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러 설교 말씀들.../12-5 송태근 성경말씀

히브리서 강해(11) '때를 따라 돕는 은혜' / 송태근 목사

요나한 2024. 12. 21. 12:28

히브리서 강해(11) '때를 따라 돕는 은혜' / 송태근 목사

 

https://youtu.be/fIGSmBMPtdM?si=EtAyPt9zxPkYCCt-

 

 

 

"때를 따라 돕는 은혜"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는 삶의 가장 적극적인 방식입니다.

기도없는 사람만큼 교만한 사람이 없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사람만큼 겸손한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인생의 주체가 자기가 되어서 자기인생을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도란 무슨 고백입니까?

기도란... 어떤 문제든 하나님께서 주인공이 되시기에 주님의 긍휼과 은혜없이는 안되는 것입니다.

주권을 주께 맡기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없는 인생만큼 교만한 인생이 없고, 기도하는 인생만큼 겸손한 인생이 없다고 합니다.

'E.M. 바운즈'라는 분은 "기도란 내 뜻이 계속 무너지고, 그 자리에 아버지의 뜻이 채워져 가는 과정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의미하는 겁니다.

 

내 인생 속에 내 뜻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뜻이 채워져 가는 과정을 우리는 기도의 싸움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은혜의 보좌는... 하나님의 통치와 심판과 영광이 출발되고 마무리되는 곳입니다.

 

우리는 그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가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에 운명을 거는 것입니다.

 

성도의 신앙의 꽃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떤 상황 앞에서도... 어떤 처지에 내가 던져질지라도 내 운명을 하나님의 자비에 걸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각과 십자가의 관점에서 볼 때, 진짜 성공한 인생은...

그분의 자비에다가 자기 운명을 거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