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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금은 매우 급박한 때입니다.

요나한 2018. 4. 15. 08:33

육을 입은 이 세상은 빈 껍데기이고 한순간입니다.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린들 지나고 나면 덧없는 것입니다.

한순간의 달콤한 꿈을 꾸다가 갑자기 깨어난 것과 같습니다. 

육의 삶에 공들이지 말고, 영이 잘됨을 분투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존재하는 천국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영생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하고 

그것을 위해 이 땅에서 예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그 많은 돈을 써보며 영화를 누렸지만 

병들어 육의 장막을 벗을 시기가 다가오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죽음 후의 세계에 대하여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는 무신론자였지만, 그가 사후 세계를 고민했습니다. 

천주교 신부를 불러 정말 지옥이 있는지 천국이 있는지 

간절히 물어보며 고민하였는데 

아픈 몸보다 사후에 대한 걱정이 훨씬 더 강했다고 합니다. 

결국, 긴가민가 반신반의하다가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른 후,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태어나 많은 세월을 보낸듯하지만 

늙어 육을 벗을 때가 되면

지나온 인생의 길이 한순간의 꿈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리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았던들 

지나고 나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저 역시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면 잠자다 일어난 기분일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 인생을 즐기다가 육을 벗을 때 열심히 믿고

구원받아야지 하는 분들이 있으면 깊은 잠에서 깨어나십시오. 

포도원에 늦게 들어간 일꾼도 같은 일당을 받았고,  

십자가 우편 강도도 그 순간 영접했으니  

자신도 인생 즐기다가 말년에 그렇게 하자는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오. 

구원받으려면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회개와 거듭남이 있어야 하는데 

기회주의적인 맘을 품고 있으면 애통함이 없기에 

회개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하나님을 전혀 몰랐던 사람에게

애통한 마음이 들어가면 회개가 더 잘 됩니다.

인생을 다 허비한 후에 갑자기 회개가 되는 게 아닙니다. 

물론 회개가 되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을 일반화하면 큰일 납니다. 

신앙은 지금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그 나중은 영영 오지 않습니다.


요즘 자꾸 주님께서 이 세상을 허락한 시간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영으로 느끼게 해주십니다.  

마치 기차가 기적 소리를 울리며 멀리서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고,  

폭풍전야의 고요함이 감지되는 그런 상태가 계속됩니다. 

이 세상은 타락할 대로 타락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타락은

지금 시대에 비하면 애교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에 빗대어 요즘 시대의 멸망을 

분명히 경고하셨습니다. 

거듭난 후 영적으로 각성된 거룩한 신부님들은 어서 빨리  

세상에 나가 길 잃은 양들을 찾아 단 한 명이라도

빨리 주님께 인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이방인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그들도 구원받아야할 대상입니다. 

나만 구원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거듭남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거듭난 자는 시선이 항상 불쌍한 이웃으로 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들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상태입니다. 

빨리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십시오. 


안 믿는 내 가족부터 시작하여 내 이웃 형제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모르는 형제들에게 주님을 전하십시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주님을 전파하는 것은 

거듭난 믿음을 소유한 자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다면 어찌 나를 통해 주님을 전하지 않겠습니까... 

전철을 타고 좌우를 바라보면서... 

터벅터벅 길을 걸으면서... 

수 없이 많이 채이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저들은 과연 자신에게 곧 다가올 지옥의 공포에 대하여 알기나 할까... 

인생의 낙에 취해 뭐가 그리 즐겁다고 웃는 것일까... 

그들이 한없이 가엾고 안타깝게 느껴질 뿐입니다. 

오가다 마주치는 사람들을 보면 온통 이런 생각만 올라옵니다. 


기도 중 환상이 열려 지구가 태양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적은 수이지만 휴거되는 영혼들이 보이고,  

나는 구원받았다 자랑하는 수많은 영혼이 거대한 무리를 이루며

회색 옷을 입고 지옥으로 향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인정하기 싫어 그냥 헛것을 본 것이라고 강하게 외면하면 할수록

그 광경이 더욱 뚜렷하게 보이며 심장 박동만 더 빨라집니다.

다급한 마음에 이 사람 저 사람 붙잡고

제발 예수님 만나라고 권면하게 되지만,  

절 보고 정신 나간 사람 보듯 위아래로 훑어보며 경멸합니다.

노숙인을 전도하면 주먹이 날아옵니다.

그러나 그런 민망함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저 많은 사람들 중에 단 한 명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시간이 촉박한 것은 이 시대에 더 이상의 비밀이 아닙니다. 

때가 찰 만큼 찾습니다. 

부디 태만하지 말고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해 거듭나십시오. 

내 가족과 이웃 형제들의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내가 물에 빠졌다면 누군가 구해주길 간절히 원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심정으로 물에 빠진 형제들을 구하기 위해 

단 한 명이라도 더 주님께 인도하십시오. 

이제 주님께서 허락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디...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밖으로 나가십시오.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시작하십시오. 

지옥은 한 번 들어가면 영원히 고통만 계속되는 곳입니다. 

그들이 지옥을 면하는 길은 이 세상에 있을 때 

살아계신 주님을 하루빨리 만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지금은 내 형제자매들을 위해 울 때입니다.

내 이웃 형제들을 지옥으로부터 살려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랑별파파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