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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 가지의 의 : 하나님의 의, 너희의 의

요나한 2019. 8. 13. 09:10

 

두 가지의 의 : 하나님의 의, 너희의 의

출처: 신학 충돌, '바울과 예루살렘 제자들'에서 부분발췌

 

 

 

 

 

 

하나님의 의 :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칭의)​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는 바울의 신학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현대교회의 핵심 메시지다



너희의 의에 대해서는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5:20)

너희 의 = 세상의 빛 = 착한 행실 = 말씀을 듣고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 = 온전한 신앙

예수께서 언급하신 <너희 의>는 바울이 기록한 하나님의 의와 같은 개념은 아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의 전후에서 강조하신 것이 착한 행실을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지 말라"

 

만일 믿음만 있고 행위가 부패하면 이 사람은 방탕한 삶이요,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의(칭의)와 너희 의(착한 행실)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물론 너희 의가 교만한 자기 의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한국교회는 너희 의를 회복해야 한다

도덕적 부패, 교회 지도자들의 타락은 뉴스를 장식하고 세상의 빛은 커녕 비방거리가 된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너희 의는 겸손하고 섬기는 삶이요, 좁은 길을 걸으면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다

아름다운 열매를 삶에서 찾을 수 없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성령이 이끄시는 삶이 아니라면 교만한 자기 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오직 믿음만 아는 신앙은 집을 모래 위에 짓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주여 주여 하지만 그 날에 "내가 너를 알지 못한다" 남겨질 수 있다

게으르고 무익한 염소 같은 신앙을 의미한다

말만 하는 농사꾼은 곡식을 거둘 수 없는 쭉정이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위선자, 외식주의자라 부른다

성경을 아는 것과 삶으로 사는 것이 따로 논다면

믿음과 행함의 유기적인 일치가 깨어진다면 하나님과 온전한 화목이 완성되기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23:3~4)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리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6:7~9)

 

 

 

참조: http://blog.daum.net/sylee5602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