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증

불치의 병이라는 환청을 치료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요나한 2024. 6. 24. 13:30

저는 일주일 전만 하여도 세상적으로는 도무지 해결 할 수가 없는 큰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충주에 있는 크리스천 영성학교를 6월 14일(금)에 찾아 갔습니다.

 

올해 만 33세의 둘째 아들이 5월말부터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였고 그 소리에 따라가다가 유리에 크게 다쳐 손목 힘줄과 신경, 동맥이 끊어지는 사고들 당하여 어렵게 봉합 수술후 중환자실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24시간 귀로 머리로 들리는 소리였습니다. 이것은 조현병의 시작이라는 말을 의사로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단 며칠 사이에 중환자실에서 몇차례 난동(이상발작)을 부렸고요.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켜야 한다는 병원측의 권유가 있었지만, 이러한 현상은 귀신의 장난임을 알고 있었기에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실밥을 뽑을 때까지 발목이 묶인 상태로 중환자실에 유치시켜논 상태이었습니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뒤로하고 다급한 마음으로 14일(금)에는 충주에 있는 크리스천 영성학교를 찾게되었고, 16일(일)에 예배를 마치고 충주 영성학교를 떠나  전주 대자인병원으로 와보니 아들은 멀쩡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인 17일(월) 실밥을 뽑고 기브스를 하여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덤으로 (저도 또한 몇년간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는데...) 구하지도 않은 당뇨까지 덩달아 고쳐졌습니다.

단 한차례의 기도 코칭을 받고 하루를 따라했는데... 저절로 치료되었습니다.

 

크리스천영성학교에서 가르치는 성령내주 기도가 진짜 하나님이 원하고 기뻐하시는 기도라는 것을 증명해 주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15일(토) 새벽에 참 희안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 3개를 연달아 꾸었습니다.

꿈 내용은 다 달랐지만, 꿈을 꾸면서도 스토리는 다 동일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꿈은 희미하지만 마지막 꿈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하나님의 편에 서있는 8명 정도의 구룹에 끼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곳에 합류한지 얼마 안되는 초년생이었습니다.

반대편에 무슬림 교도로 보이는 중동 사람이 우리 진영을 향하여 하나님을 저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맞서서 싸워 하나님을 지켜드려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우리 편에서 선뜻 나서서 싸우지를 않았습니다.

무슬림 그 자 다음에는 덩치가 큰 백인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스웨덴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자가 거품을 물고 하나님을 비방하였습니다.

참다 참다가 할 수 없이 그룹에서 쫄병인 내가 나서게 되었습니다. 

손가락으로 그 자를 가리키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저주를 하자...

덩치가 큰 그 자는 1초도 안되어, '퍽'하고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잠을 깨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3시가 넘었던 것 같았습니다.

아 하나님이 이곳에 나를 보내시고, "이곳에서 훈련받는 기도가 귀신들을 압도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구나 하면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를 시작한지 채 이틀도 지나지 않았는데...

즉각적으로 자유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무한한 영광을 올립니다.

그 하나님의 이름은 온 세상에 또 온 우주에 드높여지고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보통 일반사람들은 '전자파 무기'라고 오해하고 있는 이 환청은 귀신의 장난입니다.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조현병 etc... 이러한 것들에 대하여 그동안 무지하였는데, 이번에 눈으로 목격을 하고 실제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들어주시고 모든 문제를 일시에 해결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024. 06. 24(월)

전주에서,

 

요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