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활과 심판

4-11 사도바울이 설명한 마지막 나팔의 부활

나다나엘(구 요나한) 2014. 7. 7. 09:47

 사도바울이 설명한 마지막 나팔의 부활 

 

사도바울은 또한 고전15 51절에서 내가 비밀을 말하노니 하면서 마지막 나팔에 있을 부활을 설명하였다. 이 마지막 나팔은 언제 불리울까? 무덤속에 잠자던 자들이 다 부활로 나오는 이 마지막 나팔이 불리우는 때는 과연 언제일까?  

 

많은 믿는 이들은 이 마지막 나팔이 요한계시록의 7째 나팔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억지 추측일 뿐이다.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을 AD 95년 경에 기록하였기에…, 사도바울은 그 책을 읽어 볼 기회가 없었다. 따라서 사도바울이 AD 55년 경에 기록하였던 고전 15 51절에서의 마지막 나팔이요한계시록의 7째 나팔을 의미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비록 우리는 고전 15 51절의 마지막 나팔을 요한계시록의 7째 나팔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고전 15장 54절에서 그 시기에 대한 단서를 찾아볼 수가 있다.

 

우리의 눈은 비늘에 가리워서 그 시기를 오해하였지만…, 사도 바울은 모든 자들의 부활이 발생하는 마지막 나팔이 불리는 시기에 관한 정확한 설명을 이미 하였었다.

 

바울은 고전 15:54절에서 이 부활의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가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할 때라고 하였다. 바울은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을 언급하면서, 마지막 나팔의 부활이 발생할 때에그 말씀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럼…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가 되리라"는 말씀은 구약에서 찾아볼 수가 있어야 하는데 어디에 기록되어 있을까?

 

이사야서 25:8에 같은 기록이 있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럼 사망이 이김의 삼킴 바가 되고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씻기실 때는 언제인가?

계시록 21:4à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계시록 20:14à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사도바울이 마지막 부활이 이루어지는 때를 설명할 때, 인용하였던 사 25:8절의 말씀은 정확하게 계 20:14과 계21:4의 말씀과 일치함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마지막 나팔이 불리면서 발생하는 부활은 새하늘과 새땅이 새로 창조될 때즉 백보좌 심판의 시기임을 알 수가 있다.


  

사도바울이 설명한 모든 자가 무덤에서 일어나고 우리 살아남은 자도 변화되는 이 마지막 나팔의 부활은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가 되는 시기로서 백보좌 심판시의 부활인 것이다.

 

또한 이 부활은 악한 자들만의 부활이 아니라 의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임을 행24:15, 5:28-30, 12:2에서 밝히고 있다. (인용구절 확인 요망합니다.)

 

< 24:15>

KJV -> And have  hope  toward  God , which  they  themselves  also  allow , that there shall be   a resurrection  of the dead , both  of the just  and  unjust .

개역 ->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5:28~30>

KJV -> Marvel  not  at this : for  the hour  is coming , in  the which  all  that are in  the graves  shall hear  his  voice, And  shall come forth ; they that have done  good , unto  the resurrection  of life ; and  they that have done  evil , unto  the resurrection  of damnation.  I  can  of  mine own self  do  nothing  : as  I hear , I judge : and  my  judgment  is  just ; because  I seek  not  mine own  will , but  the will  of the Father  which  hath sent  me.

개역 ->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 12:2>

KJV -> And many  of them that sleep  in the dust  of the earth  shall awake , some to everlasting  life , and some to shame  and everlasting  contempt.

개역 ->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