복수의 개념이라는 것이다. 유대랍비들은 하늘은 한 구획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7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 보통 신학자들은 공간적인 개념으로 구분을 하여... '첫째 하늘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