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과 귀신들림의 차이가 존재하는가?
2023년 09월 19일 16시 08분
정신과 의사들은 귀신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귀신들림 현상을 헛웃음으로 무시해버린다. 그러나 성경이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는 크리스천들은 성경 곳곳에 귀신이 들려 정신질환을 앓고 장애를 안고 살며 각종 고질병과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얘기들을 읽고나면 혼란스러워진다. 그중에서도 기독교인 정신과 의사들의 입장은 곤혹스럽기 짝이 없을 것이다. 예전에 영성학교에 와서 기도훈련을 한 정신과 의사 부부가 있었다. 영성학교에 온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질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으므로, 이곳에서 귀신을 쫓아내고 정신질환이 확연하게 치유되는 장면을 보고 그들의 입이 쩍 벌어졌다. 그리고는 필자에게 정신과처방의 약으로는 완치가 되는 일이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이렇게 치유가 신속하게 되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그러나 이런 사건을 학회에나 동료들에게 밝힐 수 없다고도 말했다.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동안 의대에서 배웠던 정신질환에 대한 의학지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러면 자신의 의사면허가 위태로워질 것이 불 보듯 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사들이 귀신들림 현상이 허구라고 자신만만해 하는 것에도 일리가 있다. 그동안 귀신축사의 능력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교인들이나 목사들이 정신질환이 귀신들림이라면서 환자들에게 축출기도를 해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쳐온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축사를 하면 소리를 질러대고 몸을 뻗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면, 귀신이 나갔다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그 다음날이 되면 여전히 귀신들림 현상이 지속되었기에 말이다. 그래서 몇몇 정신과 의사들은 자신들의 병원에 있는 정신질환 환자들에게 축출기도를 하도록 해줄 테니까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고쳐보라고 큰소리를 치기도 했다. 그러나 귀신을 쫓아내고 정신질환을 해결하는 이들이 없었으니까 이들이 더욱 기고만장해서 비웃어댔던 것도 사실이다. 성경이 진리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능력을 삶의 현장에서 드러내는 이들이 거의 없다는 게 한국 교회가 마주한 차가운 현실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귀신들린 현상이 허구이며 죄다 정신질환이라는 정신과 의사들의 말이 맞는지, 아니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각종 정신질환이 귀신들이 일으킨 병이 맞는지 살펴보고 싶다.
왜 기독교인들이 성경이 진리하고 말하면서 예수님이나 사도들처럼 정신질환 환자들에게 기도해서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지 못하는가? 그렇게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교회 마당을 밟고 있으니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멸시를 받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칼럼의 주제로 돌아가서 정신질환과 귀신들림의 차이가 존재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자가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대전의 원룸에서 성령으로부터 귀신의 정체와 공격계략에 대해 훈련을 받을 때의 일이었다. 필자를 찾아온 사람들이 대부분 정신질환자였다. 필자가 한 일은 귀신을 쫓아내는 기도를 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래서 축출기도를 하면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귀신들이 정체가 드러났던 것이다. 귀신들이 쫓겨나가면 정신질환이 빠른 속도로 치유되다가 완치되었다. 그래서 필자가 성령께 물어보았다. 정신질환 환자의 어느 정도가 귀신들의 소행이냐고 말이다. 성령께서는 거의 대부분이 귀신들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물론 당신은 필자가 성령과 대화해서 이 정보를 알아냈다는 것을 인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그 뒤로 필자가 사역이 열린 지도 9년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정신질환을 치유하고 있다. 지금도 영성학교에는 불치병과 정신질환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필자가 인터넷 칼럼과 유투브에 어떤 질병이라도 성령내주 기도훈련을 하면 치유될 수 있다고 큰소리를 떵떵 쳐왔기 때문이다.
정신질환은 귀신들이 머리를 장악하고 뇌를 망가뜨리면서 생겨나는 질환이다. 다른 육체적인 고질병들은 혈액과 신경계 등을 공격하고 장악해서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점차적으로 장기를 망가뜨리고 뼈를 비틀거나 들러붙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뇌는 귀신들이 직접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내면 정신질환이 치유되기 시작한다. 귀신들이 공격하는 유형이나 계략은 성령께서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사역이나 코칭의 이론으로 삼았으며, 그동안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면서 이놈들의 공격이나 활동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가 쌓였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직접 이놈들과 싸워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귀신들의 정체와 능력에 대해 알 수 있을까?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물론이고 성경이 진리하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크리스천조차도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하지 못한 사실에 대해서 확신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정신질환으로 평생 고생하다가, 마지막으로 영성학교의 문을 두드린 사람들이 정신병원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거의 없다. 정신병원에서 상담하고 처방해주는 약들은 죄다 신경전달물질이 들어간 약들이다. 귀신들이 뇌를 장악해서 도파민 등의 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하게 방해해서 불면증과 우울증, 공황장애, 조현병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신과에서 처방하는 약들은 죄다 이런 약이다. 그러므로 이 약들은 완치를 해줄 수가 없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서 평생동안 복용할 수 밖에 없다. 마치 췌장에 문제가 생겨서 인슐린이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약들을 먹는다고 아무 문제가 없는 게 아니다. 약을 먹어도 불안, 두려움, 혼미함 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넣어주니까 호르몬을 만들어주는 본래적인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정신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과 약을 오래 복용한 사람들이 기억력, 판단력 등의 정신능력이 떨어져서 점점 바보가 돼가고 있다.
결론적으로 정신질환은 귀신이 잠복하고 공격해서 생긴 질환이지만, 귀신을 쫓아내는 축출기도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보니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는 게 해결책이 되어버린 탓이다. 그러나 약을 먹는다고 귀신이 나가겠는가? 결국 평생 귀신의 포로가 되어 고통스럽게 살다가 지옥불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이런 결과는 귀신에 대해 무지한 교회지도자들의 말에 속아서 무능하게 된 교인들의 빚어낸 것이다. 답답하고 암울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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