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은 우물' 책에서 (1부) - 제시카윤 목사
《창조주 하나님 택정의 권한, '덮은 우물', p.38》
제시카: 왜 성경에는 태어나면서부터 주님께서 알고 부르셨다는 택정이 있지요. 그건 왜지요?
예수님: 그것은 내가 종자씨로 남겨둔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인간의 창조 이후에 수많은 시간 속에서 내가 이 세상에 남겨둔 극히 희귀한 소수의 거룩한 그루터기이다. 이들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이들은 이긴 자들이다. 농부가 추수를 하고 난 이후에 어떻게 추수한 곡식을 사용하는지는 그 농부의 마음이다. 농부가 추수를 하고 난 이후에 곡식 얼마는 먹고, 얼마는 주고, 얼마는 종자씨로 남겨둘 권한이 없겠느냐? 나는 창조주다. <p.38>
"그중에 십 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사 6:13>
《사람이 뉘기에 감히 나를 힐문하겠느냐?, '덮은 우물', p.39》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렇게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한이 없겠느냐?
나는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자이니라.
나의 택정함은 이 지구에 남겨둔 나의 희귀한 종자씨에 관한 언급이다.
그들은 나의 선구자들이며 나의 신부들이다. 내가 행하는 영혼의 추수에 바쳐진 십일조 중에 십일조들이다.
세상 사람들이 일컫는 많고 적음의 숫자에 십일조가 아니다.
내 이름으로 내 백성이라고 일컫는 모든 사람들의 숫자의 십일조가 바로 성도들이 되는 것이다.
또 그 성도들이라고 일컫는 사람들 중에서도 십일조가 나의 택한 종자씨인 거룩한 그루터기이니라.
《이스라엘에 열 두 지파가 있었지만, 나는 한 지파에게 제사를 맡는 직분을 주었다, '덮은 우물', p.40》
이것은 마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중의 십일조가 성소를 섬기는 레위인들과 같은 이치이다.
레위인들이라고 일컫는 사람들 중에 십일조가 제사장이 되어서 성소를 섬기고 또 그들 가운데 십일조에 해당하는 사람이 지성소를 섬기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레위인이라고 다 (지)성소에 들어가느냐? 내가 아론의 자손을 선택하여 따로 두지 않았느냐?
그러나 내가 뜻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신부에 속한 십일조는 너희 사람의 십분의 일의 산수법과는 다르다. 이들은 성읍에 하나, 족속에 둘인 아주 희귀한 사람들이니라. <p.4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렘 3:14>
《나의 귀한 택함은 나의 권한이니 인간이 운운하는 말거리로 삼지 말거라, '덮은 우물', p.41》
그 좁은 지혜의 이해안에서 서로 제 종교관이 옳다, 남은 그르다 하고 다투는 짓들이 내 눈에는 선하게 보이지가 않는다. 요즈음은 제 머리보다 나으면 다 이단이라고 서로를 판단하고 정죄한다.
그러나 기억하라. 판단은 나의 몫이다. 인간의 몫이 아니다. 각자는 자신이 맡은 것이라도 굳게 잡고 원수에게 빼앗기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나는 사람들에게 나를 사랑하라고 했다. 그리고 너희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고 했다.
그러나 인간들은 내가 친히 준 계명은 삶 속에 지킬 생각도 노력도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과 사람의 어리석은 지식과 종교관은 어찌 그리 지킨다고 목숨 걸고 침을 튀기며 변론과 논쟁을 하는지 나는 정말 답답하구나.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 자들에게서 너희는 돌아서거라.
《모두를 마지막 심판 날에 단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덮은 우물', p.46》
곧 이런 날이 올것이다. 나의 나라에서는 이미 천년동안 거행이 될 천국잔치가 마무리되어 간다.
이제 나는 내 신부들의 숫자가 차면, 이 지구에 대청소를 시도할 것이다.
이 지구는 삼베조각처럼 다 헐어서 껍질이 벗겨지고 불 타 버리는 쓰레기 소각장이 될 것이다. 새하늘과 새땅은 이미 너희 신부를 위해서 마련되어 있다. 너희가 결국은 썩어질 것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입을 것이다.
보라 나의 신부와 백성들은 새것이 될 것이니라.
나는 나의 백성과 택한 종자씨들의 모두를 마지막 심판 날에 단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 이름을 부르고 다 '생명의 부활'에 참가시킬 것이니라. 이것이 나의 원대한 계획이며 너희에 대한 나의 사랑이다.
'생명의 부활'이란?
예수님께서 요 5:29를 통하여 친히 하셨던 말씀이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29>
이 부활이 발생하는 시기는 주님의 재림의 때가 아니라 천년왕국 이후에 있게 될 것이며, 이는 주님께서 요한복음 6:39-44,11:24,12:48에서 언급하셨던 '마지막 날의 부활'인 것과 다니엘 12:13에서 나오는 '마지막 끝날의 부활'인 것을 대부분의 교회들은 알지를 못하고 있다.
사도바울은 행 24:15에서 이 부활이 선인과 악인이 동시에 부활하는 일회성의 부활임을 밝혔다. ( https://sylee560225.tistory.com/2186)
<행 24:15>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Acts 24:15> "And have hope toward God, which they themselves also allow, that there shall be a resurrection of the dead, both of the just and unjust"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함, '덮은 우물', p.63》
어둠의 영과 인간을 제외한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거룩하심을 끊임없이 찬양한단다.
찬양을 해야 할 때에, 찬양을 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은 죄란다. 이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인간들은 모르고 죄를 짓는 것이란다. 모르고 짓는 죄도 죄이다. 알고 짓는 죄는 많이 맞을 것이고, 모르고 짓는 죄는 적게 맞을 뿐이다. 모든 지음을 받은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며 그것이 의무이다. 예외는 없단다.
《원수 마귀의 계략, '덮은 우물', p.93》
어떤 사람도 두 주인을 한꺼번에 섬길 수 없단다. 한 사람은 반드시 한 주인 밖에 섬기지 못하는 것이 매 나라의 법칙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내 안에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오느니라. 그때가 자신이 영원히 거할 곳과 또한 영원히 간직할 직함이 결정이 되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란다.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 나의 불꽃같은 눈은 각 사람의 그 순간의 결정을 주시하고 있단다. 나는 졸지도 자지도 않는다. 모든 사람의 중심을 항상 바라보고 있단다. 그러나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이 사실을 안다고 자기 머릿속의 지식에만 가두어 둔다. 자신은 늘 지혜로운 결정만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정작 영원한 미래가 결정되는 순간 에는 이 두려운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이것이 원수의 계략이다. 나는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었다. 그들이 유혹을 원하면 택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 주었다. 그 유혹의 결과가 가져다주는 멸망의 무서운 열매들이 그들에게 임하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 이유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청종하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가 기뻐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였다. 슬프고 답답한 일이란다.
그러나 간혹 아주 드물게 그렇디 않은 정반대의 사람들도 있단다. 제멋대로 비틀거리며 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세상과 나 중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나는 이런 자를 아주 사랑한다.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없는 것은 아니란다.
《신부에 대한 주님의 비밀한 사랑, '덮은 우물', p.101-105》
나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이다.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다. 나는 하늘에서 났고 하늘에 속하였으며 신령한 자이다. 나는 부활하여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었다. 그러나 나는 내 교회인 나의 신부들과 분리될 수가 없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에게 물으셨을 때에 나는 나의 신부들을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을 택한 것이었다. 이것이 신부에 대한 나의 비밀한 사랑이다. 이것이 나의 핏값을 주고 산 내 신부를 향한 내 혼인 예물의 참 의미이다. 나는 죽음을 선택하여서라도 아버지께서 나를 위해 창조해 주신 나의 신부와 분리될 수가 없다. 내 교회인 나의 신부는 나의 뼈 중에 뼈요 살 중의 살이기 때문이다. 나의 신부는 나의 안에서 취하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교회인 신부는 나와 한 몸이기에 나와 분리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나는 반드시 내 신부를 찾기 위해 이 지구에 다시 올 것이다. 이것이 휴거의 참 비밀이며 휴거는 반드시 일어난다. 나는 내 신부와 분리될 수가 없다. 다시 말하건대 나는 마지막 아담이다.
너는 어그러진 이 세대에서 준비하고 있던 노아 같은 방주의 사람이 돼라. 내가 너의 방주다. 많은 사람들이 너와 나의 대화를 읽으며 판단하고 정죄하며 웃을 때에 돌연히 빗방울이 하늘에서 떨어질 것이다.
《돼지는 진주의 가치를 모른다, '덮은 우물', p.106》
돼지는 진주의 가치를 알 수가 없다. 돼지는 진주 덩어리가 딱딱하고 제 먹을 음식이 아니라고 여겨 도로 토해내어 제가 누워 있었던 진흙탕으로 밀어 넣고 발로 밝아 버리는 것이다. 너와 나의 대화를 읽고 믿지 않는 자들이 그러하다. 수많은 무리들이 청함을 받는다. 그러나 청함 속에 있는 아름다운 택함의 꽃은 생수가 나오는 덮은 우물가로 들어오는 자에게만 허락되어 있다. 이것은 사람의 힘이나 능으로 되지 않는다. 예복을 갖춘 자만 가능하다. 예복을 입지 않고 잠근동산 안의 잔치에 들어온 자는 내가 종을 불러서 예복을 입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그 이유가 타당하지가 않거나 침묵하는 경유에는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어 덜질 것이다. 성밖으로 쫓겨 나갈 것이다. 그러나 그곳은 유황 불못은 아니다. 나는 분명히 바깥 어두운 곳이라고 했다. 그곳은 침침한 흑암의 곳이다. 그들의 발은 흑암한 산을 거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말을 씨실과 날실을 섞어서 바깥 어두운 곳을 유황불못이라고 섞어서 생각한다. 그러나 같은 장소라면 내가 같은 곳이라고 성경에 분명히 밝혔으리라. 그곳은 세상에 사로잡힌 수많은 나의 양무리들이 가는 곳이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귀를 막고 거부하며 교만하지 말지어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로 완전한 자이다.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회개는 하였지만 처리되는 않은 과거의 죄들..., '덮은 우물', p.109》
천사로부터 '아나조'라는 과자를 얻어먹고 나서, 천사와 같이 쓰레기장과도 같은 '바깥 어두운 곳'에 도착한 후, 천사와의 대화
제시카: 이 쓰레기 더미는 무엇입니까?
천사: 이 쓰레기 더미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지 않으시고 또 정결하지도 않은 신부님의 소지품입니다. 당신은 합당하지 않은 어떤 명목으로 남에게 얻어먹었습니까? 또한 그러한 방법으로 물질을 축적을 하였습니까? 그러한 모든 것들을 무엇이든지 간에 거룩하신 주님의 눈으로 보시기에는 모두가 부정하고 버려야만 하는 쓰레기 더미입니다.
제시카: 저 새까만 쓰레기봉투 안에는 뭐가 들어 있습니까?
천사: 그것은 회개하지 않은 당신의 죄들입니다. 죄악된 생각들, 죄된 성품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하지 않은 속사람 안에 있는 더러움입니다.
제시카: 아이고머니... 저는 지나간 거의 몇 년을 정말 숱한 금식을 하며 하나님 앞에 많은 눈물의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더러운 쓰레기더미가 이렇게 많이 남아 있습니까? 너무나 창피하고 수치스럽습니다. 천사님, 저는 어쩌면 좋겠습니까?
천사: 네. 당신은 정말로 회개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 죄를 입으로 고백만 하고, 그 회개에 대한 합당한 행위로 열매를 맺지 않았을 때에는 당신의 영적인 쓰레기는 소각되지 않습니다.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침침한 '흑암의 장소'에서 나가시면 당신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직접 실천하시며 살아야 합니다. 당신이 그 행위를 실천하시면 그 속도에 따라서 우리가 이 쓰레기 더미를 하나씩 같은 속도로 치우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제시카: 매주 정한 금식기도를 자주 하고 성경을 끼고 사는 목사인 나도 그런데, 이 세상의 땅에 속해서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 가엾은 양들은 어쩌면 좋아요?
나는 정말 두렵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다. 나의 미처 치우지 못한 그 쓰레기 더미로 말미암아 내가 사랑하는 주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두렵다.
주님께서 내게 일러주신 말들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또한 완전히 변화시켰다.
《몰약과 향재료, '덮은 우물', p.138》
너의 몰약은 썩지 않을 너의 회개이고, 너의 향재료는 너의 진심이 담긴 기도란다. 금향로 안의 기도향의 연기는 내 아버지 보좌 앞의 금제단에 올라간단다. 그리고 천사가 네 기도를 담은 금향로 안에 하나님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는단다. 그때 네 기도의 응답이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음성이 깜깜한 우주를 관통하여 이 지구로 내려올 때 뇌성과 번개가 일어난다. 이것을 잘 기억하여라.
참기도는 너의 묵상과 마음의 생각이 담겨 풍겨져 나오는 향기로운 연기란다. 나를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의 눈물이 담긴 묵상말이다. 또한 네 삶 속에서 내 계명을 지키려고 몸부림치는 땀이 젖은 마음이 참 기도란다. 사람의 눈물과 땀이 동반되지 않는 기도는 응답이 아주 느리다. 왜냐하면 내게 진실하디 않은 사람은 스스로가 기도의 금향로를 못 채워 내기 때문이다. 한평생 교회를 다니고 예배 시간에 기도를 하면서도 금향로 한 개조차 다 못 채우고 내 앞에 오는 자들이 많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나의 신부인 세상을 이긴 자들은 단번에 그 금향로를 채워내기도 한단다. 그러니 내가 어떻게 빛과 어두움을 똑같이 사랑할 수가 있겠느냐?
그러므로 사람이 무엇으로 이 땅에서 심든지 천국에서 그대로 거두는 것이란다.
《지성소 안의 oo개의 방, '덮은 우물', p.148》
나의 신부들만이 나의 지성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오직 왕의 선택함을 받은 신부들만이 왕의 침궁에 들어오는 것이 하락되어 있다. 이 침궁은 너희 사람들이 일컫는 침궁이 아니니라. 나의 종 다윗은 이곳을 지존자 안의 은밀한 곳이라고 하였다. 바로 그곳이 천국에서 신부들이 거할 장소이다.
oo째의 방은 나와 내 이름을 위하여 순교의 죽임을 당한 이긴자들의 방이다. 그들은 이 땅에서 죽임을 당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택정 되어 이 세상에 보내진 사람들이다. 그들의 수는 내가 이미 정해 두었고, 그 수가 차기까지 아직 잠시동안 이 땅에서 시행될 심판이 미루어져 있느니라. 나의 신부야. 너는 그런 죽음과 고통을 맛보기에는 영적으로 너무 어리고 연약하단다. 나의 모든 뜻은 너에게 가장 최선이 될 것이다. 나의 뜻을 거역하지 말고 따라 다오. oo째 방이 너에게 가장 맞는 방이 될 것이다.
《천사의 말을 알아듣지 못함, '덮은 우물', p.201》
너는 아직 영의 세계에 대하여 잘 모른다. 천사와 천사끼리 하는 그들의 교신의 말이 있고, 천사가 사람에게 하는 교신의 말이 있단다. 너는 천사들끼리 하는 교신의 말을 모른다는 것이다. 천사는 마귀들에게 대화를 하기도 하고 그들은 서로 꾸짖기도 한단다. 모압 땅 골짜기에서 내 종 모세의 시체에 대해서 그들이 대화하는 장면이 성경에 나오니 않느냐? 그들의 대화의 말들이 너의 귀에 아직 금지되어 있다는 말이다. 궁극적으로는 장성한 신부는 천사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구속과 구원의 차이점, '덮은 우물', p.205》
"나의 핏값에 의한 죄의 대속인 구속(Redemption)의 인치심은 단 한 번이다."
그러나 구원(Salvation)은 내 계명을 순종하는 성결한 삶을 통해 이루어진다. 너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라. 구원이란 두렵고 떨림으로 매일 이루어 나가는 것이니라. 성결한 삶은 입으로만 하는 죽은 믿음이 아니다. 성결한 삶은 오직 행동하는 살아 있는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한 삶은 많은 처절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
첫째로 구속의 속옷을 입은 다음에, 둘째로 반드시 의의 겉옷을 더하여 입어야만 한다. 셋째로 그 이후에 잔치에 입장할 예복을 갖추어 입어야만 신부의 모양새가 갖추어진단다.
이것은 마치 아론과 그 아들들이 회막문 앞에서 물로 씻은 후에 첫째로 반포 속옷을 입고, 둘째로 에봇 받침 겉옷(흰색)과 에봇을 입고, 셋째로 열두 가지 보석으로 장식된 '판결 흉패'의 예복(청색)을 그 위에 입는 것과 같으니라.
내가 지시한 아론의 제사장의 모형은 장차 올 영원천국의 신부들의 모형이니라!!
"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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