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러 설교 말씀들.../12-1 서사라

하나님의 인을 받는 자는 짐승의 표 666을 받지 않게 된다!

요나한 2023. 7. 30. 15:04

하나님의 인을 받는 자는 짐승의 표 666을 받지 않게 된다 - 서사라 목사

 

https://youtu.be/AI8hNJCPWBg

 

참고 글: 캐나다의 한 집회에서 '하나님의 인'이 그들의 이마에 쳐지고 있는 상황이 중계되다 (클릭!!)

 

 

서사라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요한계시록의 중요한 이슈들은 부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있어서 큰 뼈대와 또 부활·휴거에 대한 이해는 저와는 상이한 것이 좀 있다고 여겨집니다.

 

 

서사라목사님의 요한계시록 해석이 저의 해석과 다른 것들을 몇가지 짚어 봅니다.  

  1. 계 7장의 144,000은 계 14장의 144,000과 같은 자들인가 아니면 다른 자들인가?
    서사라 목사님은 계시록 7장에서 하나님의 인을 맞는 144,000명의 이스라엘인들과 계시록 14장에서 나오는 처음익은열매 144,000명을 동일한 자들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계 7장과 계 14장에서 나오는 144,000명은 서로 다른 자들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계 14장에서 나오는 처음익은 열매는 이스라엘인들이 아닌 것을 성경이 말하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 7장의 144,000은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종이라고 계 7:4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 14장에서의 144,000명은 그 출신이 계 14장에서는 기록이 아니되었지만, 그들은 계 14:4절에서 '처음익은열매'라고 호칭이 되었으며, 그들만이  '새노래'를 배워서 부를 수가 있음을 계 14:3절에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새노래'가 우리의 궁금증을 풀 수가 있는 단서가 됩니다. 계 5장 9절에서 4 생물과 24 장로가 부르는 새노래가 나옵니다. 새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은 '처음익은열매' 144,000명일텐데, 그들은 24장로로부터 '새노래를 배워서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9절에서 그들은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그들은 이스라엘인들이 아니라 이방인 가운데 어린양의 피로 사신 바가 되어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지는 밀의 '처음익은열매'인 것입니다. (https://sylee560225.tistory.com/1765 참조)
  2. 계시록 7장 14절에서 나오는 '큰 환난'은 무엇인가? 
    목사님은 계 7:14에서 나오는 '큰 환난'을 7째 나팔의 기간인 42달의 '대환난'의 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의 '큰 환난'은 과연 어느 시기를 말하고 있는가? 과연 사도 요한이 계 7:14에서 사용한 '큰 환난'이란 용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계 7:14에서의 '큰 환난'을 단 12:1에서의 '환난'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 직전에 있게될 '대환난'의 때를 의미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저는 그렇게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① 주님의 재림 직전에 있게될 '대환난'은 7째나팔에서의 기간이겠지만, 계시록 7장의 사건들은 아직 첫째 나팔이 불리지도 않은 시기에 발생하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 1:9에서 요한 자신은 환난 가운데 있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요한이 말한 이 '환난'이라는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려면 요한 자신이 기록한 복음서에서 그 '사용 예'를 찾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 16:33에서 주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 7:14에서 사용된 '큰 환난'요 16:33에서 '환난'이나 또 계1:9, 2:9~10, 13에서 나오는 '환난'과도 같은 의미로서... 이는 마지막 때 있게될 특별한 대환난의 시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성도가 받는 분복으로서의 환난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
  3. 2,000년 전, 두아디라 교회에 주어진 책망의 말씀(계 2:22)중에도 이미 '큰 환난'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두아디라 교회에 주신 주님의 책망가운데... "간음하는 자들도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라는 말씀(계 2:22)이 있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2,000년 전에 존재하였던 교회인데, 이미 그 당시에도 '큰 환난' 가운데 던져진 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사도 요한이 의미하였던 '큰 환난'은 주님의 재림 직전 42달간의 '대환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편에 선 성도들이 세상을 살면서 겪게되는 분복인 고통 혹은 어려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https://sylee560225.tistory.com/513 참조)
  4. 요한계시록의 미래 부분은 2 parts로 나누어집니다. 
    서 목사님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사건들이 시간 순차적으로 발생한다고 보고 계십니다. 계 10장에서 요한은 (원래 7인으로 봉하여졌지만 봉인이 떼어지게된) 작은 책을 먹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계10:11에서와 같이 "다시 예언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계 12장부터 책을 먹음으로 깨닫게 된 내용을 다시 토해 내는데, 그 중요한 계10:11의 의미를 간과하시는듯 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옳게 해석하기 위하여서는 필수적인 Points가 있습니다. 그것을  '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가지 열쇠'(클릭!!)이라는 제목을 달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여는  첫번째 열쇠는 무엇일까?

요한계시록을  여는  두번째 열쇠는 무엇일까?

요한계시록을  여는  세번째 열쇠는 무엇일까?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가지 열쇠_요약 정리

 

 

 

 

그리고 부활·휴거에 대한 여러 견해들을 아래의 도표와 같이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천년왕국 이전에 주님의 재림이 있다는 전천년설 지지자들의 견해임)

 

무천년설과 후천년설의 견해는 배제함.

 

 

<워치만니의 견해>

6째인에서 첫열매(환난전), 6째대접에서 알곡추수(환난후), 주님 재림후 이삭줍기 

 

<서사라목사의 견해>

6째나팔에서 공중휴거(환난전), 환난후 이스라엘의 첫열매 휴거 & 이방인 알곡추수

 

<마크첸 형제> 

주님의 재림전 3회의 부활·휴거를 언급: 첫열매(6째인), 두번째열매(4째~6째나팔), 알곡추수

 

<나의 견해>

워치만니의 이해와 일치함.

(중간열매에 대한 견해는 참고하는 정도, 성경적 근거를 찾기가 어렵다고 여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