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한계시록

3-KP-6 짐승의 표가 베리칩을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내다! (Key point 6)

나다나엘(구 요나한) 2016. 4. 18. 10:07

1. 짐승의 표는 상징적인 표인가 아니면 물리적인 표인가?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를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옳은가?

이 마지막 때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요한계시록 13 16~18절에 언급되어 있는 666 짐승의 표를 어떻게 해석하여야 하는가?” 는 실로 중요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는 우리의 구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짐승의 표를 해석하는 방법은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방법과 무관하지가 않다. 

 

일반적으로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4가지로 분류되고 있다.

 

 

 

 

 

 

 

종말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큰 두 줄기가 있는데… 하나는 언약신학(개혁주의, 칼빈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세대주의(근본주의)이다. 

언약신학은 대체로 무천년설과 후천년설 지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세대주의 신학은 개별 교단과 오순절 교단의 지지를 받고 있다. (참고: 황용현 목사의 ‘언약신학과 세대주의’, http://azerimix.com/vplayer.php?id=u-hgWC3eGL8)

 

짐승의 표를 상징으로 보거나, 아니면 이를 문자 그대로 실제의 물리적인 표로 보고자 하는... 해석상의 갈라섬은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방법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한다.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4 견해(Views)의 차이가 존재하는 이상… 짐승의 표를 상징으로 해석하는 자들과 물리적으로 해석하려는 자들의 견해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기독교단의 주류는 장로교와 감리교이다. 

전자는 무천년설을 지지하는 자들이 많고, 후자는 후천년설을 지지하는 자들이 많다. 나라마다 주류를 이루는 지배적인 교단은 다 다른데… 우리나라의 기독 환경은 근본주의인 세대주의적 종말론보다는 개혁주의 성향의 언약신학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교단적 분포에 따라서 요한계시록을 상징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임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주류를 이루고 있는 자들의 주장은 과연 옳았었는지 과거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당시 유대교를 이끌어 가던 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율법학자들은 오히려 주님을 처형시키는데 앞장을 서지 않았던가? 또한 로마 카톨릭이 부패하여 종교개혁을 일으켰을 때에도 로마카톨릭은 지배적인 주류에 속하지 않았던가?

 

주류의 목소리는 항상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신의 소리로 어필이 되어... 지배적인 교리로 둔갑을 하였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주류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은 대부분 진리의 빛이 닿지 않는 진리의 사각지대이었다. 

 

 

 

2.  그럼 우리는 과연 짐승의 표를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

요한계시록은 특별한 엄명과 함께 주어졌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빼거나 또 더하지를 말라고 하셨다. 요한계시록의 책을 읽는 자들에게는 특별한 축복이 약속되어 있지만…, 해석하는데 있어서 잘못된 방법을 따르면 특별한 저주가 임할 것임을 경고로 주어졌다.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이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크게 두가지의 흐름이 있는데… 

하나는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시도이다. 과연 이 두가지 방법 중에 어떠한 해석이 안전한 방법이겠는가?

 

주님은 계 22:10에서 요한에게 요한계시록을 인봉을 하지 말라고 직접 말씀하셨다. 

인봉되지 않은 채로 주어졌다면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이 책을 해석하는 방법도 알려 주셨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럼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으로부터 어떻게 해석을 하여야 옳은 것인지 그 방법을 찾아보자.

 

주님은 말씀을 봉하시는 방법을 두가지로 설명을 하셨다.

첫째는 다니엘의 경험과 같이 읽어도 깨닫지를 못하게 하시는 방법이다. ( 12:4, 9)

둘째는 비유를 사용하신다고 하셨다. ( 13:10~13)

 

예수님은 마 13:10~13에서 비유를 사용하시는 이유를 설명하시었다. 

무엇인가 공개하고 싶지가 않을때... 즉 말씀을 보아도 보지를 못하며 들어도 깨닫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즉 말씀을 봉하기 위하여 비유나 상징적인 표현을 쓰신다고 하셨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분명히 기억을 하여야 할 것은 주님께서 요한계시록을 봉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는 것이다. 

이 명령이 의미하는 바는 요한계시록은 비유적으로 쓰인 것이 아니며, 읽어서 깨닫지 못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상징적인 표현에는 항상 그에 대한 설명이 뒤 따르기 때문이다.

 

다시 반복하여 강조하여 본다.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를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인봉된 책이 아니라 열려진 책이라는 것이다.

사도요한에게 때가 가까우니 이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하셨다. ( 22:10)

 

따라서 요한계시록을 해석함에 있어서 제 1의 원칙은…

이 책은 원래 비유나 상징적으로 쓰인 책이 아니기 때문에 문자적인 해석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문자적인 해석이 곤란한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상징적인 해석을 시도하여야 하나, 무엇을 상징하는지는 임의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 자체에서 아니면 구약 성경에서 원뜻을 찾아 보아야한다. (왜냐하면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을때, 그는 구약성경의 지식이 가지고 있는 상태이었기에...)

 

이러한 원칙을 무시하고 이 책에 기록된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를 않고 엉뚱한 뜻을 만들며 말씀의 뜻을 바로 좇지 않는 자에게는 비극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신학자들이 온갖 상징과 비유를 갖다 붙여서 요한계시록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들의 인의적인 해석에 마음을 빼앗기면 결국 시력을 잃게 된다. 그 결과로 요한계시록을 읽어도 어렵게 느껴지고 마침내 뱀의 독(마귀의 거짓 가르침)이 온 몸에 퍼지면 사지는 마비가 되어... 뭐가 뭔지 도대체 모르게 된다.  

 

 다시 반복하지만... (열린 책으로 주어진)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가장 안전한 해석 방법은 문자적 해석이다. 

주님은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아비가 어디에 있겠느냐?”고 하셨다또한 주님은 그분의 자녀에게 책을 주시며 “이 책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다. 주님은 읽는 자에게 특별한 축복이 약속된 책을 봉한 채로 주실 수는 없다. 왜냐하면 온갖 상징이나 비유로 봉해진 책을 주시면서, "아들아 이 책을 읽어라! 복 되도다! 하실 수는 없기 때문이다. 

 

주님은 이 책을 인봉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음으로... 

요한계시록의 책은 결코 비유적이나 상징적으로 쓰인 책은 아닌 것이며, 이는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해석방법임을 알려주고 있다.

 

 

 

3. 짐승의 표는 물건을 사고 파는 상거래시에 사용되어진다.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이후로… 

 2,000년간 오른손과 이마에 삽입되는 무엇인가에 의하여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과거 간혹 짐승에 대하여 정확한 해석을 하는 신학자들은 있었지만, 그들에게 조차 짐승의 표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난제이었다.  

 

과거에 살았던 신학자들중에 짐승의 표를 미래에 등장할 매매방식이라고 하면서 더 구체적인 접근을 유보하는 신중한 태도를 취한 자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나름대로 자기 이해에 따라 다양하고 엉뚱한(상징의) 옷을 입혀 실체를 가리는 역할을 담당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피지에 머물고 있었을 때인 2001년으로 기억이 된다. 

미국 ADS(Applied Digital Solutions)사가 Digital Angel이라는 제품을 세상에 출시하게 되었다. 그 당시 인터넷을 통하여 미국 ADS사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Digital Angel 이라는 제품은 인체에 삽입을 하는 RFID(무선주파수식별장치) 칩으로서 신분확인용으로 사용이 될 것이지만, 장차 그 적용범위가 확대되면서 물건을 사고 파는데 사용되어질 수가 있음을 광고 하는 것이었다. 드디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때의 매매방식이 등장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게되어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되었다.

 

수천년 전에 기록이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사실로서 이루어짐을 두 눈으로 목격을 하게 되었다.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는 요한계시록 말씀의 권위에 모든 무릎들(힌두와 불교자들과 무슬림까지)이 꿇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1948 5월에 2,000년간 지도상에 존재하지 않던 이스라엘이 독립국가로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보고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세상은 놀라게 되었었다. 온 세상의 거민들은 반드시 사실로 성취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눈으로 보게 되었다.

 

그동안 이스라엘의 회복을 영적으로 상징적으로 해석하던 신학자들은 어안이 벙벙해졌으며,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그동안 해오던 신학자들의 상징적 해석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과연 하나님의 말씀은 때가이르면 오차없이 문자적으로도 이루어짐을 알게 되었다.

 

실로 미국 ADS사가 세상에 내놓은 ‘디지털엔젤’은 사도요한이 2,000년 전에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문자 그대로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놀라운 사건일 것이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른 현실을 목격하게 되었다.  교단의 거짓 교리로 어두워진 마음에 담겨져 있던 상징적 해석의 잣대를... 예수님 말씀의 권위 위에 두려는 어리석은 자들의 횡포가 기승을 부렸다. 아마 이러한 짓이 바로 다름아닌 우상숭배일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말씀보다 다른 것(, 후천년설의 영적,상징적 해석)을 더 위에 두고..., 그들 자신의 인위적인 교리나 가르침을 굳게 믿고 섬기며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독립을 보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아차렸듯이, 적어도 정상적인 지각이 있고 또 사고가 가능한 자라면 베리칩의 등장을 보고 짐승의 표에 대한 요한계시록의 경고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짐승의 표는 상징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짐이다.  

문자 그대로 사람의 몸(오른손과 이마)에 삽입되어지며… 물건을 사고 파는데 사용되어질 것이다.

 

 

 

4. 그럼에도 마귀는 다음과 같은 거짓 가르침을 날조하여 퍼뜨리고 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이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다.>

짐승의 우상은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두번째 짐승, 거짓선지자)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13:11~15). 

만들어진다 하였음으로 우상은 물리적인 형상을 가질 것이며, 그것은 첫번째 짐승의 형상으로 제작이 될 것이다. 

 

우상과 짐승의 표는 엄연히 서로 다른 것이며 다른 목적을 갖고 있다.

우상은 마귀가 사람들로부터 경배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지만, 짐승의 표는 세상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게하여,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하여 그들의 영혼을 소유하기 위함이다. 즉 마귀의 목적을 가장 쉽게 관철시키는 방법이 바로 사람의 몸에 심는 짐승의 표(베리칩)인 것이다.

 

마귀는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이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라고 하고 있지만..., 무슨 혼동이 있어 앞뒤가 거꾸로 배열이 된것 같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이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 우상 숭배이다.' 

 

왜냐하면 우상숭배란 하나님 보다도 다른 것을 더 의지하고 따르는 것인데...,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는 행위야 말로 (요한계시록에서 수차례 반복하여 주어진) 하나님의 준엄하신 경고보다 마귀의 부패한 거짓 가르침을 더 믿고 따름의 결과이니... 그것이 다름아닌 우상숭배의 일이 아니겠는가?    

 

 

  <물리적인 칩으로 구원을 잃지 않는다.>

 7:16~26를 통하여서 시날산에서 얻은 아름다운 외투에 마음을 빼앗긴 ‘아간’의 이야기를 상고해 보자. 

물리적인 외투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던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진 자가 되지 않았을까?

 

'아간'은 물리적인 외투에 대한 탐심으로 인하여 구원의 기회를 잃은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또한 물리적인 팥죽을 몸에 얻음으로 영적인 장자권을 빼앗긴 에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물리적인 칩을 몸에 받음으로 인해 영적인 구원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좋은 예이다

구원을 잃게 됨은 물론이고...  짐승의 표를 오른손과 이마에 받으면 영원한 유황불못의 심판에 쳐 넣어진다는 영원한 저주가 요한계시록에서는 반복하여 경고되어 있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는 그 어떠한 것도 짐승의 표가 아니다.> 

짐승은 두증인의 사역이 마쳐질 무렵 무저갱에서 올라온다. 

그리고 42달간 이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용으로부터 받는다.(11:7, 13:4~5) 이 짐승은 8째 왕임을 계 17:11에서 알려주고 있다. 적그리스도는 7째 왕으로 세상에 등장을 하여 세상에 영향력 있는 인물로 살다가 죽게 된다. 그 때 무저갱에서 나오는 짐승은 죽은 7째 왕의 몸을 점령하고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의 부활을 모방하는 것이겠지만... 우리가 간과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 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입고 부활을 하셨지만, 짐승은 타인의 몸을 입고 부활한 것처럼 나타날 것이다.

온 인류는 마귀의 큰 거짓에 다시 한번 속게 되어... 이를 기이히 여기고 짐승을 따르게 됨을 성경은 지적하고 있다. 

그리하여 세인들은 짐승의 우상에 자발적으로 경배를 하고 자연스럽게 짐승의 표를 몸에 받게되는 것이다. 

(짐승의 비밀: http://blog.daum.net/sylee560225/340 참조)

 

적그리스도는 짐승의 등장 이전에 나타날 것이다. 

또한 짐승의 42달간의 통치기간에 사용될 짐승의 표는 단연코 물건을 사고파는 매매시스템에 사용될 것이다. 사람의 신체에 삽입되는 짐승의 표가 없이는 그 누구도 물건을 사고 팔 수가 없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성경은 과연 짐승의 표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나?

13:16~18에서는 짐승이 통치하는 42달의 기간동안 짐승의 표가 없이는 그 누구도 매매를 할 수가 없음을 알려주고 있다. 

 

그 기간 동안에는 강제화 되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짐승의 우상에 경배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오른손과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다.

 

짐승의 우상은 짐승에게 온 세상을 통치하는 권세가 주어지는 42달간의 기간이 시작될 무렵에 만들어지지만…, 짐승의 표는 매매시스템에 사용되는 수단이며 관련기술임으로… 적어도 짐승이 등장하기 20~30년 전쯤에 세상에 선 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어떠한 신기술이 세상에 선을 보이고 나서, 자리를 잡고 보편화에 이르기까지에는 적어도 그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신기술이 개발되고나서 시제품을 만들어 테스트 기간을 거친 이후... 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기준이 마련되고, 또 확대 적용을 위한 기술들이 다시 보완개발되고 양산되어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숫한 시행착오와 세월이 소요됨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짐승의 표는 적그리스도(짐승)의 등장 이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훨씬 이전에 나타난다.

 

 

 

5.  짐승은 누구이며, 짐승의 표는 과연 무엇인가?

짐승의 존재는 사도요한을 기준하여 볼 때 과거의 일이었다. 요한은 그의 이름을 세어보라고 하였음으로… 요한 자신은 짐승이 누구였는지를 알고 있었다는 말과 같다. 그의 이름을 세어볼 때 사람의 수이며 666이라고 하였다. 지혜가 있는 자는 요한 자기자신처럼 그의 이름을 세어보라고 하였다. 사도요한 당시에는 사람의 이름을 숫자로 표현하는 게마트리아식 계산이 보편화 되어 있었다고 한다.

 

 

 

 

 

 

 

 

제 블로그에 3-KP-5 짐승의 비밀 (http://blog.daum.net/sylee560225/340)에서 자세히 설명을 드린 바와 같이… 

사도요한은 짐승이 누구이었는지 분명히 알았지만…., 구체적인 설명으로 기록에 남기는 것은 곤란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의 권고에 따라 추적을 하자면… 그가 암시하고 있던 짐승은 바로 네로 황제이었음을 알수가 있다.

 

사도 요한은 적어도 짐승이 누구이었는지는 알았었지만…, 

짐승의 비밀은 ( 17장에서와 같이) 요한을 대신하여 천사에 의하여 설명되어졌다. 

사도요한을 기준하여 볼 때 짐승은 과거에 살았던 다섯 왕 가운데 속한 자이었으며, 현재(6번째 왕)는 없지만 장차 올 자이다. 적그리스도는 7째 왕으로 세상에 등장하지만 칼에 의하여 죽게 되고, 다섯 왕 가운데 하나였던... 짐승의 영은 장차 죽게될 7째 왕의 몸을 점령한후 갱생하여 8번째 왕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천사가 말한 짐승의 비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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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과연 짐승이 네로왕의 영이었다면... 네로가 집권하던 시기에도 물건을 사고 파는데 물리적인 짐승의 표가 사용이 되었을까? 

 

 

 

 

<위키피디아에서 인용함>

짐승의 표라고 번역되어진 ‘차라그마(Charagma)는 실제로 1세기~2세기까지 로마제국에서 공식문서에 사용되었던 황제의 옥새를 가르키는 말이었다고 한다. 보다 구체적인 예로써 데키우스 황제(249~251) 시대에는 제단에서 황제의 우상에게 경배하였다는 제사증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상업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금령( 13:17)은 마치 네로황제의 시대로 되돌아 간듯이 여겨졌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다.

첫째, 로마황제의 우상에게 경배하였다는 제사증명서가 없이는 상업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며,

둘째, 그러한 금령은 네로황제가 원조라는 것이다.

 

즉 과거 로마황제의 우상에게 경배하였다는 표로 주어졌던 황제의 제사증명서가 상업활동에 필수적이었듯이… 

장차 짐승이 통치하는 시기에도 짐승의 표가 없이는 그 누구도 물건을 사고 팔 수가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옛 로마에서 상업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하였던 '황제의 제사증명서'는 장차 물건을 사고 파는데 필수적인 '짐승의 표'에 대한 그림자이다"라고 말할 수가 있다.

 

네로황제 이전에도 자신을 전능한 신이라고 선포한 황제가 네로를 포함하여 다섯 왕(줄리어스시저, 티베리우스, 카리굴라, 클로디우스, 네로)이나 되었다. 그들도 모두 옥새를 지녔었고 황제의 우상을 경배하였다는 제사증명서는 발급해 주었겠지만…, 네로황제나 데키우스황제의 시대에 와서는 이 제사증명서가 상업활동의 필수적 조건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과거 로마시대에 짐승의 표(황제의 옥새로 찍은 제사증명서)가 짐승(네로왕)이 통치하던 시기 이전에도 존재하였듯이, 장차 상거래에 필수적인 요소로... 사람들의 오른손과 이마에 삽입되어질 짐승의 표가 짐승의 등장 이전에 미리 나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7. 짐승의 표는 제2의 선악과이다.

과거 에덴 동산 중앙에는 선악과가 있었다.

이 선악과는 보기에도 무척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웠지만...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경고가 있었다. 

 

그러나 에덴에서는 큰 문제가 발생하였. 왜냐하면 마귀는 하나님의 경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거짓말을 들고서 이브를 찾아왔기 때문이다.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냐? 선악과를 먹어도 그대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며…, 만약 먹는다면 하나님처럼 지혜로워져 선과 악을 분별하게 될 것"이라고 속살거렸다마지막 때에 등장할 짐승의 표도 에덴 동산의 선악과와 유사하여… 마귀의 거짓말이 섞이게 될 것이다.. 

 

마귀의 거짓말은 예나 지금이나 그 패턴이 비슷하다.

정녕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으면 유황불못에 떨어질 것이라고 했느냐? 

어떻게 조그마한 물리적인 칩을 인체에 받는다고 구원이 취소가 될 수가 있겠는가? 

예수를 믿고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면 그 구원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가 없는 것인데… 당신은 그 초보적인 하나님 은혜의 교리도 모르는 자인가? 

하면서 찾아오는 마귀의 속살거림은 오늘도 신학자들과 교계의 지도자들을 통하여서 계속되고 있다.

 

결국 마귀의 거짓말은 온 세상을 뒤덮고 위세를 떨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두증인까지도 짐승에 의하여 목숨을 잃게 됨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는 것을 자신의 목숨보다 중히 여기는 소수의 신실한 자들만이 장차 오는 환난의 시기에 짐승의 우상에 경배를 거부하고 또한 오른손과 이마에 표 받기를 한사코 거부하며 스스로 목베임의 길을 택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걸어서 나온 자들에게 너희는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다 하고 칭찬을 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는 비록 짐승의 손에 죽어지는 패배자의 모습으로 보여지겠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어린 양의 피와 자신의 증거를 가진 소수의 이기는 자로 인정이 될 것이다.

 

첫번째 선악과는 실패하였어도 주님의 십자가 대속의 공로로 인하여 사하여지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두번째 선악과인 짐승의 표는 사하여짐의 기회가 없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8. 우리는 마귀의 거짓말을 이겨야 한다..

마귀는 짐승의 표를 받으면 영원한 멸망인 것을 너무도 잘 안다. 따라서 우리의 영혼을 노략질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마귀는 이 때를 마지막 최고의 기회로 삼고… 모든 인류를 자신의 소유로 삼고자 온갖 거짓말로 짐승의 표를 위장할 것이다.

 

 그들의 거짓말은 얼핏보면... 그럴 듯하다.

첫째, '짐승의 표는 물리적인 표가 아니라 상징이다'이고,

둘째, '짐승의 표는 짐승이 나타나고나서 등장하는 것이다'이며,

셋째, '구원이 물리적인 표에 의하여 취소될 수가 없다'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정신을 차리고 무엇이 성경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인지를 잘 판단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영원히 죽고 사는 중차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짐승의 표는 단언코 물건을 사고 파는데 사용되어지는 수단으로서 물리적 표이다. 

만약 짐승의 표가 말씀 그대로 상거래에서 등장하는 기술과 관련이 있는 물리적인 표이라면, 그러한 상거래 시스템이 구축되는데 수십년의 세월이 소요될 것임을 감안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관련 기술을 온 세상에 적용하여 시행하기 전에… 연구개발을 하고 또 전 세계에서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짐승의 표는 짐승이 나타나기 훨씬 전, 세상에 등장하는 것이다. 

단지 짐승은 나타나서 그 표를 강제화 할 것이다.  또한 구원이 취소될 수 있음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왜냐하면 짐승의 표를 몸에 심는 자는 누구를 불문하고 영원한 유황불못에 처하게 됨을 요한계시록에 분명하게 수차례 강조하여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9. 베리칩의 개발과 보급

인체에 삽입하는 RFID(무선주파수 신분식별)칩은 2001년에 ‘디지털 엔젤’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등장하였다. 그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인 미국 ADS사는 (지금과는 달리) 대대적인 홍보를 하기 시작을 하였는데… 그 때 스크랩을 해 둔 것은 아래와 같다.

 

 

  

 

 

 

 

 

 

 

그때 소개된 기술과 적용 예를 보면 지금의 기술과 비교하여 볼 때 별반 차이가 없다.  

베리칩과 관련된 기술은 1968년경 100여명으로 구성된 연구진으로부터 개발되었다고 한다  RFID칩 관련기술이 2001 ADS 사를 통하여 소개가 되었고, 이 기술은2004년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을 얻게 되었다.

 

이 기술이 세상에 처음 등장하였을 당시부터... 이 기술은 요한계시록 13장에 언급된 마지막 때의 있을 상거래 시스템을 정확하게 만족시키는 기술이라서 종말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자들로부터 추적을 받게 되었다. 그러한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베리칩을 개발한 ADS사는 2005년에는 Digital Angel로, 2009년에 Positive Id로 회사 이름을 바꾸어도 보았다. 

 

베리칩의 등장이후 독실한 크리스챤으로부터 반발을 크게 받아온 Positive Id사(ADS사의 새이름)는 2010년에 이르러 관련기술 개발과 생산을 중단한다는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마치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도망을 치는 것과 같이... ADS사는 종적을 감추게 되었다. (ADS사는 베리칩 사업을 접은 것처럼 위장을 하고 잠수를 타기 시작하였다.)

 

 

 

 

베리칩은 동물용과 인체용으로 구분이 되는데…,

 

 

 

 

 

 

 (출처: http://www.alibaba.com/product-detail/Bio-glass-Schott-8625-EM4305-rfid_1313056964.html)

 

 

 

 

동물용 RFID 칩은 중국에서 맡고, 인체용 RFID 칩은 일본에 기술개발과 사업권을 한국에는 생산을 맡게 하였다. 

일본 주도로 인체 삽입용 RFID 칩을 생산토록 하며 미국은 우회루트로 공급을 받도록 새로운 물꼬를 틀었다. 일본 기업체들은 또한 한국을 RFID칩의 생산에 적합한 나라로 정하고, 2010년 이후 몇 년간의 준비를 거쳐서 2014년부터 의료용칩(글루코칩)의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2015년 말부터는 인체 삽입용칩까지 확대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국내에 진출한 일본 기업체들과 삼성에서 생산되기 시작하는 RFID칩은 2016년엔 공급 물량이 대폭 늘어나 미국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다. 공급이 있다 함은 그 만큼 수요도 있음을 시사한다. 아마 2017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베리칩 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다. 또한 생산업체들은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체 삽입용 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RFID칩은 오른손과 이마뿐만이 아니라 머리와 목뒷부분을 포함하여 신체의 6 곳에 삽입이 된다고 함.)

 

 

 

삼성도 신분확인용 RFID칩 사업이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사업으로 재미를 보았던 삼성인데… 사양길로 들어서는 스마트폰 사업은 이제 접고 RFID 칩 사업으로 갈아타고자 전략을 세우고 있다한다. 왜냐하면 멀지 않은 미래에 신체에 삽입되는 칩이 없이는 누구도 물건을 사고 팔 수가 없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한가지 유의하여야 할 것은 15년 전에 소개되었던 베리칩의 관련기술은 별반차이가 없이 지금도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GPS 식별이나 유전자 조작의 신기술들이 개발이 되었고 관련기술에 대한 특허가 이미 나와 있다는 증거가 있긴하지만... 그 실제적인 적용 예를 아직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향후 현존하는 베리칩보다 더 소형화가 되고 관련기술들이 더욱 개발이 되겠지만... 지금의 기술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즉 나무는 같은 나무인데... 키가 좀 더 자라며, 새 가지도 뻗어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서 언급한 물건을 사고 파는데 관련된 기술은 이미 100% 개발이 완료되었고, 일부 국가에서는 그 실현이 언제든지 가능한 싯점에 와 있다단지 미 정부에서는 관련 기술을 상거래에 적용시키는데 있어서 일부 크리스챤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그 시행을 주춤하고 있다. 

 

 

 

 베리칩의 생산사와 공급루트의 변화 

 

야심찬 계획과 함께 세상에 출시된 베리칩은 기독교 단체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게 되었다. 

베리칩은 우리 생활에 다양한 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가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이 칩을 이식받으려 한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인들인 베리칩 신체이식을 적극 반대한다. 왜냐하면 이 칩은 성경에서 마지막 때, 짐승 정부의 매매시스템에서 나타난다고한 예언된 666 '짐승의 표'와 너무나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기독교계의 강한 반발에 식겁한 ADS사는 2009년 회사명도 PositedId로 바꾸어 버렸다. 회사의 홈피(www.positivedidcorp.com)에는 그 어느 곳에서도 베리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베리칩 사업, 즉 인간에게 칩을 집어넣는 시술등은 2010년에 완전히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즉 기독교 단체들로부터 많은 질타와 반대에 직면한 베리칩 사(PositivedID사)는 2010년에 칩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하고 슬그머니 종적을 감추어 버렸다. 

 

하지만 베리칩은 여전히 다른 우회루트를 통해 다시 생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짐승이 등장하기 이전에... 반드시 짐승의 표를 사용하는 매매시스템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기 때문에… 크리스챤들의 반발을 이기고 머지 않은 장래에 결국 베리칩을 이용하는 상거래 시스템이 시작이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10. 결어

 

짐승의 표는 분명 매매와 관련이 있다.

 

세상의 물건을 사고 팔기 위하여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를 무시한채… 신체에 칩을 삽입하는 자는 하늘의 소중한 것을 잃게된다. 그 때 하나님과의 언약은 깨어지기에 구원이 취소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편에 서는 자들이 아니라 우상인 금송아지의 편에 서 있는 자들로 여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많은 예언들 가운데... 

요한계시록 13장에 언급된 짐승의 표만큼 문자 그대로 깨끗하게 성취되었던 예도 드문것 같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동쪽 하늘로부터 태양이 떠 오름이 분명하듯이... 짐승의 표에 대한 하나님 말씀의 분명하고 깨끗한 성취를 애써 외면하며 부정하려는 자들은 타오르는 불꽃에 뛰어드는 불나방과 같다

 

 

 

많은 사람들을 태운 타이타닉호는 북극해에 떠 있는 빙산과 부딪혀 좌초가 되었다

빙산은 원래 물속에 숨겨져 안 보이는 부분이 90% 정도가 되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다. 더더욱 밤에는 발견되어지기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만약 그 당시 그들의 항해 기술로서 빙산의 실체를 사전에 충분히 파악할 수가 있었더라면... 아마 타이타닉호는 빙산과의 충돌은 충분히 피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는 과거 2000년 동안 베일에 숨겨져 있던 짐승의 표가 정체를 드러낸 시기이다

 

마치 물속에 잠기어 있던 빙산이 물 위로 떠 올려져 그 모습이 드러나는 것과 같이... 짐승의 표도 베리칩을 통하여서 숨겨졌던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영적으로 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들은 베리칩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짐승의 표임을 알 수가 없다.

 

 

 

짐승의 표... 실체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그대로 드러났는데도... 애써 부인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여기실까? 그들이야말로 자신의 알량한 지식에서 유래된 삐뚤어진 판단을 무기로 삼고... 하나님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자들이 아니겠는가?  그들이야말로 현대판 광야의 고라일당이 아니겠는가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면 판단이 흐려지게 마련이다

출애굽 당시 모세의 반대편에 섰던 고라 일당은 자신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종으로 착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련한 고라 일당과 같이... 눈먼 자들이 지금도 너무 많다. 자신이 속한 교단의 교리나 방침을 하나님 말씀의 권위보다 더 신뢰하는 자들은 멸망의 유황불못으로 떨어질 썩은 동아줄을 붙들고 있는 가련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금송아지를 우상으로 섬겼던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전... 그들에게 말씀을 하셨다

 

하나님 편에 서고 싶은 자는 그들이 서 있던 금송아지의 자리에서 나와 모세의 편에 서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오직 레위지파만 하나님의 편에 섰으며, 그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의 제사장들로 선택되었다.

 

 

 

금송아지 사건은 레위지파를 이스라엘로부터 분리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지파를 탄생시키었다.

 

마찬가지로 광야에 서 있는 교회에게도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나 보다.

 

짐승의 표는 짐승(우상)에 속한 자와 하나님에 속한 자를 가르는 하나님의 수단이며 잣대이다.

 

 

 

학생들의 우열을 가르기 위해 그들로 하여금 어려운 시험을 치르게 하는 것과 같이... 

 

7째 나팔이 불리우기 전...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전 하나님 나라를 통치할 자들을 선택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대환난이라는 마지막 시험을 치루게 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이 금송아지 사건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지파가 선택되어졌듯이...

 

환난의 시기에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를 통하여서 믿는 자들 가운데 이기는 자들을 가르시는 것은 아마 하나님의 숨겨진 계략일 것이다.  마치 철 성분은 지남철에 이끌리듯이...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세상에는 미련해 보이는 십자가에 이끌리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다.  

그리고 자신이 내린 선택에는 자신이 영원히 무한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

 

우리가... 영적 눈이 가리워졌던 고라와 같이 잘못된 판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권위를 대적하는 길로 나가게 된다면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왜냐하면 그 길은 결코 돌아 올 수가 없는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세상에서의 삶을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누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짐승의 우상에 절을 하며 또 짐승의 표를 신체에 받게 될 자들이 우리 크리스챤들 가운데서도 부지기수로 많을 것이다.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짐승(금송아지)의 편에 서서 우상숭배를 하는 자로 또 마귀에 속한 자로 간주하시고, 영원히 꺼지지 아니하는 유황불못에 던지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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