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무 목사님이 전하시는 종말론은...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은 창세기 50번째 강좌이지만... 그 내용은 《대환난과 휴거》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휴거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1. 19세기에 유행하던 「교회가 환난전에 다 들림을 받는다」는 '환난전 휴거'는 최근에 와서는 신학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제시하는 성경적 근거가 너무 빈약하고 가설적이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2. 점점 많은 이들이 '환난후 휴거'를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가 환난을 통과한다는 당위성을 계 7:9에서 찾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계 7:9이 오히려 "환난전에 휴거라는 사건이 있음을 알려준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3. 성경을 더 깊이 연구하다 보면...
《'환난전 휴거'는 성경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다고 '환난후 휴거'도 정답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정답에 근접한 것은 "일부 준비된 소수의 이기는 자들은 환난전에, 그리고 교회는 환난을 통과하면서 환난의 끝에 보다 큰 규모의 휴거가 있을 것이다"라는 '부분 휴거설'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분휴거설'에 대하여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가장 성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리는 항상 소수에게만 알려져 왔고,
또
하나님께서 택하신 소수를 통해서 계승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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