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집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부분인 '심판'을 다루어 봅니다!
1. 두 종류의 심판: 양과 염소의 심판과 백보좌심판
심판은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천년왕국 이전에는 양과 염소의 심판이 있고, 천년왕국 이후에는 백보좌 심판이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3일 전, 지상 마지막 가르침으로 양과 염소의 심판(마 25:31-46)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이 심판은 주님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후, 이방 민족들 가운데 살아 남은 모든 자들을 그 앞에 모으시고 행하실 것이다.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 가운데 양에 속한 무리는 오른편에, 염소에 속한 무리는 왼편으로 구분하실 것이다. 양들은 천년왕국에 들어갈 것이며, 염소는 영영한 불에 들어갈 것이다.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 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마 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 25: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 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 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 25: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마 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마 25: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마 25: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마 25: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마 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마 25: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천년이 지난후,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이 시작되기 직전에… 이 땅에 살았던 모든 자(전 인류)가 부활을 하여 백보좌 심판을 받게 된다.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자가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올 것인데… ⑴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⑵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와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요 5:28-30). 그 때 의인은 영생을 얻고, 악인은 영벌에 처해진다.
(요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2. 양과 염소의 심판에 대하여
시기적 배경
이 심판은 인자가 자기의 영광으로 올 때이며(마 25:31), 시기적으로 천년왕국 이전(34절)이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실 것이다. 이 보좌는 왕국의 보좌를 지칭하며 그것은 이 땅 위에 있다. 왜냐하면 그 때 모든 민족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양과 염소)을 모으실 것인데, 염소는 공중 들림을 당할수가 없기 때문에... 이 심판은 공중에서 행하여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심판을 받는 대상에는 죽은 사람들은 포함이 되지 않는다. 슥 14:16절은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모든 민족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와서 주께 경배하며 장막절을 지켜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천년왕국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이 회복되는 시기로써, 주님은 다윗의 보좌에 좌정하실 것이다. 겔 37:26-28에서와 같이 거룩한 한 나라(제사장의 나라, 이스라엘)가 있겠고, 그 나라를 둘러싸고 많은 열국이 있게 됨을 보여준다.
그럼 누가 ‘양’이며, 누가 ‘염소’인가
그들(양과 염소)은 환난을 통과하고 살아남아 주님의 재림을 목격하게 될 자들이다.
계 14:6-7은 환난기에 영원한 복음의 전파가 시작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영원한 복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려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는 내용을 갖는다. 그러나 그때 마귀는 영원한 복음에 정면으로 대적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게 될것이다.
(영원한 복음에 대한 설명: http://blog.daum.net/sylee560225/571)
5째 나팔에서 이 땅에 떨어진 마귀는 짐승의 우상을 만들고 자신을 경배케하고 짐승의 표를 이마에 손에 받게할 것이다. 따라서 이 땅에는 영원한 복음에 순종하여 마귀를 대적하는 양의 무리와, 마귀와 거짓선지자들에 속아 짐승의 우상에 절하고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염소의 무리로 나누이게 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순교의 길을 가는 자들도 있지만, 살아남아 끝까지 마귀와 싸우는 하나님의 종들과 그들의 편에 속한 자들이 양의 무리이고, 적그리스도(짐승)의 편에 서서 세상을 쫓는 자들이 염소의 무리이다.
고난을 통과한 자들만이 왕국의 영광을 얻을 수가 있다(히 2:9).
양과 염소의 심판에서 양의 무리로 분류된 자들만이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 절하던 염소의 무리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말 탄 자(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검에 죽거나 또 짐승과 거짓선지자들을 따라 유황불못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계 19:19-21).
양은 왕국에, 염소는 영원한 불못에 들어간다
슥 14:16절로 다시 돌아가 보자.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자들은 주님의 검으로 다 죽을 것이지만, 이방 모든 민족 남은 자들 가운데... 양과 염소가 섞여 있을 것이다. 그들 가운데 ‘양’은 천년왕국으로 들어가나, ‘염소’는 영원한 불못에 들어감을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도요한은 환난의 시기에 짐승의 표를 받아... 장차 유황불못에 들어가게 되는 자들이 있음을 계시록에서는 수차례 반복하여 강조(계 13:15, 14:9-11)하였다.
환난의 시기에는 은혜의 복음이 아니라 심판을 키워드로 하는 영원한 복음이 전파된다. 그러나 영원한 복음을 받지 아니하고 마귀의 거짓에 속아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고 짐승의 표를 신체에 받아, 물건을 사고 파는 매매시스템에 편승하는 자들이 염소의 무리이다. 환난의 끝에 짐승과 거짓선지자는 산채로 붙잡혀 유황 불못에 던져진다(계 19:20). 마 25:41 주님의 단호하신 말씀을 미루어 볼 때, 염소의 무리는 어쩌면 천년 후에 있을 백보좌 심판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천년왕국 이전에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따라 유황불못에 던져지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짐승과 거짓선지자는 천년왕국 전에 유황불못에 던져지며(계 19:20), 옛뱀 마귀는 천년왕국 후에 유황불못으로 던져진다(계 20:10). 그 때 비로서 역사적인 마귀, 짐승, 거짓선지자... 3자의 상봉이 뜨거운 불속에서 이루어진다. 안타깝게도 주님은 염소의 무리들도 (유황불못에서) 그들과 함께 영원히 운명을 같이 할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소수의 이기는 자들이 먼저 끌어 올려질 것이다.
그리고 남아 있는 자들, 즉 대다수의 믿는 이들은 환난을 통과할 것이며, 각처에서 핍박을 받을 것이다. 양들은 하나님의 종들에 의하여 전파되는 영원한 복음(계 14:6-7)을 듣게 될 것이다. 그들은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내 놓을 것이다. 그 때에 환난 종들은 나그네가 될 것이며, 양들은 그들을 잘 대우 할 것이다. 그러한 행위는 대환난동안 행해질 것이며,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그러한 선한 행위를 기억하시고 그들(양)에게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특권을 주심으로 그들의 행위를 보상 하실 것이다.
3. 심판에 대하여 잘못된 가르침이 온 교회를 지배하고 있다.
구원의 문과 천국의 문
구원의 문은 넓지만, 천국의 문은 좁은 문이다. 주님은 공생애를 막 시작하셨을 때 오직 거듭난 자만이 하나님나라를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를 바꾸어 말하자면, 거듭나지 못한 자는 천국문에 이르는 길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구원의 문은 크고 넓어 누구나 그리로 들어가는 길을 쉽게 볼 수가 있으나, 많은 믿는 이들이 천국에 이르는 좁은 길과 좁은 문을 보지를 못한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문과 천국의 문이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 실정이다. (2-14 넓은 문과 좁은 문 참조, http://blog.daum.net/sylee560225/88)
천국문은 거듭난 자에게만 열려 있고, 또 볼 수가 있지만…, 거듭난 자들도 보지 못하는 문이 하나 있다. 하나님의 위대한 진리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관심 밖이며, 알지를 못하는 진리가 있다. 그러한 사실을 (오래전 알게 되었지만...) 왜 이를 말하는 사람들이 없을까 하고 전전긍긍하며 끙끙 앓던 세월이 있었다. 그러다가 2000년 12월에 미국에 사시는 한 지인으로부터 Rick Joyner가 쓴 ‘Final Quest’를 받아 보게 되었다. 그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부분은 백보좌심판에 관한 내용이었다. (예전에 백보좌심판에 대하여 어렴풋이 깨닫게 된 내용들을 그 책에서 선명하게 보게 됨)
천국에 있는 으시시하고 어두운 문
‘the Final Quest’의 저자인 릭조이너는 천국을 방문하는 특별한 체험을 갖게 되었다. 마지막 때에 있게될 ‘영적 전쟁’에 관한 계시를 받았는데… 그의 경험을 책자로 출간을 하게 되었다. 그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주제는 ‘백보좌심판’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의 심판대’가 바로 요한계시록의 ‘백보좌 심판’임을 알게 되었다.)
<그 부분들을 발췌하여 아래에 붙여본다.>
[1] 저자 ‘릭 조이너’는 천사로부터 천국에 아주 끔찍한 문(portal)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2] ‘릭 조이너’는 천사에 이끌리어 그곳에 다다르자, 그 문에는 ‘그리스도의 심판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3] 그 문은 무척 어둡고 으시시하였는데, 그 이유를 천사가 알려 주었습니다. 그 문이 그렇게 어두운 이유는 현재 교회가 그 문과 관련된 진리에 전혀 관심을 갖고 있지 않고 또 그 진리에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문이 표방하는 진리는 가장 중요한 진리이지만, 현재 소홀히 여김을 당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4] 그리고 그는 'Final Quest' 책의 4부 주제인 '백보좌심판'에 대하여 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5] 그 문에는 역시 ‘그리스도의 심판대’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백보좌심판 = 그리스도의 심판대
[6] "현재 교회에는 재판관이 없어 수치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님은 심판을 아는 자들을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재판관(사사, judge)을 세우실 계획이라 하십니다. (재판관들은 '양'들을 이리(짐승)로 부터 보호하며, 심판의 메세지가 담긴 영원한 복음이라는 시절에 맞는 꼴을 '양'에게 먹일 것입니다. http://blog.daum.net/sylee560225/571 참조)
* 광야시대가 율법시대의 그림자이었듯이, 약속의 땅 사사시대는 이방 땅 교회시대의 그림자임.
심판을 오해함으로 야기된 오류성 가르침
히9:27은 "누구나 죽은 후에는 심판에 이르게 된다" 라고 증거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심판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이와 연계된 부활에 대하여서도 중대한 실수를 범하고 있게 되었다.
현재 전천년설을 지지하는 교회들은 “①백보좌심판은 악한 자에 대한 심판이며, ②믿는 자들은 모두 공중휴거되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상급을 받게된다”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약간의 오류가 포함이 되어있어 수정을 할 필요가 있다. '백보좌 심판'시에는 둘째 부활로 나오는 선인과 악인... 전 인류 (첫째 부활로 나오는 자를 제외한) 모두가 서게 된다. 또한 교회시대의 처음익은열매... 즉 왕권반열의 소수 성도는 환난전에 하늘로 이끌려가고, 남은 자들 가운데 환난을 거친후 알곡추수로 주님의 지상재림시 그 앞으로 모이는 부활·공중휴거가 있을 것이다.
4. 백보좌 심판에 대하여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요5:22, 행10:42,17:31, 롬2:6, 벧전4:5, 딤후4:1)
인류의 마지막 날에 모든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무론대소하고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계20:12)
바울은 고후5:10과 롬 14:10에서 바울 자신은 물론 우리는 모두 다 반드시 이 심판대에 서야 할 것을 증거하였다.
각 사람은 육체로 행한 모든 선악간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며(계20:13) 누구든지 생명록 책에 이름이 녹명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진다.
이 심판을 받기 위한 부활을 예수님께서는 요5:28~29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하셨다.
바울을 행24:15에서 이 부활을 ‘의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a resurrection of both the righteous and the wicked)이라 하였고,바울 자신은 “이 심판을 알기에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양심껏 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간증하였다.
또한 딤후4:1~8에서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그 날에 의로운 재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의의 면류관’을 받기를 소망한다 하였다.
또한 사도요한은 요일4:17에서 우리가(요한 자신을 포함하여) 사랑을 온전히 이루어야 하는 것은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기 위함이라고 설명하였다. 누구를 망론하고 이 심판대에 서서 잘잘못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이 심판의 날에는 계시록 11:18절에서와 같이 선지자와 성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상 주시고 또 땅을 망하게 하였던 자들은 유황불못으로 멸망시키실 것이다.
이 최후의 심판은 인류의 모든 역사를 마감하고 피조된 모든 세상을 종결하는 의미로 행하여 진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지금의 하늘과 땅은 사라져 버리고 심판만이 남게 된다. 이 인류의 마지막 날에 모든 죽은 자들이 다 부활되어 무론대소하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며, 모든 자들은 그가 몸으로 행한 모든 선악간의 행위에 대한 심판과 보상을 받게 된다.
이 때에 영원한 왕으로서 다스리는 권세를 비롯하여 모든 상급이 하나님의 종 선지자와 성도와 그의 이름을 경외하였던 자에게 주어지는 것(계11:18)이다.
분명히 첫째 부활로 나아 올 사도바울도 그 날에 의의 면류관을 받기를 원하였으며(딤후4:1~8) 의인과 악인이 동시에 부활하는 이 부활과 심판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깨끗한 양심을 소유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고 고백하였다(행24:15~16).
5. 여러종류의 천년설과 심판에 대한 해석
무천년설과 후천년설에서 보는 심판에 견해는 옳다.
그들은 심판은 일회적이며, 이 땅에 살았던 모든 인류를 그 대상으로 본다.
그러나 전천년설 지지자들은 악한 자들의 부활이 천년왕국 후에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심판 또한... '믿는 이들의 심판'과 '불신자의 심판'으로 구분을 하기에, 적어도 2회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만들어 낸 사족임에 분명하다.)
전천년설자들의 심판에 대한 해석이 오류이었음이... 최근에 출판된 서사라 목사님의 책자(성경편 제3권 '계시록이해' 619p)를 통해서도 재차 확인되었다.
다시 한번 강조하여 본다.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바로 요한계시록의 ‘백보좌 심판’임이 분명하다.
처음하늘과 처음의 땅이 사라지고 있게될 '최후의 심판'을 묘사할때..., 비록 그들이 사용한 용어들은 달랐지만 의미하는 바는 동일한 것이었다.
오늘은 3층 구조를 갖는 부활의 집이 서 있는 기초부분인 백보좌 심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집은 단단한 기초 위에 세워야 튼튼하고 오래 유지가 됩니다.
부활의 집도 반석과 같은 진리 위에 세워야지...,
신학자들의 머리로 만들어낸 가설 위에 세우면,
느브갓네살 왕의 신상처럼 뜨인 돌에 맞는 순간... 한번에 무너질 것입니다.
모래 위에 세운 집은...
그 집이 아무리 공을 들여 평생을 투자해 가며 아름답게 지어졌을지라도,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날때 다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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