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활과 심판

4-22 과연 살아서 휴거되는 자의 수는 얼마나 될까?

나다나엘(구 요나한) 2016. 6. 22. 18:43

'5 째 인'과  '첫째 부활'과의 연관성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한 3-4-6번글을 통하여...

첫째부활로 나오는 자는 교회시대의 순교자와 환난시대의 순교자들로 구성되어짐을 보았습니다.

교회시대의 순교자들 가운데 일부는 처음익은 열매로 환난전에 하늘로 올려져 보좌에 앉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대환난의 끝자락에서 발생하는 알곡추수는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공중으로 올라가 주님앞에 모이기에, 보좌에 앉는 자가 될수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만약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부활 휴거가... 

'용'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떨어지기 시기 이전인 4째 나팔이나...  

아니면 두증인이 부활하는 6째 나팔의 시기에도 발생한다고 하면... 

그들은 하늘로 올라가 보좌에 앉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성경적인 근거는 미흡합니다.)   

 

 

 

 

 

첫째부활로 나오는 자들은 처음익은열매와 알곡추수의 모습으로 추수(부 ·휴거)가 될 것입니다.

첫째부활을 구성하는 첫번째 구룹인 (1)보좌에 앉는 자들은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 앞으로 끌어올려지는 처음익은 열매 144,000명인 반면에, 교회시대의 순교자들과 환난시대의 순교자들로 구성되는 (2)번 구룹과 (3)번 구룹은 대환난이 끝날 무렵 알곡추수로서 구름속으로 거두어질 것입니다. (교회시대의 모든 순교자들과 환난시대의 모든 순교자들이 알곡으로 추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 가운데 왕권반열에 해당하는 자들만이 첫째부활로 나오게 될 것이며, 나머지는 둘째부활로 나오게 될것입니다.)

 

 

 

 

 

오늘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밀의 처음익은 열매... 14 4천명에 관해서입니다.

1) 이들은 교회시대의 처음익은 열매로 부활 휴거되는 144,000명입니다.

2) 또한 환난전에 하나님 앞으로 부활 휴거되어보좌에 앉는 자들이 됩니다.

3) 요한계시록에서는 이 자들을 하늘에 거하는 자들이라고 표현을 하곤 하였습니다. (12:12, 13:6)

4) 이들은 2,000년 교회시대를 망라하여 배출된 이기는 자들 가운데에서도 최상의 등급에 해당하는 자들입니다.

5) 처음익은열매는 죽은자와 산자를 포함합니다. 죽은 자는 부활로 나올 것이며, 살아 있는 자는 휴거되어 하나님 보좌 앞으로 모이게 될 것입니다.

 

 

밀의 처음익은 열매, 144,000명 가운데죽어서 부활되는 자는 몇 명이고 살아서 휴거되는 자는 과연 몇 명 정도가 될 것인가?

물론 정확히는 알 수가 없겠지만…, 통계 자료를 근거로하여 살아서 휴거되는 자의 대략적인 수치를 산출할 수가 있습니다.

 

 

 

 

 

과거 근 2,000년간의 교회시대를 통하여 배출된 기독교인 수는 8,816,000,000명이라고 하는군요

그 가운데 처음익은열매144,000명이 나오게 됨으로… 8,816,000,000/144,000 = 61,200

(이는 기독교인 61,200 명당... 1명의 처음익은열매가 나오는 비율입니다.)

 

 

 

 

 

 

 

 

 

 

 

 

현재 세계인구는 74억 정도이며, 그 가운데 기독교인 수는 245천명(74* 33%) 정도가 되는군요.

 

처음익은열매는 기독교인 61,200 명당 1명의 비율임으로…, 현재 살아 있는 기독교인들 가운데 처음익은열매로 나오게 될 자들의 수치는 24억 5천명 / 61,200= 40,033으로 나오는군요.

이는 통계자료를 근거로한 추정입니다만... 살아서 처음익은열매로 휴거될 자들은 약 4만명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수치 산출은 오늘 처음해 보았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살아서 처음익은열매로 휴거되는 자들은 과연 얼마나 될지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2014년 통계자료를 참고하자면... 한국 기독교인 수는 약 14백만 명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총인구 5천만명 가운데 28%(개신교 21%, 천주교 7%)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처음익은열매는 기독교인 61,200 명당 1명의 비율임으로…, 우리나라 기독교인 14백만명 가운데 살아서 처음익은열매로 휴거될 자들은 약 230명(14백만/61,200) 정도가 될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는 단순히 통계자료를 근거로하여 산출한 값이기 때문에 실제의 수치와는 많이 다를 수도 있겠으나... 어떻게 보면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이며 정직한 계산방법이라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요한계시록에 처음익은열매는 144,000명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알곡 추수의 수치와 관련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처음익은열매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알곡추수가 본격적인 추수임으로 다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