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중요내용-리뷰

[감추어진만나-짐승]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 짐승의 비밀을 폭로하는 것입니다.

요나한 2019. 1. 27. 18:54

 1. 짐승은 도대체 누구인가? 




 천사가 말한 짐승의 비밀은 다음과 같다





  



제 블로그, 3-KP-5 짐승의 비밀 (http://blog.daum.net/sylee560225/340)에서 자세히 설명을 드린 바와 같이… 

사도요한은 짐승이 누구이었는지 분명히 알았지만…., 구체적인 설명으로 기록에 남기는 것은 곤란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의 권고에 따라 추적을 하자면… 그가 암시하고 있던 짐승은 바로 네로 황제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비록 사도 요한은 적어도 짐승이 누구이었는지는 알았었지만…, 

장차 나타날 일곱머리를 가진 짐승의 비밀은 ( 17장에서와 같이) 요한을 대신하여 천사에 의하여 설명되어졌다. 

사도요한을 기준하여 볼 때 짐승은 과거에 살았던 다섯 왕 가운데 속한 자이었으며, 현재(6번째 왕)는 없지만 장차 올 자이다. 적그리스도는 7째 왕으로 세상에 등장하지만 칼에 의하여 죽게 되고, 다섯 왕 가운데 하나였던... 짐승의 영은 장차 죽게될 7째 왕의 몸을 점령한후 갱생하여 8번째 왕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아마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가 이 세상에 드러나는것 일것이다. 

마귀는 짐승의 정체를 가장 완벽하게 숨기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안다. 그것은 짐승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을 온 세상에 퍼트려 믿는 이들에게 거짓의 독이 들어가 영적인 눈이 멀어 자신을 못보게 하는 것이다.  천사는 요한을 대신하여 일곱 머리의 비밀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천사는 분명하게 "일곱머리는 일곱왕이다"고 하였지만, 마귀의 거짓 가르침은 이를 교묘히 튀틀어 "일곱머리는 일곱왕국이다"라고 교묘히 속이고 있다. 마귀의 거짓말에 속으면 절대 짐승의 정체를 알지를 못하게 된다.









 짐승의 존재는 사도요한을 기준하여 볼 때 과거의 일이었다. 


요한은 그의 이름을 세어보라고 하였음으로… 요한 자신은 짐승이 누구였는지를 알고 있었다는 말과 같다. 

그의 이름을 세어볼 때 사람의 수이며 666이라고 하였다. 지혜가 있는 자는 요한... 자기자신처럼 그의 이름을 세어보라고 권고하였다. (사도요한 당시에는 사람의 이름을 세어서 숫자로 표현하는 게마트리아식 계산이 보편화 되어 있었다고 한다.)

 

 

 







 2. 과연 짐승이 네로왕의 영이었다면... 

 과연 네로가 집권하던 시기에도,

 물건을 사고 파는데 물리적인 짐승의 표가 사용 되었을까? 




<위키피디아에서 인용함>

짐승의 표라고 번역되어진 ‘차라그마(Charagma)는 실제로 1세기~2세기까지 로마제국에서 공식문서에 사용되었던 황제의 옥새를 가르키는 말이었다고 한다. 보다 구체적인 예로써 데키우스 황제(249~251) 시대에는 제단에서 황제의 우상에게 경배하였다는 제사증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상업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금령( 13:17)은 마치 네로황제의 시대로 되돌아 간듯이 여겨졌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다

첫째, 로마황제의 우상에게 경배하였다는 제사증명서가 없이는 상업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며,

둘째, 그러한 금령은 네로황제가 원조라는 것이다.

 

즉 과거 로마황제의 우상에게 경배하였다는 표로 주어졌던 황제의 제사증명서가 상업활동에 필수적이었듯이… 

장차 짐승이 통치하는 시기에도 짐승의 표가 없이는 그 누구도 물건을 사고 팔 수가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옛 로마에서 상업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하였던 '황제의 제사증명서'는 장차 물건을 사고 파는데 필수적인 '짐승의 표'에 대한 그림자이다"라고 말할 수가 있다.

 

네로황제 이전에도 자신을 전능한 신이라고 선포한 황제가 네로를 포함하여 다섯 왕(줄리어스시저, 티베리우스, 카리굴라, 클로디우스, 네로)이나 되었다. 그들도 모두 옥새를 지녔었고 황제의 우상을 경배하였다는 제사증명서는 발급해 주었겠지만…, 네로황제나 데키우스황제의 시대에 와서는 이 제사증명서가 상업활동의 필수적 조건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과거 로마시대에 짐승의 표(황제의 옥새로 찍은 제사증명서)가 짐승(네로왕)이 통치하던 시기 이전에도 존재하였듯이, 장차 상거래에 필수적인 요소로... 사람들의 오른손과 이마에 삽입되어질 짐승의 표가 짐승의 등장 이전에 미리 나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