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한계시록

'대환난'은 42개월의 기간이며, '7째 나팔'이다.

나다나엘(구 요나한) 2022. 12. 19. 16:07

먼저 요한계시록에 대한 기초 지식이 먼저 있어야만, 이곳에 올려진 모든 글들을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가지 열쇠'라는 제목으로 정리를 해둔 것이 있습니다.

(참조: https://sylee560225.tistory.com/1614)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가지의 열쇠는...

1번째 Key: 요한계시록의 구성,

2번째 Key: 장차되어질 일(계6장~계22장)은 2 부분으로 되어있음,

                   (Part 2는 Part 1을 주제별로 다시 설명하는 것임)

3번째 Key: 7인과 7나팔 & 7대접과의 관계

 

이를 그림으로 간략하게 도시를 해 보자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사단은 짐승에게 42달간 온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계 13:4-5)를 주는데, 이 기간이 '대환란'의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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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3: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계 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 또 데살로니가후서 등등에서는 예수님의 재림 직전의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온 세상을 황폐케 함을 알려주고 있다. 이들을 종합하여 그림으로 도시하자면 아래와 같다.

  

 

40년 전에는 '7년대환난'이 첫째인이 떼어지고나서 시작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또한 그 때에는 다른 많은 믿는 이들처럼 첫째인이 떼어질 때, 등장하는 '흰 말'이 적그리스도인줄로 알았구요.

 

그러다가 30년 전쯤부터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계시록 6장에서 나오는 4마리의 말들은 스가랴 6장에서 나오는 4마리의 말과 동일한 말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년 대환난'은 첫째 나팔과 함께 시작이 되고, 42달 대환난(후 삼년반)은 3화의 기간인 5째나팔~7째 나팔의 기간으로 수정된 이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7 나팔재앙의 기간이 '7년평화조약'의 기간인 줄로 잘못 알았었습니다.

 

 

그러한 이해를 가지고 있었을 때, 의문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계 13:4-5 에서 "용이 짐승에게 42달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짐승이 절대권력을 가지고 통치하는 시기인 6째 나팔의 기간안에서 인류의 1/3이 죽는 전쟁이 발생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만약 짐승이 절대권력을 가지고 통치한다면... 짐승을 반대하는 세력이 일어나 전쟁을 일으킬 수가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3화의 기간이 짐승에게 다스릴 권세가 주어지는 42달의 기간과 일치한다면, 6째 나팔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①「짐승은 절대 권력으로 세상을 다스리지 못하던지」, 아니면 ②「3화의 기간이 짐승이 통치하는 42달의 기간과 일치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뭐 심각한 고민은 아니었지만... 이 문제를 근 20년간을 마음에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그러다가 실마리가 풀리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약 10년전쯤 치과의사이며 유튜버로 활동하시는 분의 '요한계시록 강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7째 나팔의 기간이 바로 42달 대환난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이후 '계시록 이해'(서사라 저) 라는 책을 읽고나서는 확신을 하게되었습니다.

 

 

'7년 평화조약'은 6째 나팔에서 맺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인류 1/3이 죽는 전쟁을 종결하면서, 세상 열왕과 '7년 평화조약'을 맺게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3년반의 기간에는 두증인이 활동이 있을 것이고...

성경적 근거도 확실하며 또 논리적이며 정황상 확실한듯 여겨졌습니다.

근 20여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가 여기서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올바른 이해에 접근하지 못한 이유는

- 여기저기 사람들이 제시하는 잘못된 정보들

   (꿈, 환상 등등의 계시정보는 90% 이상이 사실과 다름을 보게됨) 

- 신학자들의 잘못된 가르침들을 수용함으로서

  고착화된 선지식이 마치 배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시키는 닻처럼 작용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수정된 이해를 그림으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7년평화조약은 6째 나팔에서 인류 1/3이 죽는 전쟁이 종결되면서 체결되는 것으로 수정을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에 언급되어 있는 대환난의  시기는 42달간입니다.

대부분의 믿는 이들이 '7년 대환난'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요한계시록에서 그러한 용어는 없습니다.

주님은 요한계시록의 계시를 주셨을때, "하나도 더하지도 말고 또한 빼지 말라"고 엄한 경고를 말씀해 주셨음으로 굳이 성경에 없는 '7년 대환난'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42달간 짐승에게 권세가 주어진다는 기록은 있습니다.

이 42개월의 기간이 '대환난'이며, 이는 '한 이레 언약'(7년 평화조약)의 후반기(후 3년반) 에 해당하며 또 '7째 나팔'의 기간과도 일치합니다.

 

 

 

 

 7째 나팔은 3번째 화의 시기로서, 7째 나팔의 재앙은 7 대접재앙으로 전개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