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의 3가지 내용

1.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영원한 언약의 3가지 내용

 

 

 

 

 

1) 3가지 약속의 주어짐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언약을 아브라함과 세우시면서 이 약속은 그의 자손들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임을 말씀하셨다. 창세기에서 나타난 언약의 최종 성취는 요한계시록 21장에서 보여진다. 하나님께서 창 12:2,17:5-6,22:16-17 & 35: 11절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언약은 3가지의 내용을 갖고 있다.

 

즉 1)국민(나라, a Nation)과 2)많은 국민(a company of Nations)과 3)왕들(Kings)에 관한 것이었다.

 

 

 

이 3가지의 약속이 어떻게 하여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자.

하나님께서 하란에 살고 있던 아브람을 부르시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떠날 것을 명령하셨다.(창 12장) 그리고는 그에게 약속을 하셨다.

 

1) 아브람으로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루실 것이며, 2)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람을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는 그후 그의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꾸어주셨다. 이름을 바꾸시곤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는데.., 그 언약엔 3)왕들(창 17:6) 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 언약은 일년후 태어날 아들 이삭의 후손을 통해 이루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창:17:19)

 

그 이후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얻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가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 땅으로 가서 번제물로 바칠 것을 요구하셨다. 아브라함이 이 시험을 통과하고 나서 하나님은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으로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라는 귀한 약속을 다시 확인해 주셨다.(창 22:16-18)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3가지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3명의 사람을 택하셨다.

 

첫번째 약속인 큰 나라에 대한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세를 부르시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출 19:6 →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두번째는 많은백성에 대한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에브라임을 택하시곤 창48-17-19과 같이 말씀하셨다.

 

 창 48:17~19  →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 아니하여 아비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그 아비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세번째 약속인 왕들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다윗을 선택하셨으며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렘 33:17 →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집 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시 132:11,12 →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치 아니하실찌라 이르시기를 네 몸의 소생을 네 위에 둘찌라 네 자손이 내 언약과 저희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찐대 저희 후손도 영원히 네 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대상 17:12-14  → 저(솔로몬왕)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나의 자비를 그에게서 빼앗지 아니하기를 내가 네 전에 있던 자에게서 빼앗음과 같이 하지 않을 것이며 내가 영영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즉, 첫번째 약속은 1)백성의 언약이며, 두번째 약속은 많은 백성 즉 2)만국에 대한 언약이며, 세번째의 약속은 아들의 언약으로서 3)왕들에 대한 언약이다.

 

 

 

2) 약속이 파기됨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제사장이 되는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를 세우실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주셨지만, 금송아지를 만들고 불순종을 하는 바람에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뜻을 돌이키시고 이스라엘을 진멸하시고자 하셨었다. 그러나 모세의 간청으로 이스라엘을 용서해주시고 원래 언약하셨던 바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어졌고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 인도되어 지파에 따라 땅을 배분 받았다(수 21:43). 그리고 사사기를 지나서 다윗의 왕국이 세워졌다. (그러나 이 나라는 하나님이 원래 계획하셨던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는 아니었다.) 비록 이스라엘인 모두를 제사장으로 삼는 거룩한 나라는 과거 약속의 땅에 세워지질 못했지만 장차 7째 나팔이 불리울 때 주님에 의하여 이 땅에 세워질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 ‘새하늘 새땅’의 시기에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인 성취가 있을 것인데…,이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는 사독의 자손(겔 44:15-16, 민 25:13, 삼상 2:35, 대상 29:22)들이 백성이 될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쫓아 행함으로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은 자들로서 백성의 언약을 소유하게 됨을 계21:3에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윗의 위가 그 자손을 통하여 영원하리라는 아들의 언약(대상 17:12-14)은 다윗왕을 통하여 솔로몬에게 주어졌던 영원한 왕권의 약속이었으며 이는 '아들의 언약'(대상 17:12-13)이었다. 대하 13:5에서는 이를 소금의 언약이라고 하였다 이 언약은 다윗 왕을 통하여 솔로몬 왕에게 조건적 언약(대상 28:6-7)으로 주어졌다. 그러나 이 언약은 솔로몬 왕의 실패로 그의 왕국은 영원하리라는 약속은 있었지만 그 약속을 누리지를못하였다. 이 언약은 솔로몬 왕 개인에게 주어졌던 것으로서 한 개인의 실패로 "네가 내 아들이 되리라"는 언약은 깨어졌다.

 

 

이 아들의 언약은 왕의 반열인 이기는 자들에 의해 이루어짐을 계21:7에서 보여주고 있다.

 

백성의 언약과 아들의 언약은 과거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솔로몬왕의 실패로 깨어졌지만, 에브라임에게 주어졌던 많은백성(만국)에 대한 언약은 요셉의 담을 넘는 한가지로 오신 예수님(사11:1,10)에 의하여 이방 땅(에브라임2)에서 복음의 열매를 맺음으로서 이루어지게 되었다.(창48:6, 렘 31:9) 

 

이기는 자가 영원히 통치할(계22:5) 만국에는 많은 백성이 필요하다. 불신자들은 만국의 백성이 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옥 유황불못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쫓아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은 자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될 것임을 알아보았다.

 

 

그럼 만국의 많은 백성은 누가 될 것인가?

그들은 비록 구원은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살지를 못함으로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지 못한 초보적인 믿음의 수준에 머물렀던 자들일 것이다. (고전 3:15, 벧후 2:19)

 

 

많은 백성(만국)에 대한 언약은 구원받은 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KJV Rev. 21:24 à Nations of them which are saved…)

 

 

(제 블로그에 게제한 2-3-1의 글과, 2-3-2-의 글...  백성의 언약에 관한 글들을 읽어보시지를 않았다면 위에 설명드린 내용을 이해하실 수 가 없을 것 입니다. 전에 올렸던 글을 먼저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언약의 사자(말 3:1)로 오셨다.

이스라엘은 언약의 사자로 오셨던 예수그리스도를 은 30냥에 팔음으로서 하나님과 맺었던 언약이 완전히 파기되었다(슥 11:10, 12, 16).이와 같이 이스라엘의 배반으로 하나님과 세웠던 백성의 언약은 깨어지게 되었었다.  결과적으로는 육적 이스라엘과 세웠던 옛언약은 깨어지게된 반면 복음을 통하여 이방땅 영적이스라엘인들과는 새언약이 세워지게 되었다.  

 

 

 

 

3)약속들의 성취

 

앞서 보았듯이 아브라함에게 주어졌던 약속은 3가지의 내용을 포함한다.  

첫 번째 약속은 너희(단체적)를 백성으로 삼겠다는 것이며,

두번째 약속은 여러 민족을 통하여 얻는 만국에 대한 것이며,

세 번째 약속은 너(개인적)를 내 아들로 삼겠다는 것이었다.

 

 

 

 

(1)백성(a Nation)의 언약에 대하여

 

우리는 계21장에서 아주 오래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약속하셨던 영원한 언약들이 계 21장에서 성취되어짐을 본다.

 

계 21:3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계 21:3은 백성의 언약을 다루었으며, 계21:24는 만국에 대하여 또 계 21:7절은 아들의 언약에 대한 설명이다. 

계 21:3은 백성의 언약으로서 이는 성도들이 얻을 기업임을 이미 살펴 본 바 있다. 즉 그들은 거룩한 제사장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아주 오래전 출애굽후 광야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이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는 성도들이 얻을 영원한 나라임을 다니엘은 단 7:18,22,27절에서 설명을 하였다. 

 

하나님나라는 마귀가 멸하는 곳에 세워진다. 마 12:28에서 성령에 힘입어 귀신이 쫓겨날때 우리 심령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고 설명한다. 하나님나라가 임하면 주님의 통치가 시작된다. 이 땅에 살면서 심령에 하나님나라가 임하여 주님의 통치를 경험한 성도들은 장차 세워질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초대될 것이다. 나라에는 백성이 필요하다. 주님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을 얻고자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다.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시고는 그 분의 뜻에 따라 행함으로 열매 맺은 자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받아들이실 것이다. 의와 거룩함으로 열매를 맺은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다.(행 26:18, 골 1:12, 약 2:5, 벧전2:9)  

 

 

(2) 많은 백성(a company of Nations)의 언약에 대하여

 

계 2:26절은 이기는 자에게는 철장권세로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라는 선언이 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으로 주셨던 열국의 약속, 즉 많은 백성의 약속은 영원한 기업(창 48:4)임을 밝히셨다. 이 많은 백성의 언약은 에브라임을 통하여 이루시겠다고 하셨음을 보았으며, 최종 성취는 제 2의 출애굽(겔 20:34-38)이 있는 이스르엘의 날(호 1:11, 2:19-23)에 이르러서야 있을 것이다.

 

백성의 언약(계21:3)은 거룩한 제사장의 반열(사독의 자손)인 의의 열매를 맺은 자들과 맺어지며, 아들의 언약(계 21:7)은 왕의 반열인 이기는 자들이 유업으로 얻게 됨을 보았다. 그럼 많은 백성(만국)의 언약은 누구와 맺게 될까?

 

갈 3:9,22절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에 대하여 언급을 하였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은 얻지만(엡 2:8),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거룩함과 의의 열매를 못 맺는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를 못한다(고전 6:9-11).  그들은 비록 ‘상’대신 ‘해’를 받지만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다.(고전 3:15)

 

이들은 거룩함의 열매가 없음으로 거룩한 나라에는 못 들어 가지만, 이기는 자가 다스리는 만국(KJV; nations of them which are saved)의 백성들로서 살게 될 것이다.(계 21:24)  이 자들은 평범한 이스라엘인의 반열, 즉 에스겔서 48장의 12지파에 해당하는 자들로서 척량하지 않아 거룩하지 못한 땅 만국에서 살게 될 것이다. (겔 37:28)

 

만국을 다스리는 왕들은 자기의 영광과 만국의 영광을 가지고 새예루살렘성을 들어오리라는 말씀이 있다.(계21:24-27) (혹자는 이기는 자가 다스리는 만국은 자연계와 동물들의 나라라고 여기시는 분도 계시다.) 그러나 만국은 동물의 나라가 아니다. 왜냐하면 백성은 왕들의 영광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잠 14:28 →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

 

 

(3) 아들(Kings)의 언약에 대하여

 

이 백성의 언약은 단체적인 약속인 반면 이기는 자가 소유하게 될 아들의 언약은 개별적이다. 계21:7에서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받는다고 하였는데, 이것들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되어진 후 새롭게 되어진 만물(계 21:5)이다. 그리고 그들은 보좌에 앉아서 세세토록 왕노릇을 한다(계 22:5)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때 하늘로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가 있었다. 그리고 3년후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를 올라가셨을 때, 주님은 저들 앞에서 변형되사 얼굴이 해와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다. 이 때 다시 한번 빛난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라"라는 소리가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왕에게 말씀하셨던 것과 동일한 말씀을 이 때 하셨던 것이다.

 

솔로몬 삶은 부도덕과 방탕에 치달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삶인 반면에 예수님의 삶은 하나님의 뜻을 100 % 이루신 숭고한 삶이었다. 솔로몬의 실패로 파기 되었던 아들의 약속이 예수님으로 인해 회복된 것이다. 솔로몬의 실패는 후대의 모든 왕들을 우상숭배의 길로 이끌었지만, 예수님의 이김은 우리를 그 분의 자녀로 또한 솔로몬에게 주리라고 약속되었던 보좌의 자리로 이끄신다.

 

히 1:5 에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는 말씀이 있으며 또한 히 2:10 에서는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다"라고 하신다. 즉 주님은 맏 아들이(히 1:6) 되셨으며 이기는 자들은(계 3:21) 형제로서 대우해 주시겠다는 과분한 말씀이시다. 이와 같이 주님은 아들의 약속을 십자가를 통하여 완전히 회복시켜 놓으시고는 우리를 그 자리로 초청하고 계시는 것이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양자의 영을 받았음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다고(롬 8:15) 성경은 말한다. 또한 우리는 양자가 됨으로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약속하신 언약과 영광으로 나갈 수 있다(롬 9:4).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하여야 할 것이 있다. 그리스도에 속한 자면 누구나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약속으로(갈 3:29) 나아갈수는 있겠지만 약속을 손에 쥐는 자는 약속에 따라 난 아들(갈 4:23) 이어야 한다(롬 9:7).

 

아들의 약속을 소유할 자는 이기는 자임을 성경은 밝히고 있다.

계21:7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아들이 되리라"

 

 

이상으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셨던 약속의 3가지 내용이 어떻게 성취되는지 살펴보았다.

 

 영원한 언약은 두 국면을 갖는데...,, 언약의 사자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서 첫째 것(옛 언약)은 폐하여지고 둘째 것(새 언약)이 세워지게 되었다.(히 12:24)  창세기에서 약속되었던 옛 언약은 새하늘새땅이 창조되고나서 영원한 언약(히 13:20)으로 최종적으로 성취 되어질 것이다.

 

옛언약이 폐하여짐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옛언약은 육적 이스라엘과 맺어졌던 약속이지만, 예수님에 의하여 세워진 새언약은 복음을 통하여 얻게 된 교회 혹은 영적 이스라엘인들도 포함이 되기 때문이다.

 

 

 

 

2.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비교

 

 

 

3. 새 언약이 최종 이루어지는 시기

 

새 언약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새 언약을 소유할 자들이 다 얻어진 후에 있을 것이다.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반포하셨으며 또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을 자와 하나님나라를 상속할 자들을 골라내시고 우열을 가르고 계신다. 즉 언약의 완성은 언약을 소유할 자가 나오는 하나님의 모든 농사가 종결된 후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1장 3절의 “네가 나의 백성이 되리라”는 백성의 언약의 성취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얻어진 후인 ‘새하늘 새땅’ 시기의 도래에 있을 것이다.

 

‘백성의 언약’뿐만이 아니라 ‘아들의 언약’이나 ‘많은백성(만국)의 언약’도 언약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는 마찬가지로 ‘새하늘 새땅’이 창조되어지고 새예루살렘성이 내려온 이후일 것이다. 그리고 새 언약은 원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세우셨던 영원한 언약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되는 시점에 이르러(옛언약과 새언약의 국면을 거쳐), 영원한 언약의 최종완성이 이루어지게 된다.  

 

 

 

 

 

4. 영원한 언약을 얻는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