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다양한 자료들...

'베들레헴, 에브라다'의 의미

요나한 2019. 7. 21. 20:17


'베들레헴, 에브라타'의 신비

유대인이 유월절을 지킬 때는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인 무교병과 포도주를 먹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공생애 마지막 날에 있었던 유월절 최후의 만찬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레헴(lechem)이란 히브리 단어는 빵을 의미합니다. 

메시아는 빵을 들고 고대 히브리식으로 축사를 하신 다음 그 빵을 떼어 나누고 다시 잔을 들고 포도나무 소산인 페리 하가펜(peree hagafen), 즉 포도주에 대해서도 고대 히브리 방식으로 축사를 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빵과 포도주는 유월절(Seder)에 사용되는 두가지 핵심 재료인데... 빵(lechem)은 주님의 몸을 상징하고, 포도주(peree hagafen)는 주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의 질문이 있습니다. 

그의 몸과 피가 처음 계시된 때는 언제였을까요? 

바로 예수님의 출생지인 베들레헴이었습니다.

'베들레헴'은 무엇입니까? 베들레헴이 의미하는 바는 레헴의 장소(the Place of Lechem)인 빵집입니다. 

그래서 그가 육체의 모양으로 나타났던 그의 출생지가 그가 자신의 몸을 상징했던 빵인 레헴과 동일한 의미의 베들레헴입니다. 

그런데 베들레헴은 또 다른(옛)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데 에브라다(Ephratah,에프라타) 또는 베들레헴 에브라다(Bethlehem Ephratah)였습니다. 

'에브라다'가 어디서 온 말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주님이 자신의 피를 상징한 포도주(peree hagafen)에서 온 것입니다.

주님이 출생하셨던 '베들레헴 에브라다'가 주님의 피를 상징한 포도주와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메시아가 살과 피을 가지고 처음 태어나셨던 베들레헴은 살과 피를 상징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가 ①빵과 ②포도주를 의미한다니... 주님의 성육신은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의 죽음은 만세 전에 세우셨던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으며, 주님은 사람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시기 위해 희생제물로 오셨습니다. 

 


그가 사랑의 희생제물이 되셨으니 우리도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떨까요?

여러분이 소유한 것이 은사입니까? 자원입니까? 능력입니까?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줄 기회를 찾으십시오. 

"베들레헴 에브라다(H672 אֶפְרָת)야, 너는 유다에서 가장 작은 마을 중의 하나이지만 너에게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다. 그는 영원 전부터 있는 자이다" <미 5:2>

 

 


예수님은 또 빵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저녁을 잡수신 후에 마찬가지로 잔을 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해 흘릴 내 피로 세우는 새 계약이다" <눅 22: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