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흑암’은 6째인 천재지변에 포함되는 사건일 수도 있습니다.

 

 

 ‘3일 흑암’에 대한 저의 이해입니다. 

 

1.  저는 ‘3일 흑암’에 관한 내용을 20년 전쯤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도 여름, 필리핀 세부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 

우연히 길에서 영문 전도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전도지에는 눈에 확 들어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전도지 안에는 3일 흑암에 관한 설명을 담고 있었으며,  

또한 '3일 흑암이 발생하기 전에… 한국 전쟁이 발발할 것이니 유의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전도지에서 해당 부분을 아래와 같이 발췌하여 붙여봅니다>

 

 

전도지를 읽고보니,  3일 흑암은 ‘6째 인’에서 나타나는 천재지변과 연관이 된다고 여겨졌으며, 좀 생소한 내용이 들어 있는 전도지를 컴퓨터로 옮겨 잘 보관하여 두었습니다.  

 

그 때부터 제게 있어서... 제 1의 관심은 부활·휴거 이런 것이 아니라, 6째 인’에서 있게 된다는 '하늘의 징조'를 보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5년의 시간이 흘렀고, 자연히 ‘3일 흑암’에 대한 관심은 식어졌고, 그저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2. 그러다가 2013년 가을쯤, 2015년에 있게 된다는 4 Blood Moons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때, 빛바랜 ‘3일 흑암’이라는 잊혀진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6째 인’에서의 천재지변이 드디어 4 Blood Moons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구나 하고 적지 아니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감추어진 만나’라는 블로그를 만들고, 제가 선교사로 일하던 시절에 깨닫게된 내용들을 방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한 달란트 받은 종이 그것을 땅에 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돌려 드렸을때… 주인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았었는데, 

저도 그 케이스에 해당이 된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4 Blood Moons이 나타나는 시기에 발생할 천재지변과 연관이 있을 것 같아, 니비루에 대하여서도 뒤늦게 관심도 가져 보았습니다.

 

그러나 2015년과 2016년이 특별한 일이 없이 그냥 지나가 버렸습니다. 

(‘4 Blood Moons’은 '6째 인'에서의 하늘의 징조가 아니다 라는 기억을 남긴채...)

 

 

3. 그러나 온라인상에는 ‘3일 흑암’에 관한 정보가 계속하여 올라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3일 흑암’에 대한 국내외 사역자들의 계시 정보를 꾸준히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4 Blood Moons과 니비루에 대한 '오 정보'로 실망을 하여... 

그러한 정보를 수용함에 있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따라서 관심이 있어 눈은 따라 가지만, 마음에서 확실한 믿음으로 승화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그저 그럴 가능성이 있겠다 싶은 정도로만 여겨졌습니다.

 

왜냐하면 ‘흑암 3일’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기 위하여서는... 

말씀으로 비추어보아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증거가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많은 사역자 분들이 ‘3일 흑암’을 백업하는 말씀이라고 성경구절들을 제시하였지만, 제 마음에는 흡족하지가 않아서… 저로서는 ‘3일 흑암’이 ‘6째 인’에서 나타나는 ‘하늘의 징조’라고 손을 들어 화답하기에는 석연치가 않았습니다.

 

 

4. 그러나 며칠 전, 우연히 ‘3일 흑암’이 지극히 성경적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3일 흑암’이 성경적인지는 앞서 포스팅한 글에서 이미 다 설명을 드린 바입니다.

(‘3일 흑암’에 대한 성경적 근거, 클릭!!) 

 

 

이를 다시 간단히 정리를 해 보자면...

 

 

 

(1)  2,700년 전,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있게 될 하늘의 징조에 대하여 예언하였습니다.       

(2)  그리고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보여줄 표적은 ‘요나의 표적’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요나의 표적은 막 8:11-12에서와 같이 그 당시의 세대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재림하시는 세상 끝에 나타나게 될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3) 눅 21:10-11과 마 24:7-8을 비교하여보면, 예수님께서 마 16:1-4에서 보여주시리라고 약속하신 (하늘로부터 오는) '요나의 표적'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여호와의 날'이 아니라,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나타나게 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눅 21: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눅 21: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마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마 24: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로부터 있게될 큰 징조가 눅 21:11에 기록되어 있고, 또한 이 구절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전쟁이 있게 되리라는 마 24:7절과 연결이 되는데...   이 시기는 '재난이 시작되는 때'라고 마 24:8은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밤낮을 흑암가운데 있었다가, 3일 후 이방땅으로 옮겨졌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마 16:1-4에서 말씀하신 '요나의 표적'은 '3일 흑암'으로 자연스럽게 귀결이 되어집니다.

 

(5) 요나의 표적'은 예수님 초림시와 재림시에 구분하여 적용되어질 수가 있는데...  

 

초림시 요나의 표적은 예수님의 3일간의 ‘죽음과 부활’을 의미하였지만, 이는 하늘의 징조에 해당하지 않으나...,  

 

재림시 요나의 표적은 '6째 인'에서 발생하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하는 ‘3일 흑암’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늘의 징조'에 해당됩니다.

 

(6) 또한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있게될 하늘의 징조를 설명한 욜 2:31-32에서는... 그 때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는 피하는 자가 있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피하는 사건이란 시온산에 서 있는 시온 반열의 이기는자들이 교회의 ‘처음익은열매’로서, 하늘 시온산(계 14:1)으로 옮겨지는 사건으로 이해됩니다. 

 

 (7)  욜 2:31-32과 쌍을 이루는 구절은 계 6:12-17..., '6째 인'에 대한 말씀입니다. 

  

 

  

요나의 표적인 '3일 흑암'은 6째인에서 큰 천재지변으로 나타날 것이며… 

교회의 처음익은열매가 하늘로 옮겨지는(피하는) 사건이 뒤따르게 될 것입니다.

 

 

5. 그리고 '3일 흑암'이 발생하기전, 3가지 전조 현상으로는(클릭!!)...

 (1) 이스라엘과 이란의 미사일 전쟁(이 때, 한국전쟁도 발발한다고 함)

 (2) 지구 전역에서 발생하는 오로라(지구자기장과 태양풍의 이상현상)

 (3) 지구 전역에서 발생하는 큰 지진이 있다고 합니다.

 

 

*  다음 글은 '흑암 3일' 관련 계시 자료들을 비교분석하여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