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이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30분부터 중요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미국으로 돌아오신지 달포가 지난후였습니다.
노숙자를 돌보는 일이 너무 일이 고되고 힘이 들고 끝없이 반복되어 제시카 목사님은 차안에서 불평과 함께 눈물을 흘립니다. 그 눈물은 성경책 위로 떨어졌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낮은 목소리로 그러나 근엄하신 톤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누구를 위해 일을 하느냐?」
만약 주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노숙자들을 돌보았다면, 일이 그렇게 힘이 들고 어렵지가 않았을 것입니다.
결론은 "아무리 선한 일을 하고 자신을 희생하기 까지의 일을 한다손치더라도, 그 일이 주님을 위하여 하는 일이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지나면서 마주치고 선택하여 행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을 위하여 하는 일이 아니라면, "모두가 부질없는 짓 즉 헛 물을 켜는 것과 같다"라는 경고입니다.
광야 이스라엘들이 하나님께 범죄한 항목중에 두드러진 것이 불평불만이었습니다.
40년간 광야에서 매일 만나로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보호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불평불만을 내 뱉으며, 그리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금송아지(재물)를 의지하는 광야 이스라엘인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과거 주님의 명령에 따라 선교사로서 봉사하던 시절, 제 아내는 국내에 남아 아이들을 돌보며 힘든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때 겪은 어려운 시절이 기억으로 남아져서 가끔씩 입으로 올려지는 것을 보곤합니다.
어젯밤 꿈속에서 제 마음에 전달되는 꾸짖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네가 누구를 위하여 일을 하였느냐?」 그리고,
「네가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내 평생을 통하여서 일용할 양식인 '만나'를 거져 주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감사하지 못하고, '메추라기'를 찾는 자가 바로 내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나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돌보심을 100% 믿지를 못한 나의 불신앙을 보았습니다.
꿈속에서 회개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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