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증

'흰 세마포'에 대한 간증

나다나엘(구 요나한) 2014. 3. 31. 16:22

'흰 세마포'에 대한 간증을 하겠습니다. 

제가 피지에서 선교사로 사역하였던 3년의 기간(1999.8~2002.6) 동안, ‘성은세계선교교회의 나 목사님을 모시고 2번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2번의 집회 가운데 첫번째 집회(2001.5.19~5.27)에서 주님은 기도의 응답으로 놀라운 사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간증을 올려봅니다.

 

집회 2일차 되는 날이었습니다. 

20(주일) 오후 집회를 피지의 수도인 수바의 근교에 있는 나우소리 CCC교회에서 집회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제가 이런 말을 해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영광을 우리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거의 혼잣말로 해 보았습니다. 그 말을 옆에 있던 김인숙 전도사님께서 듣고…, “그럼 주님께 구해보세요. 들어 주실 것입니다.”라고 응답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마음에 담고, 그 다음날(월요일) 아침에 주님께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가능하다면 사진으로 나타내 주십시요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22()날 람바사에 있는 이벤젤 템플(Evangel Temple)로 가기 위해 나우소리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피지는 해상 교통이 잘 발달해 있었지만, 섬들을 연결해 주는 경비행기 노선도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여행하기가 편리한 곳입니다. 우리 일행은 여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10인승 정도의 경비행기로 베뉴아레뷰 섬의 람바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주님은 좀 유치하고 구체적으로 요구한 그 기도를 들어주실까?”,  “만약 들어 주신다면 어떠한 사진을 주실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벤젤 템플에서 이틀, 람바사 AOG(인디언 교회)에서 하루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다음 일정이 잡혀있는 비티레뷰섬 난디의 두 교회를 향해 버뉴아레부섬 남쪽의 선착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부사부항에서 난디까지 200Km 이상되는 거리를 멋진 중형 쾌속선을 타고 바다를 날라 갔습니다. 바다를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저멀리 빤짝거리며 쾌속선의 속도로 빠르게 날라가는 수 천마리 날치들의 모습은 정말 잊을수 없는 장면을 연출하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집회를 모두 마치고

나목사님 일행은 서울로 떠나고 저는 수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집회 기간중 찍었던 사진들이 담긴 필름들을 수바시내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진관에 맡기었습니다. (그 당시엔 디지탈 카메라가 나오기 전인지라 사진을 얻기 위하여 현상과 인화의 작업을 거쳐야 했습니다.)

 

필름를 현상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근처 책방을 들르고, 점심을 먹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사진관엘 다시 찾아갔습니다

사진 뭉치를 두근거림으로 건네 받고,… 사진들을 빠르게 넘기면서 (혹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사진이 있진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확인을 해보았는데…, 기다렸던 그러한 사진은 없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더니…, 실망이 좀 되었습니다.

 

사진관 주인에게 한번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이것이 다 입니까?”, 그랬더니 그는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다는 아니고…, 필름 한 컷이 이상이 있어서 그것은 인화를 안 했습니다.” 하는 것이에요. 나는 그렇습니까? 그것이 어떤 필름입니까? 좀 확인을 해 봅시다.” 하였더니 필름을 허공에 쳐 들더니 한 곳을 포인팅하였습니다. 이상한 것이 필름에 보이던데 무슨 에러 같기도 하여 사진으로 출력을 안 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찾는 사진은 바로 이것입니다."

 가능한한 빨리 인화를 부탁합니다.” 하였더니, 45분 후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화만을 하는데..., 30분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그렇치 않냐고 하니, 그럼 30분 후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어 다시 사진관에 들려 사진을 확인해 보니…, 신기한 것이 사진에 찍혀 있었습니다. 사진관 주인도 자신도 처음 보는… "이해 할 수가 없는 것이 찍혀 있군요” 하면서 그것이 무엇이냐고 제게 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설명을 드려도 이해할 수가 없어 설명을 못 드리지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고는 뛸듯이 기쁜 마음으로 사진관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달라는 좀 엉뚱한 그러한 기도까지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사진과 함께 본 교회에 속히 보내야 할텐데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이메일을 통하여 보낼 수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파일로 만드는 방법으로는 스캐너가 생각이 났습니다. 곧바로 컴퓨터 용품점에 가서 스캐너를 구입을 하여… 사진 (Jpeg) 파일로 바꾸고... 이메일에 사진을 첨부하여 서울 본교회로 사진을 전송을 함으로서... 기쁨으로 벅찬 가슴은 일단 진정이 되었습니다.

 

 

 

 

2001년 5월 22일, 피지 람바사에 있는 이벤젤템플교회 저녁 집회에서 흰세마포가 사진에 잡힌 모습입니다.

설교말씀이 전파되고 집회를 마무리 하는 Altar Call을 하는 기도시간에 저는 강단 왼쪽의 계단에 서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 때 기도를 인도하시는 나목사님께서는 지금 천사가 흰세마포를 9벌 가지고 내려 왔다 하시면서 회개의 기도를 촉구하셨습니다.  성도님들은 천사가 세마포를 가지고 왔다는 소리에 거의 동시에 반응을 하며 손을 올리며 기도를 하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비록 제 눈에는 아무 것도 아니 보였지만…, “이 때 사진을 찍어야 하는 기회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강단으로 올라가 셧터를 두번 눌렀습니다.

 

첫번째 셔터는 위의 사진이었으며, 두 세걸음쯤 뒤로 물러나 곧바로 두번째 셔터를 눌렀습니다 두번째 셔터에 해당하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1번 사진과 2번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약간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1.   두 사진 모두 기도를 막 시작하는 시점에 찍기는 하였지만…, 1번 사진에서는 손을 든 사람이 별로 없지만,  2~3초 후에 찍은 2번 사진에서는 손을 들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늘어 났습니다.

2.  2번 사진에서 기도를 인도하시는 나목사님과 통역을 하셨던 사모님이 보입니다.

3.   1번 사진... 맨 아래 오른쪽 피지인이 보이시는데…, 그는 아마 그 교회의 부목사님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분께 접근하시면서 기도를 도우셨던 한선미 전도사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두 사진상에 나타난 한 전도사님의 머리와 손 사이의 거리를 간격을 유의해 보시면…, 두번째 사진이 (기도를 도우시기 위하여 접근하는 과정 중에서…) 1번 사진 이후에 찍은 사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4.   2번 사진에서와 같이 머리위 천장에는 실링팬과 형광등 만이 있었는데..., 강단에 올라서서 1번 사진을 찍었을때…, 놀랍게도 카메라가 있는 높이까지 드리워진... 흰 세마포로 여겨지는 물체가 사진에 찍히게 된 것이었습니다.    

 

 

천장엔 형광등이 몇 개 있었는데 그 불빛이 사진에 그러한 영향을 준 것도 아닙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하여 집회가 시작할 때 찍은 사진을 아래에 붙여 봅니다.

 

 

 

 

 

교회 천정 아래에는 실링팬과 형광램프가 몇 개가 보입니다.

이 사진은 천장에 부착된 형광등은 실링팬보다 훨씬 상부에 위치하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1번 사진의 흰 물체는 형광램프가 잘못 비쳐진 모습이 절대 아닙니다 그 사진을 현상한 사진점 주인에게도 확인한 바이지만…, 그 물체는 형광램프일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객관적인 증거를 얻기 위해

우선 사진을 본 교회에 이메일로 전송하고 그 이후에는 해당 필름을 확인해 보시고 활용하시라고 우편으로 부쳐드렸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버스안에서 어떤 자매가 인사를 하였습니다. “자기를 모르겠냐?”고 물으셨습니다. 그 자매가 자신을 소개하더군요. 한 달 전에 피지의 수도인 수바 올네이션 교회에서 있었던 나목사님의 집회에서 영안이 열려 흰세마포를 보았었고, 집회 맨 마지막 간증의 시간에 강단 앞으로 나가 흰세마포 간증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셨냐고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때마침 갖고 있던 1번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눈물을 흘리며 사진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보았던 것과 똑같다고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흰 옷에 가로로 줄이 쳐져 있는 금줄까지 똑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자매님으로부터 사진상에 가로로 나타난 금줄까지 확인을 할 수가 있어서 여간 기뻣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집회는 난디 CMF 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성가대의 한 자매 분이 영안이 열려 그 분이 본 것을 간증을 하였었고, 저는 그 자매님에게 간증을 글로 옮겨달라고 부탁하여... 자필로 쓴 것을 아래와 같이 포스팅 해 봅니다.

 

 

 

 

 

 

오전 예배시 '흰 세마포'에 알게 되었지만 나는 주님께 이 세마포에 대하여 직접적인 계시를 주실 것을 간구하였다. 이 기도는 응답이 되어 오후예배 기도의 시간에 환상이 열리면서 천국에서부터 내려오는 에스칼레이터를 보았다. 이는 마치 수정과도 같은 투명한 물줄기이었다. 그 통로로 4 천사가 내려왔다. 그들중 한 천사가 "이제 너는 흰세마포를 입을 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 옷을 입을만한 자격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서 부끄러웠다. 그러자 그 천사는 근엄한 목소리로 "우리는 내게 흰 세마포를 입혀주기 위하여 왔으며, 주님의 뜻을 네가 거절할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 그 후 세마포는 내게 입혀졌고 내가 서 있는 장소를 아름답게 하는 샤론의 장미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이후 기도시간을 마감하시는 나현숙 목사님의 음성을 들으며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기 위하여 강단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아멘

수카 왈레스(Suka Wallace) 자매, 2001.05.27.

 

 

  

그리고 일년이 지나

나목사님을 모시고 피지에서 두번째 집회(2002. 5.31~6.9)를 갖게 되었습니다. 집회를 홍보하러 타부아 Living Water 교회를 방문을 하였습니다. Living Water 교회를 담임하고 계셨던 애로니 목사님은 피지 AOG 교단의 총회장님이셨으며 그 당시 가장 친한 친구이었습니다. 제가 2002년 5 26일 주일 낮예배에서 흰세마포와 관련한 말씀을 전하고, 애로니 목사님은 광고의 시간에 제 전단지를 들고 그 다음주에 갖게될 집회를 홍보하셨습니다. 그 때 저는 사진 한장을 찍었는데 일년전 람바사의 이벤젤 템플에서 찍혔던 사진과 비슷한 사진을 또 얻게 되었습니다. (뱀처럼 기이한 모습에... 한번도 공개를 안 했던 사진인데…, 올려 봅니다.)

 

 

 

 

 

 

기이한 빛이 내려와 전단지 앞에서 멈쳤는데…,

그 빛에도 역시 가로로 금빛 줄무늬가 있었습니다. 금빛줄 무늬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나 하고 그 의미를 찾기 위해 연구를 하였고 그 깨달은 바를 흰 세마포 연구라는 제목의 글에 자세히 설명을 하였습니다.

 

저는 부끄럽게도... 매사에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잘 믿지를 못하는 의심이 많은 자입니다. 주님은 저의 의심을 불식시켜 주시기 위해 몇차례 영안을 열어 영의 세계가 실제임을 알려주셨습니다. 피지에 가서 얼마안되어 '로뚜만' 교회에서 도망치는 귀신들을 보게하셨고, 또 두달 후에는 칸다뷰 섬에서는 남태평양에서 두번째 서열의 악령인 '코리니살라'를 막닥뜨리게 하심으로... 이 세상 정사와 권세를 잡은 자를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3장 사데 교회에서 몇명... 이기는 자가 입고 있었다는 '흰 옷'은  2,000년전 과거의 옷일 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교회 가운데 준비된 소수의 성도들은 입고 있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린자들에게 뿐만이 아니라, 의심이 많은 자들을 위하여 물리적인 방법인... 사진으로도 나타내 주셨습니다. 

 

지금은 교회시대가 마감되어 가고 있는 시기로서… 주님이 오시기 전… 우리는 영.혼.육을 온전히 보전하여 준비를 해야 하는 때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준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흰 옷’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흰 옷’으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흰 옷이 의미하는 바를 더 잘 아시기 위하여서는..., 아래 ‘흰 세마포 연구’라는 글을(pdf 파일) 참고하시기를 권합니다.

 

보관하고 있는 파워포인트(PPT) 자료들을 검토하여..., 후속 자료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드립니다!

 

 흰세마포 연구 바로가기 <클릭>

 

제사장 반열의 성도가 입는 '흰세마포'.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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