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전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던 이유 - 이방나라를 구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는 것과 이스라엘 중 보존된 백성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경한(시시한,하챦은) 일이다. 내가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이 땅 끝까지 이르게 할 것이다.” 하셨다 <사 49: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사 42:6-7>
[에브랏] -- H673
① 삼상 1:1 --> 에브라임사람(H673)
② 삼상 17:12 --> 다윗 베들레헴 에브랏((H673)
[갈렙은 어느 족속 사람인가?]
민 13:6 --> 유다지파 여분네의 아들 '갈렙' (12 정탐꾼중 1인)
" 32:12 -->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
창 35:9 --> 그나스는 에서의 손자 (에돔 혹은 이두매 사람으로 불림)
" 15:19 --> 갈렙은 그니스 족속 (H7074)
출 12:48 ---> 할례받은 타국민들이 본토 국민으로 편입
원래는 에서의 후손인 에돔(이두매) 사람이었지만, 출애굽 당시 거류민들 가운데 할례받은 자들을 이스라엘 자손으로 편입시켜주는 특혜가 있었음.
☞ '이스르엘' 대하여
'호세아'서는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하여 다룬 책이다. 호세아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이다. 호세아서는 맨 마지막 구절에서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이 책에 적혀 있는 것)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책의 내용을 알겠냐?"고 하였다. 신약에서 난해한 책으로서 요한계시록을 꼽고 구약에서는 에스겔서와 호세아서를 꼽는다. 서로 해석과 견해가 다른 자들끼리 깊은 대립이 있다. 이는 이 책을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객관적인 증거이겠지만 우리에게 열쇠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호세아서를 여는 열쇠는 에브라임에 대한 이해이다. 이 책 전체가 이스라엘에 관련한 내용인데 '두 열매'를 맺는 에브라임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가 있다면 이 책을 이해하기가 아주 쉽다.
호세아와 고멜 사이에서 3 남매가 태어났다. 첫째는 장남으로서 '이스르엘' 이었고 둘째는 딸로서 '로루하마' 이였고 마지막은 차남으로서 '로암미'이었다. 호 1장에서 그들 이름의 뜻을 자세히 설명을 하였다. 호세아와 고멜 사이에서 태어난 3 남매는 이스라엘의 장래운명을 나타내고 있다. 호세아는 '구원'이라는 뜻이고 고멜은 '타는 장작'이라는 뜻이다. 여호수와의 원래 이름은 호세아였다(민 13:16). 여호수와라는 이름은 예수의 히브리음이다. 즉 예수님은 히브리인이셨음으로 그 당시 여호수와라고 불리우셨던 것이다. 여호수와의 뜻도 호세아와 마찬가지로 '구원'이다. 즉 호세아는 우리와 혼인을 하실 예수님이신 것이다. 고멜은 이스라엘을 의미하고 고멜의 3 자녀는 이스라엘이 장래에 변화하는 모습이다.
■ 호세아는 음부인 고멜을 아내로 취한다.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였다. 호 1:4에서 이 아들을 낳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이다" 라고 선언하시었다. '이스르엘'이라는 이름의 히브리 원 뜻은 "하나님께서 씨를 심으실 것이다" 라는 뜻이다. 그리고 스트롱 사전을 인용하여 더 자세한 뜻을 살펴보자면 {S. 3157}로서 ①두 약속의 땅과 ②두 이스라엘인 이라는 뜻이 있다. (이와 같이 이 땅에서는 두 약속의 땅과 두 이스라엘이 있는 것이다.) 이스르엘이라는 이름은 비록 이스라엘이 저질렀던 불법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나라를 멸하시겠지만 장차 두번째 약속의 땅에 씨를 다시 심고 두번째의 이스라엘인들을 열매를 내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앞 페이지에서 요셉의 무성한 가지를 다룰 때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참 생명나무이신 예수의 십자가에서 새 순이 나와 그 가지는 온 이방세계에 뻗히게 되었고 이젠 추수의 때가 다 되어 풍성한 열매(영적이스라엘인)를 맺게 된 것이다.
■ 이스라엘의 나라가 망하고서는 딸이 출산되었다(호 1:6). 이 딸의 이름은 '로루하마'이다. 이 는 "하나님께서 더 이상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기지 않으시겠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나라가 BC 721년 앗시리아에 의하여 망한후에도 많은 자들은 세겜을 중심으로하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살았다. 그들은 사마리아인으로 불리웠다. 그들은 그리스의 문화와 종교를 많이 흡수하였다. 사마리아는 성경 곳곳에서 간음하는 여성으로 표현되었다(호 13:16, 겔 23:2-4). 하나님께서는 사마리아인들을 긍휼히 보시지를 않으셨다. 예수님께서 구세주로 오셨을 때 이스라엘은 3 지역으로 구분이 되었는데, 유다와 사마리아와 갈릴리이었다. 사마리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함을 못 얻은 것 뿐만이 아니라 이방종교와의 혼합으로 인하여 같은 동족인 이스라엘인들에게까지 멸시를 당하였다.
■ '로루하마' 다음으로 '로암미'라는 아들이 출산되었다. 이 이름의 뜻은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이다. 이스라엘인들이 예수를 은 30냥에 팔고 십자가에 못 박았을때 그 피가 그들에게 돌아가 옛언약은 깨어지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로암미라고 부르셨던 것이다. 즉 너희는 더 이상 나와 상관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장차 다시 '암미'라고 부르시며 '루하마'라고 부르신다고 하셨다(호 1:11). 즉 다시 자비를 베푸시고 내 백성이라고 하시겠다는 것이다. 호 2:23에서 3 자녀의 이름이 회복된다. ①이 땅에 다시 심고(이스르엘), ②긍휼히 여기며(루하마), ③내 백성이라(암미) 하신다는 것이다. 회복된 이스라엘과 언약이 세워지며(호 2:18)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사시겠다는 것이다(19절).
■ 호 2:21-22의 말씀을 살펴보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응하리라 나는 ①하늘에 응하고, 하늘은 ②땅에 응하고, 땅은 ③곡식과 ④포도주와 기름에 응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하리라" 이 이스르엘에게 주어진 축복은 사냥한 고기대신 야곱의 어미인 리브가가 만든 별미와 포도주를 먹고선 이삭이 야곱에게 한 축복과 동일하다. "하나님은 ①하늘의 이슬과 ②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③곡식과 ④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창 27:28). 이와 같이 이스라엘(야곱)의 축복은 최종적으로는 이스르엘에게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야곱의 장자권은 요셉에게 주어졌고 그 다음에는 에브라임에게 승계되었다. 이에따라 "모든 민족이 너를 통하여서 복을 얻으리라"는 큰 약속은 에브라임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렘 31:8-9). 이 에브라임은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음을 마 2:15와 호 11:1-3을 통하여서 알 수가 있다.
미래에 있을 출애굽은 대 부활의 날, 이스르엘의 날로 명명된다! ( 히 4:1,9)
미래에 있을 출애굽은 하나님께서 어느 한 날 열방을 향하여 깃발을 들어 기호를 세우시고 나팔로서 소리를 발하실 때에 있을것이다. 이 때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음성을 듣고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된다(요 5:28-30).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 불어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같이 번성하리라 내가 그들을 열방에 뿌리려니와 그들이 원방에서 나를 기억하고 그들의 자녀와 함께 다 생존하여 돌아올지라" <슥 10:8-9>
"다 생존하여 돌아올지라"에서의 '생존'이라는 단어는 "부활함"(S.2421)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이 '생존'이라는 단어의 히브리어는 겔 37:10("그들이 살아 일어서는데")에서의 부활을 의미하는 '살아'라는 단어의 히브리어와 같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 것이라는 약속이 있다. 야곱은 레아와 라헬과 그리고 두 첩과 12 아들을 대동하고 외삼촌 라반의 집을 떠나 고향 길에 오른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는 곧 형 에서로부터 빼앗었던 장자권에 대한 보복이 큰 두려움으로 남았었다. 가나안 고향 땅을 향하여 가는 도중 마하나임에 이르러 하나님으로 부터 약속의 말씀을 듣게 된다.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창 32:12> "네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겠다".이 약속은 장차 이스르엘을 통하여 이루어 지게 된다(호 1:10-11). 그들은 두 이스라엘의 연합(육적, 영적)으로서 이들은 모두 부활한 후 큰 무리를 이루어서 새하늘 새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영원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되는 날을 이스르엘의 날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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