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중요내용-리뷰

[감추어진만나-부활과심판] 예수님의 두차례 올라가심이 예표하는 바는...

요나한 2019. 2. 7. 21:48

난전 올라감과 환난후의 올라감...


이스라엘의 농사는 하나님농사의 예표라고 설명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종류의 복음의 씨를 시기별(세대별)로 뿌리시어 인간경작을 하시며하나님의 모든 농사가 끝날 무렵(세상 끝)엔 모든 농사로부터 거두워들인 소산물들을 타작마당에 올리시고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실 것입니다.(마 3:17)

이스라엘의 농사에서 주 타작마당은 모든 농사가 끝나는 연종에 오게 되지만, 밀농사가 끝나는 여름에도 여름타작마당이 있습니다.(출 23:16)




이스라엘 농사의 4대 주요 작물은 (1)보리와 (2)밀과 (3)포도 그리고 (4)감람(올리브기름) 입니다. (렘 41:8,  6:6)

이 중에서 보리는 율법시대, 밀은 교회시대, 감람은 천년왕국 시대를 예표합니다. 율법시대의 완성(마침)이 되시는 예수님은 보리의 첫 열매로 부활하셨으며,  교회시대의 끝에서는 밀 농사의 추수가 있을 것입니다. 밀농사의 여름 타작마당은 포도주틀의 소출과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민 18:30, 신 15:14) 여름타작마당(밀의 알곡추수)과 포도주틀의 소출(악의 무리 심판)을 거친후에는 초막절(천년왕국의 예표)을 지킵니다. (출 23:16, 34:22, 레 23:39~42, 욜 3:13) 

 16:13 →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산 돌'로 오시는 주의 재림으로 세상나라는 여름타작마당의 겨와 같이 무너져 버릴 것을 단 2:35절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전, 첫째부활로 나오는 자들은 교회시대(밀농사)의 이기는 자들로서 왕의 반열인 것입니다. 밀농사의 알곡을 거두는 타작마당 이후에는 포도의 소출과 감람(출 23:6)농사가 있습니다. 포도는 주님의 재림후 악의 무리를 심판하는 포도주틀 심판(욜 3:13)을 의미하고 감람농사는 천년왕국 시대를 의미 합니다. 주님은 이렇게 밀농사(교회시대)가 끝나고 나서 마지막 남은 농사인 감람농사를 짓기 위해 감람산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교회시대를 의미하는 밀농사는 3가지의 추수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1)처음익은 열매의 추수와 (2) 알곡추수와 (3)이삭줍기의 추수가 있습니다. (레 23:17,22) 

여름타작마당(26:5)을 통해서 밀의 알곡추수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밀의 처음 익은 열매는 누룩을 넣고 떡 두덩이를 만들어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집니다. 요제는 하늘을 향하여 높이 흔들며 드려지는데…, 그 때 하나님께서는 제물의 향기를 흠향하신다고 합니다. 


 요제로 드려지는 떡 두 덩어리는 두 종류의 144,000명을 의미합니다. 

하나는 (1)이스라엘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종 144,000명이고, 다른 하나는 (2)교회시대 이기는 자들중 시온(예루살렘의 일부)의 반열에 해당하는 밀의 처음익은열매 144,000명 입니다. 

 

전자는 야곱의 환난기(렘 30:7)에 이스라엘을 속죄의 자리로 이끌게 될 이스라엘 하나님의 종들이고, 후자는 환난을 피해 하늘 시온산으로 옮겨져(14:1) 하늘에서 용과 싸우게 될 여자가 낳을 남자아이 (12:5)인 것입니다.

 


계 14장에서 설명된 두가지 추수: (1)처음익은열매와 (2)알곡추수 

환난전에 휴거될 ‘처음익은 열매’는 비밀하게 하나님의 보좌로 옮기워질 것이며, 환난 끝에 있을 알곡추수는 가시적이고 공개적일 것입니다. 전자는 밀의 처음익은 열매로 하늘보좌에 올라갈 것이며, 후자는 밀의 알곡으로 구름위로 추수 되어질 것 입니다. 이와 같이 두 종류의 올라감이 있게 됩니다. (이는 보리의  열매이셨던 주님의 올라가심에서  예를 찾아볼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신후 3일을 무덤(흑암)에 계셨습니다. 

이는 교회의 처음익은열매 부활·휴거도  3일 흑암 을 지나고나서 있게 됨을 예표하는것 같습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16:1-4에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청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요나는 3일 밤과 낮을  흑암 (물고기 뱃속) 가운데 있었습니다. 주님은 보여줄 표적이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것은 이 표적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청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즉 요나의 표적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6째인 (계 12:12-17)에서 발생하는 천재지변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으로서... 

이는 주님께서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하신 표적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6째인에서 나타나는 천재지변은 주님께서 언급하셨던 요나의 표적(3일 흑암)으로서, 주님의 부활하심과 같은... 교회 첫열매의 부활·휴거가 있을 것이 예상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맨 먼저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몸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왜냐하면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를 못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그리고 일주일이 지나 도마에게 나타나셨을 때는 도마의 손을 주님의 옆구리에 넣어 주님이심을 확인해보라고 하셨습니다이로써   있는 것은  기간 동안에 하늘 아버지께로 올라 가셨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주님의 하늘아버지께로 올라가심은 아무도 알지 못하였고 비밀리에 사람이 볼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습니다이와 같이 주님의 첫 번째 올라가심은 비밀리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님의 제자들조차도 잘 믿으려 하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40일이 지나서 두 번째 구름 가운데로 승천하실 때에는, 500문도가 지켜 보는 가운데가시적으로 즉 누구나 알  있게 이루어졌습니다.

 



 

밀농사의  열매는 하늘보좌로 올려집니다

왜냐하면 보리의 첫열매(예수님, 고전 15:22~23)가 요제로 올려졌듯이밀의  열매인  두덩어리(레 23:17)도 요제로 하나님께 올려지기 때문입니다그들이 하늘로 올라가고나서 하늘에서는 전쟁이 있게됩니다. (12:7~8) 이 전쟁은 미가엘이 돕는 하늘의 전쟁으로서 단 12:1절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이들은 용과 싸워 이기고 하늘보좌에 앉는 자들이 됩니다. (20:4, 첫째부활의 첫번째 그룹)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가 낫을 휘드르매, 무르익은 밀의 알곡들이 구름위로 거두어집니다.(14:14~16) 

그리고 나서 하늘군대와 함께 주의 재림이 있게 됩니다. 이 때 드디어 무너진 다윗왕국이 다시 세워지게 됩니다. ( 30:7~9, 3:5, 5:3~8, 9:11, 15:16)

 

교회시대는 한 알의 밀알( 12:24)이 땅에 심어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밭은 희어져 추수할 때( 4:35)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승천 그리고 성령의 강림으로 시작된 교회시대는 머지않아 처음익은열매의 휴거와 알곡의 공중들림과 주님의 지상재림으로 끝이 나며 새로운 시대인 천년왕국이 펼쳐질 것입니다.

  


앞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후 두 번의 올라가심을 살펴보았습니다.

한번은 비밀리에 있었으며 그 다음은 500문도 앞에서 가시적으로 구름위로 승천하셨습니다

우리의 들림도 마찬가지로 처음익은 열매는 비밀리에, 알곡추수는 구름위로 올려질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심도 초림과 재림으로 두 번의 걸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로 오셨던 예수님의 초림은 비밀리에 있었지만, 구름을 타고 오시는 재림은 온 세상이 다 알 수 있도록 공개적이며 가시적인 사건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많은 일들은 두 번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는 흥미로운 사실을 기억해 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