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과 대배교, 종교 통합을 위한 준비와 움직임들
신앙을 표현할 수 있으며, 원한다면 다른 신앙의 집에 방문할 수도 있다.
다른 신앙들이 어깨를 마주치다보면, 종교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다.
단일화된 세계종교는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 평화 잔치를 벌이고...
결국에는 짐승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이 하나님임을 선포하게 될 것이다.
<마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멸망의 가증한 것이란?
유대인들은 흔히 우상이나 기타 이교의 상징물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볼 때 혐오스런 어떤 것을 곧 “가증한 것”이라고 일컬었다(왕상 11:5, 7; 왕하 23:13). 누가복음의 평행절은 이렇게 되어 있다.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눅 21:20).
예고된 그 사건은 AD 70년, 로마인들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멸망당했을때에 성전 경내에 이교 로마의 상징물이 세워졌던 것을 말한다. 바르 코케바(Bar Cocheba)가 일으킨 유대인들의 반란이 AD 135년에 진압되었을 때, 로마인들은 이전의 유대 성전 자리에 쥬피터(Jupiter Capito- linus)에게 바치는 신전을 세웠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가면 사형에 처해졌었다.
'거룩한 곳'이란?
이방인이 들어가면 사형에 처해지는 성전 안뜰을 포함하여, 성전 경내를 가리킨다.
짐승이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선포하게될 '하나님의 성전'은 어디에 세워질까?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에서 모두 성지로 삼는 '예루살렘'에 세워질까?
과거 솔로몬의 성전의 자리에는 현재 이슬람교의 오마르 사원이 자리잡고 있다.
유대인들은 황금돔의 사원을 허물고 '제 3의 성전'을 그곳에 짓기를 소원하고 있는데, 과연 그들의 소원대로 유대 성전이 그곳에 세워질 것인가? 그리고 장차 적그리스도가 그곳에 앉아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선포를 하게 될 것인가?
2019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이후, UAE 수도 아부다비에는 유대교, 천주교, 이슬람교 세 종교의 예배당이 공존하는 종교 단지 ‘아브라함 가족의 집’이 2023년 3월에 완공됐다.
각각 유대교, 천주교, 이슬람교 예배장소가 종교간 우위가 없다는 뜻에서 같은 높이로 지어졌다. (종교통합의 서막이 올라갔으니, 이제 세계 단일종교가 나타날 것이다.)
짐승이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선포할 '하나님의 성전'은 어디에 세워질까?
1)예루살렘의 '제 3성전'일까?
2)아부다비의 '아브라함의 집'일까?
3)아니면 다른 어디에 세워지게될까?
짐승이 나타나기 이전에, 하나님의 성전은 아마 가짜 교황에 의해 마련이 될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이후로 세워진 아랍에미레이트에 세워진 '아브라함 가족의 집'이 그곳일까?
아니면 다른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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