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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야곱의 12아들 축복기도(창 49장)

요나한 2015. 12. 28. 11:44

 

 49: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열두 아들을 향한 야곱의 축복(미드라쉬)

 

먼저 모두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들은 이제부터 하나님만 섬기겠느냐?>

아들은 모두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르우벤 축복

야곱은 먼저 르우벤을 축복하였습니다.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나의 능력이요 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위광이 초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물의 끊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치 못하리니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49:3-4)

 

이어서 말했습니다.

<너희들에게서 제사장이 나오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서 왕도 나오지 못하리라. 물론 너희들은 장자지만 장자가 받는 두 배도 못하리라. 요셉이 두 배를 받으리라.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시몬과 레위 축복

야곱은 시몬과 레위에게 말했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49:5-7)

 

야곱은 이어서 말했습니다.

<너희 둘은 붙여 놓으면 큰일이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분리시킬 것이다. 시몬은 유다 땅 가운데서 살아라. 레위는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서 살아라. 48도시가 모두 레위자손이 흩어져 사는 곳이 될 것이다>

 

 

유다 축복

야곱은 유다를 축복하였습니다.

< 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찌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야곱은 유다를 사자 새끼라고 표현하였습니다.

1. 야곱은 유다가 지금 한창 성장하고 있는 사자 같아 보였습니다. 앞으로 유다는 강하고 또 강하여 질 것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지파가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야곱은 이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광야에서도 유다 지파는 언제나 앞장섰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전쟁을 할 때에도 가장 앞장서서 용맹스럽게 싸웠던 지파가 유다 지파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첫 사사 웃니엘도 유다 지파에서 나왔습니다. 유다 지파는 힘의 상징이었기에 새끼 사자라고 야곱은 불렀습니다. 새끼사자는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유다지파는 자라서 마침내 장성한 사자인 다윗과 솔로몬이 나왔습니다

참고: 웃니엘은 갈렙의 아우인 그나스의 아들이고( 3:9), 그나스는 에서의 손자임( 36:1,2,11) 따라서 첫사사인 웃니엘은 원래는 에서의 혈통인 에돔(이두매)사람임.   

 

2. 유다지파를 새끼 사자라고 부른 이유가 있습니다.

새끼 사자는 성장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다윗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윗은 자랄 때에는 새끼 사자 였습니다. 그가 장성한 후에는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놀라운 사자가 되었습니다.

 

 

스불론 축복

야곱은 스불론을 이렇게 축복하였습니다.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그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 지경이 시돈까지리로다.>( 49:13)

 

스불론은 바다로 나가 무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형제인 잇사갈은 조용히 토라공부를 하여는 지파였습니다. 마치 에서는 외적인 사람이었고 야곱은 토라 사람이었던과 같습니다.

 

스불론은 돈을 벌어 잇사갈과 나누어 가졌습니다. 토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물질을 공급하는 사람을 붙여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스불론과 같이 토라 공부하는 사람에게 동정하는 사람을 축복하는 것을 잊지 아니하십니다.

      

 

잇사갈의 축복

야곱은 잇사갈을 이렇게 축복하였습니다.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서 섬기리로다.>( 49:14-15)

 

계속하여 말했습니다.

<스불론처럼 너희들은 장사하러 다니지 말아라. 시간을 아껴라. 그리고 토라 공부를 하여 다른 사람을 가르쳐라. 좋은 땅을 줄 터이니 좋은 땅에서 경작에 시간을 보내지 말고 공부하여라.>

 

 

단 축복

야곱은 단을 축복하였습니다.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같이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갓은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49:16-18)

 

야곱은 두 가지 면에서 단을 뱀과 비교 하였습니다.

1. 이스라엘이 광야를 행진할 때에 맨 앞에는 유다 지파가 행진하였지만 맨 뒤에는 단 지파가 행진하였습니다. 이는 마치 뱀이 가는 것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싸울 때에도 꼭 뒤에서 싸웠습니다.

 

2. 단 지파 삼손은 꼭 뱀과 같았습니다.

뱀이 웅크리고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헤치는 것처럼 삼손도 웅크리고 있다가 일어나면 블레셋이 벌벌 떨었습니다.

 

왜 유다는 사자에, 단은 뱀에 비유하였을까요?

뱀과 사자는 싸우는 모습이 정 반대입니다. 사자는 가장 강한 동무이기에 어떤 동물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격할 때도 자신만만하게 공개적으로 공격합니다. 그래서 공격할 때 유다지파는 언제나 앞에서 당당하게 공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삼손과 단 지파는 언제나 뒤에서 공격하는 뱀 같은 자세를 취하였습니다. 언제나 불시에 공격하였고 뒤에서 공격하였습니다.

 

 

 마지막 때에 단 지파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 지파는 그 백성을 심판하는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49:16) 단 지파는 배를 타고 유럽으로 건너가서 여러 나라에 흡수되어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일에 쓰임 받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삿 5:17. 길르앗은 요단 저편에 거하거늘 단은 배에 머무름은 어찜이뇨 아셀은 해빈에 앉고 자기 시냇가에 거하도다

 

 단 지파는 천년왕국에서 기업을 제일먼저 받습니다. 계시록 7장에는 단지파가 빠져있지만 천년왕국을 나타내는 에스겔서에는 단 지파에게 분깃이 주어지고 에스겔 성전 문에 단지파의 이름이 새겨집니다.

 48:1. 모든 지파의 이름대로 이 같을지니라 극북에서부터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으로 하맛 지계에 미치는 땅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단의 분 깃이요 ... 32. 동편의 광이 사천 오백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야곱이 130까지는 험악한 세월을 살았지만, 에굽의 피난처 고센 땅에서 17년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토라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입성 그의 자손들에게 후일에 되어 질 일을 예언을 합니다. 성경은 창세기에 나와 있는 내용대로 이루어져갑니다. 인생 말년의 야곱과 같은 형통한 삶의 여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24.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갓 축복(미드라쉬)

야곱은 갓을 이렇게 축복하였습니다.

<갓은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49:19)

 

갓 지파는 앞으로 요단강 동편에 자리 잡게 되어 있습니다. 그곳은 적들로 둘러싸여서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그것을 잘 알고 계신 하나님은 그들이 적에게 지지 않는 공격력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아셀 축복

야곱은 아셀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축복하였습니다.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 49:20)

 

아셀 지파가 만든 기름은 앞으로 돈을 버는 축복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촛대에 그리고 여러 곳에 사용되어질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나중에 정말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납달리 축복

야곱은 납달리에게도 축복하였습니다.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 도다.>( 49:21)

 

야곱은 납달리를 왜 사슴에게 비유하였을까요?

1. 암사슴은 빨리 달리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납달리 지역에서 나는 과일은 빨리 익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전역에 빨리 전달되었습니다.

 

2. 납달리 지파 사람들은 어디를 가도 빨리 달렸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전달할 것이 있을 때에는 언제나 납달리 사람들이 맡았습니다.

 

 

 

요셉 축복

야곱은 요셉을 향하여 많은 축복을 하였습니다.

< 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24.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25.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이긴 후로부터는 하나님께서 남의 담장에 가지가 넘는 그런 축복을 주셨습니다.

* 요셉에게 약속된 축복을 따로 떼어 자세하게 나누어 보겠습니다. 

 

 

베냐민 축복

야곱은 마지막으로, 막내아들 베냐민을 축복하였습니다.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49:27)

 

유다는 사자에, 베냐민은 이리에 비유 하였습니다. 이리는 먹이를 잡은 후 다 먹고는 신속하게 남기지 않고 다 가지고 가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사자는 동물을 잡아 서서히 다 먹고 가는 동물입니다.

 

베냐민 지파 왕 사울은 단기간 왕 노릇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지파 왕 다윗은 긴 세월을 왕 노릇 하였습니다. 그의 자녀에게까지 왕권이 계승 되었습니다.

 

 

 

 

 

예슈아께서 다시 오실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다윗의 왕조의 왕으로 오십니다.

다윗의 왕조는 통일 이스라엘, 유다와 이스라엘, 온 이스라엘입니다.

 

 13:21.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가지가 담을 넘어 열방에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의 허리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철장권세를 받아 천하만국을 다스리는 자가 됩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실 예슈아의 재림의 때를 맞아 교회의 허리가 되어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지시기를 바랍니다.

 

 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 24.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35: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קהל 카할=교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출처: 알리야 4, 5 ‘후일에 당할 일(http://cafe.daum.net/yeshivatorah/Y7x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