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지는 밀의 첫열매(떡 두덩어리)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곡물은 보리와 밀입니다.

보리와 밀의 처음익은 열매를 하나님께 바쳐지는 자세한 방법은 레위기 23장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보리의 첫열매는 초실절날 보리 첫이삭 한단을 여호와께 흔들어 요제(레 23:10~11, 15)로 먼저 드리고… , 

밀의 첫열매는 오순절날 레 23:15~17에서와 같이 밀의 첫이삭을 곱게 빻아 누룩을 넣어 떡 두덩이를 만들어 요제로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보리의 첫열매로 부활하셨습니다.

보리의 첫 열매는 가루로 부셔지거나 또 누룩을 넣거나 하지않고 그냥 밭에 서 있는 첫 이삭 한단을 베어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졌음을 기억합니다.  

요제로 드려지는 것은 하나님께 속함을 의미합니다. (그 예를 민수기 8:13~14절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민 8:13~14>

 

 

 

 

밀의 처음익은 열매가 밭에서는 비록 거친 열매이었으나…

곱게 가루로 빻아지면서 변화되었고… 누룩을 넣고 열과 압력을 가하여 떡 두덩어리로 만들어져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집니다. 이들은 교회시대(밀농사기간) 사람 가운데 처음 구속받은 자들로서... 떡 두덩이는  (1)이스라엘의 144,000과 (2)이방교회의 144,000을 뜻합니다. 

 

즉, 오순절 날에는 「밀」의 처음익은 열매를 곱게 빻아 가루를 낸 다음, 누룩을 넣어 유교병을 만들어 하나님께 요제로 드렸습니다. 이제 장차 어느 한 오순절 날에... 교회의 처음익은열매가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짐으로서 (예수님께서 초실절을 이루심과 같이) 오순절도 완성이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은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지는 밀떡 2개에 관한 기록입니다.

6째인에서 '어린양의 진노'로 표현된 큰 천재지변을 지나고 나서, 계시록 7장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두 부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종 144,000'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에서 나타나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입니다.

전자는 이스라엘 12지파로부터 나오는 자들이며, 후자는 교회시대 전반에 걸쳐 환난을 이기고 나오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종 144,000'은 환난기에 이스라엘 민족을 큰 회개에 이르도록 이끌어낼 자들이며,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큰 환난' 가운데... 어린양의 피에 옷을 씻고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이끌림을 받은 자들이며 하늘 장막에 거하게 될 자들입니다.  

나팔재앙이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 보좌로 이끌리어 하늘장막에 거하게 되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계 12장 5절은 여자가 남자아이를 낳겠고 그는 하나님 보좌로 올려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후 여자는 광야로 도망하여 1260일(7째나팔)동안 피난처에 숨으며, 하늘에는 미가엘과 큰 용과의 전쟁이 시작되어... 큰 용과 은 패하여 고      

 

계시록 7장의 144,000은 계시록 14장에서 나오는 144,000과는 서로 다른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은 「흰옷을 입은 큰무리」는 계 12장 5절 '남자아이', 14장 5절 '처음익은열매'와 같습니다.

 

교회의 휴거를 환난중간에 있다고 보시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