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짐승과 짐승의 표

말라카이의 예언과 마지막 교황

요나한 2023. 8. 10. 22:51

1. 말라카이의 예언과 마지막 교황

1094년, 북아일랜드 아머(Armagh)시에서 태어났던 성 '말라키 오모게어'(st. Malachy O'Morgair) 대주교는 1139년에 성지순례를 하던도중 환상이 열려... 자신의 시대 이후에 권좌에 오를 112명의 교황에 대한 특이한 예언을 하게 되었다.

이후 교황청을 방문하여 자신이 본 미래의 교황들에 대한 자료를 넘겨 주었다고 한다.

그가 한 예언은 일반 예언과는 달리 상당히 단순 간략하였다.

그는 1143년에 즉위할 교황으로부터 시작하여 로마 교황제도가 끝나는 마지막 교황의 때까지... 111명의 교황들의 특징을 2,3개의 라틴 단어로 설명해 놓았다.

가장 주목할 내용은 112번째, 마지막 교황으로서 (이전의 111명의 교황과는 달리) 적그리스도와 함께 일하는... 요한계시록에서 나오는 거짓선지자에 해당하는 자인 것이다.

 

그의 교황에 대한 예언은 당시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으며, 교황청이 서둘러 그 예언을 봉인하였다고 한다.  

그가 전한 예언은 그동안 쭉 잠들어 있다가, 그가 죽은지 450년만인 1590년 바티칸의 고문서 보관소에서 발견이 되었으며 도미니카파의 수도사 '아놀드비옹'에 의해 책으로 세상에 공개가 되어 카돌릭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게 되었다.

 

그의 예언에 따르자면, 지금의 프란체스코 교황은 112번째로 마지막 교황인 것이다.  

 

https://youtu.be/aLaByHmstBA

 

성 말라키가 예언한 112명의 교황 (Prophecy of the Popes)

출처: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클릭하면, 말라키가 1139년에 예언한 미래 112명, 교황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1. 2013년 3월 13일 제 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를 소개하는 신문기사들을 살펴보자.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Jorge Mario Bergoglio Sívori) 추기경이 13일(현지시간)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을 제266대 교황에 선출됐다. 비유럽권에서 교황이 선출된 것은 시리아 출신이었던 그레고리오 3세(731년) 이후 1천282년만에 처음이다. 또한 미주 대륙에서는 가톨릭 교회 2천년사상 첫 교황이 탄생한 것이다."  (출처: 새 교황에 아르헨티나 베르골리오 추기경)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아르헨티나 추기경이 교황 즉위명으로 택한 '프란체스코'는 그가 앞으로 중세에 활동한 '아씨시의 성 프란체스코'를 모범으로 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바티칸 대변인은 '프란체스코'라는 명칭이 갖는 의미를 두고 "소박하고 박애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0년간 교황 명칭으로는 비오, 레오, 그레고리오, 베네딕트, 요한, 바오로 등이 많이 쓰였는데 프란체스코라는 명칭은 처음 사용된 것이자 이런 전통에서 벗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프란체스코`를 선택한 배경은?)

 

 

 

"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76)은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라틴아메리카에서도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 가톨릭 교회의 현대화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난 2005년 콘클라베에서도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베네딕토 16세에 교황 자리를 내줬던 그는 8년 만에 소집된 회의에서 추기경단의 폭넓은 지지로 교황 자리에 올랐다. 사상 최초의 예수회(Jesuits) 출신 교황이자 미주 출신 첫 교황이라는 점에서 바티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는 1534년 창립 이후 교황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그동안 교황을 배출하지 못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출처: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 `청빈' 대명사)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76)은 1936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 출신 철도노동자 가정의 5남매 중 한 명으로 태어났다. 1958년 예수회에 입문해 수도사의 길을 걸었으며 산미겔 산호세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철학과 문학을 가르쳤다. 이후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고국으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에 올랐으며 2001년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출처: 베르골리오는 누구인가? 8년 전에도 유력후보)

 

 

"아르헨티나인들은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다는 소식에 "라틴 아메리카 가톨릭의 승리"라며 환호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베르골리오 추기경을 축구영웅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에 비유하며 '아르헨티나 최대의 경사'로 표현했다. 가톨릭이 국교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전체 인구 약 4천만명 가운데 가톨릭 신자가 70%를 넘는다. 또 전세계 가톨릭 신자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의 비중은 40%에 이른다.

 

 

2. 말라키의 예언

 

아머(Armagh)의 대주교였던 ‘말라키 오모게어’(1094-1148)가 환상을 통해 본 예언을 기록한 글이 그가 죽은 지 450년만인 1590년 바티칸 고문서 보관소에서 발견되었다.

 

https://youtu.be/TSUS41X79LE

 

 

이 예언에는 그가 살아생전에 취임한 교황으로부터(1143년) 이후 역사 속에 등장할 111명의 교황들의 특징을 2-3개의 라틴어로 설명해 놓고 있다. 

 

이 예언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111번째 교황 이후에 등장할 숫자가 표시되지 않은 한 교황에 관한 것인데, 말라키는 그가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세워질 마지막 교황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말라키가 예언한 교황들의 순서로 따지면 2013년 2월 28일에 사임한  베네딕토 16세가 바로 111번째 교황에 해당된다.

그는 111번째 등장할 교황을 ‘올리브의 영광(Gloria Olivae)’라는 문장으로 표현하였다. 2005년 4월 24일 독일 출신인 라칭어 추기경이 교황에 선출되면서 교황의 이름을 베네딕토 16세로 정했는데, 베네딕토 수도회의 상징이 바로 ‘올리브’인 것이다. 

 

말라키는 역사 속에 등장할 마지막 교황‘Peter the Roman(로마인 베드로)’라고 적고 있다.

(등장할 숫자가 명시가 되지는 않았지만, 112번째에 해당함) 

그리고 그는 이 마지막 교황이 다음과 같은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적고 있다.

 

"In the final Persecution of the Holy Roman Church there will reign Peter the Roman, who will feed his flock among many tribulations, after which the seven-hilled city will be destroyed and the dreadful judge will judge the people."

 

“마지막 박해의 때에 로마 교회는 ‘Peter the Roman(로마인 베드로)’이 통치하고 있을 것인데, 그는 그의 양무리들을 많은 환난 가운데서 먹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환난들) 후에는 7개의 언덕으로 된 도시(로마)는 파괴될 것이고, 끔찍한 심판이 백성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3. 말라키의 예언과 프란치스코 (마지막 교황)

 

https://youtu.be/QuaYI4c1Jo8

<어빈백스터의 '말라키' 예언 소개> 이 동영상은 112번째 교황인 '프란체스코'가 등단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것이네요. 즉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재임시기 중에 작성되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에 선출된 266번째 교황인 '프란치스코'가 말라키가 예언한 마지막 교황인가? 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살펴보면 여기에 대한 평가가 둘로 나눠지고 있다.

첫 번째는 말라키의 예언 자체가 조작된 것이기에 평가할 가치가 없다는 주장이다.

두 번째는 최근까지 말라키의 예언이 보여준 정확성에 비춰볼 때, 이번에 선출된 교황도 그가 예언한 마지막 교황... ‘Peter, the Roman’(로마인 베드로)이 맞다는 주장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을 신앙의 절대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지금까지 말라키의 예언들이 아무리 정확하게 성취되었다 할지라도, 이것이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처럼 절대적인 표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말라키의 예언이 조작되었거나, 오류가 있을 가능성을 늘 염두해 두고 살펴 보아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전제를 가지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말라키 예언의 연관성을 살펴보자.

 

 

말라키가 예언한 마지막 교황은 ‘Peter, the Roman’(로마인, 베드로)이다.

 

A. 로마인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76)은 1936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 출신 철도노동자 가정의 5남매 중 한 명으로 태어났다. 비록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이탈리아에서 이주한 철도노동자의 가정에서 태어난 ‘로마인’ 혈통인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태어난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카톨릭 인구가 70%가 넘는 남미 카톨릭의 중심 도시로 ‘서쪽에 있는 로마(바티칸)’로 불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B. Peter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76)이 교황으로 선출되었을 때, 말라키의 예언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그가 교황 즉위 명을 Peter로 정할 것이라 기대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앗시시의 성자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따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짓자 말라키의 예언이 어긋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앗시시의 성자로 알려진 프란치스코의 Full name이 Francesco di Pietro di Bernardone」인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프란치스코의 미들 네임인 Pietro(피에트로)의 영어식 표기가 바로 Peter인 것이다.  (출처: 브리트니카 백과사전)   

 

  

앗사시의 성자 프란시스코

  

 

사도 베드로는 로마 카톨릭에서 최초의 교황이라고 내세우고(선전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에 선출된 '프란체스코'도, 사상 최초의 예수회(Jesuits) 출신 교황이자 미주 출신 첫 교황으로, 프란치스코라는 명칭을 사용한 최초의 교황이기도 한 것이다.

 

예수회 출신 최초의 교황인 '프란치스코'가 선택한 교황명 프란치스코(영어로는 Francis)가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앗시시의 성자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와 함께 예수회 창건에 큰 공을 세운 'Francis Borgia'의 이름을 딴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New World Order의 원년으로 여겨지는 2013년에, 3월 13이란 날짜에 맞춰 (2+0+1+3+3+1+3 = 13, 교황이 선출된 날짜에 13이란 숫자가 세번이나 반복되고 있다) 일루미나티의 한 축인 예수회 출신 76(7+6=13)세의 교황이 선출된 것이다.

 

말라키의 예언과 상관 없이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 이끌어 갈 바티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https://youtu.be/KmGuLcvr1cE

오른쪽 하단에 ①자막기능을 켜고, ②설정에 들어가서 자막을 ③자동선택 클릭후 ④한국어로 선택을 하면 한국어 자막으로 고쳐집니다.

 

이 동영상도 베네딕토 16세 재임기간중에 만들어 졌군요.

마지막 112번째 교황인 '프란체스코'가 등장한 이후에는 이러한 동영상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을것 입니다. 

 

말라키가 예언한 마지막 112번째 교황은 두가지 조건, 즉 the Roman(로마사람)이며  ②Peter(베드로)라는 이름을 가지는 자임을 기억해 둡시다.

놀랍게도 현재의 교황인 '프란치스코'는 그 두가지 조건을 다 충족시키는 자입니다.

 

 

손사인하는 프란체스코 교황(클릭!!!)

 

 

우리 개신교도들이 꺼려하는 천주교에 관련된 자료를 다루는 이유가 있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이전에는 유대교가 있었고 그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논리로 루터가 1,517년 종교개혁을 일으키기 이전의 시기에는 천주교밖에 없었을 텐데... 그들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교통하는 신실한 분들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초림이후 하나님의 관심이 유대교회에서 이방교회로 넘어 온것과 같이, 16세기의 종교개혁이후 하나님의 관심이 천주교에서 개신교 쪽으로 넘어왔다고 여겨집니다. 

신약 성경의 말씀을 믿고 있는 우리가 그 뿌리인 구약의 모든 말씀과 율법을 무시할 수가 없듯이, 교회의 뿌리인 천주교 또한 무시하면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주후 1,500년 동안 이 땅에 하나님과 교통하며 하나님께서 관심을 두셨던 곳은 천주교인 밖에 없었을테니까 말이죠. 

 

개신교도 중에 어떤 분들은 "천주교는 구원이 없다"라고 하는 말을 하나님처럼 거침없이 단언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한 분들은 《미리암이 모세의 잘못을 비방하다가 하나님의 징계로 문둥병에 걸렸던 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장에는 천주교를 상징하는 두 교회(버가모, 두아디라)가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책망받는 내용을 미루어 볼때 그 교회들은 천주교를 의미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여야 할 것은 그들 가운데서도 이기는 자들이 분명히 있었고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약속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천주교도들 가운데는 우리의 영성을 훌쩍 뛰어넘는 주님의 신실한 분들이 많이 있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아머'시의 대주교였던 '말라키'의 예언을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약 900년전인 1,139년에 112명의 미래의 교황에 대하여 예언을 하였는데, 그 놀라운 정확성 때문에 그의 예언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위에 포스팅한 동영상을 들어 보시면 그가 한 예언의 정확성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의 예언에 등장하는...  111명의 교황(1,143년~2,013년까지)에 대한 예언이 쭉 맞았다면, 마지막 112번째 교황에 대한 예언도 분명히 맞을 것입니다. 112번째 교황인 현재 프란체스코 교황은 '사탄의 종'으로서 온 인류를 파멸로 몰아갈 인물이기에 우리는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긴박하고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깊이 잠들어 있는 천주교도들을 깨우시기 위하여 소수의 사람을 들어서 사용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들어 있는 천주교인들을 깨우기 위해 뿌려대는 찬물이 조금이라도 튀겨서, 멀리서 쿨쿨 잠들어 있는 개신교들 가운데 일부라도 깨어나기를 바랍니다.    

 

2. 말라키 예언과 일맥상통하는 가리반달의 예언입니다.

 

 

 

스페인의 '가리반달'의 현시자 4명의 아이들중 '콘치타'에게 있었던 일입니다.

 

 

 

1963년 6월 3일 교황 요한 23세의 사망소식을 들은 '콘치타'는 교황의 영면을 위하여 교회로 기도하기 위해 가던중 성모마리아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 때 성모마리아가 알려준 이야기입니다.

"요한 23세 이후로는 아주 짧은 임기의 교황과 3명의 교황이 있게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시대의 끝'이라고 하였습니다.

 

말라키 대주교가 1139년에 예언한 111명의 교황과 마지막 교황

 

 

 

 

'시대의 끝'은 말라키 예언에서 나오는 마지막 교황에 해당합니다.

말라키는 111명의 교황을 예언하였고 그리고 그 이후의 마지막 교황은 교황의 숫자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그는 가짜 교황이며 사람의 탈을 쓴 마귀의 대리자인 '거짓선지자'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땅(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인데, 적그리스도를 돕는 역할을 맡게될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시대의 마지막인... 「시대의 끝」에서 살고 있는 특별한 세대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여야 합니다. 

 

 

 

참고: 우리가 이단이라고 무시하지만... 깨어 있는 천주교도로부터 나온 메세지(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