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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지막 때 하늘 군대로 이루어질 찬양대

요나한 2023. 11. 30. 17:02

마지막 때 하늘 군대로 이루어질 찬양대

 

여호사밧은 남 유다의 4번째 왕(B.C. 872-847년)이며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심판하신다>이다.

그는 왕위에 오르자 처음에는 우상을 제거하고,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며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나라가 견고해졌다. 그러나 아들 여호람을 북이스라엘 아합의 딸 아달랴와 정략 결혼시키는 잘못을 범하였다. 그 후 모압과 암몬의 동맹군이 유다를 침략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여호사밧은 다시 여호와께 간구하여 큰 승리를 얻는 사건이 역대하 20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역대하 20:1~28>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

 

21 (여호사밧이)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하늘군대/마하나임)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24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

 

 

여호사밧은 위기를 맞았으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지혜자들과 의논하여 노래하는 자들로 찬양단을 구성한 후 적진으로 가장 앞서 보낸다. 그런데, 그들이 찬양을 시작하자 적군들은 자기들과 같은 편인 세일산 주민을 먼저 친 후 이번에는 서로 쳐죽이는 기이한 일이 일어나 싹다 죽고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너무나 탈취할 물건이 많아 무려 삼일을 거두어 들였다고 한다.

 

이때 그들이 부른 찬양의 곡조는 알 수 없으나 가사는 시편 136편이었다.

<시편 136편>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36편은 처음부터 26절 끝까지 영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조건들을 나열하고 있다. 놀랍게도 이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적진으로 향해 진군하니 적들은 혼비백산하여 자기들끼리 쳐서 다 멸망해 버렸다.

 

이 말씀을 보면서 계시록 14장 앞부분이 생각났다. 시온산에 서있는 이방인 14만 4천과 아직 땅에서 사역하고 있는 유대인 14만 4천 이렇게 두 무리만이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쓰여 있다.

아~~ 그렇구나!! 바로 이들이 부르는 새 노래는 다름 아닌 군가임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들은 바로 첫 열매로 거두어진 신부이며 곧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 서서 그들만이 부를 수 있는 하늘의 군가를 부르고 있는 장면인 것이다. (참고 : 14만 4천에 대한 - 두번째 조명)

 

 

<계시록 14:1~3>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그리고, 며칠 전 홍의봉 선교사님이 번역하여 전해준 글을 보았다. 이 글에는 <이번 달 8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유대력 엘룰 월은 아가서 6장 3절의 의미이고 왕이 들판에 거하는 달이다. 엘룰월 한달 동안은 왕이 궁전에 거하지 않고, 들판에 거하는 전통이 있었던 바, 이는 주님과 한 몸을 이루는 첫 열매 신부가 출산되어 엘룰월 동안 왕과 함께 추수를 한다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라는 내용이 있었다.

 

 

 

<KJV흠정역 아가 6장>

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이의 것이요, 나의 사랑하는 이는 내 것이라. 그분은 백합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시는도다.

그런데 같은 아가서 6장 4절과 10~13절에 아주 눈에 띄는 구절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도 신부를 의미하는 술람미 여인을 마치 강력한 힘과 능력을 가진 군대로 묘사하고 있다.

KJV흠정역 아가 6장

4. 오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같이 아름다우며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위엄이 있구나.

10. 아침같이 찬란하고 달같이 아름다우며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위엄 있는 여자가 누구인가?

11. 내가 골짜기의 열매들도 보고 포도나무가 무성하며 석류나무가 봉오리를 냈는지도 보려고 호두 동산으로 내려갔더니

12. 내가 미처 알기도 전에 내 혼이 나를 암미나딥의 병거들같이 되게 하였도다.

13. 돌아오라. 돌아오라. 오 술람미 여인아, 돌아오라.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바라보려 하노라. 너희가 술람미 여인에게서 무엇을 보고자 하느냐? 그것은 마치 두 군대의 무리와 같도다.

 

아가서는 KJV흠정역이 가장 잘 번역되어 있다. 개역개정은 13절 끝 부분을 <마하나임의 춤마당에서 춤추는 술람미 여인>이라고 이해할 수 없는 문장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이는 너무나 잘못된 번역이다. 마하나임은 <두 무리의 군대>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군대를 의미한다.

 

특별히 13절 <돌아오라. 돌아오라. 오 술람미 여인아 돌아오라... > 누군가 이미 휴거된 신부를 향해 다시(이 땅으로) 돌아오라고 말한다.

그러자 또 다른 어떤 이가 <왜 돌아오라 하는가? 무엇을 보려 하는가?> 하고 되물으며 이어서 하는 말이 너무나 놀랍다.

<그들은 마치 두 무리의 군대 같도다!!>라고 외치고 있다.

첫 열매로 휴거된 자들 중 일부가 변형된 몸을 가지고 이 땅에 다시 내려와 사역한다는 것은 이미 앞선 글에서 여러번 밝혔었다. 이들이 이 땅으로 돌아올 때 부르는 노래는 그 누구도 부른적이 없는 새 노래이고 그 가사는 시편 136편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노래를 들은 악(사탄)의 진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출처] 마지막 때 하늘 군대로 이루어진 찬양대|작성자 solidroc

 

 

 

[옮긴이 주]

<아 6: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H4266, מַחֲנַיִם) 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아가서 6:13에서 나오는 '마하나임'이라는 히브어의 원뜻이 '두 무리의 군대'를 의미하는군요.

이 두 무리는 밀의 처음익은열매로 만들어져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지는 떡 두덩이로 여겨집니다.

(보리의 첫열매는 한 단이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지는 반면, 밀의 첫열매는 누룩을 넣어 곱게 빻아 만든 떡 두덩어리가 하나님께 요제로 바쳐진다.)   

 

<레 23: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보리의 첫열매 한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레 23:16>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밀의 첫열매)를 여호와께 드리되
<레 23:17> 너희의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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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교회 가운데 처음익은열매로서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지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새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이들이 땅에 다시 내려와 사역을 한다는 개념은 성경적인 근거가 부족하고 이치적으로도 불합리한 것 같다.

(참조: 새노래를 부르는 하늘 ①'찬양대'과  흰 옷을 입은 ②'큰 무리')

 

계시를 근거로 한 다양한 말씀들과 신학적인 모든 가르침은 성경의 진리와 일치하는지 반드시 따져 보아야 한다.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는 모든 관념(notion)들은 귀로 듣기는 듣되 마음에 담아두면 아니된다.  

 

우리가 하늘로 올라가는 처음익은열매의 미래적 행보에 대하여 짐작해 볼 수 있는 이유는 ...

「교회의 처음익은열매는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진후 땅에서가 아니라 하늘에서 중대한 임무를 맡게되기 때문이다」.

 

그 임무는 둘째하늘에서 벌어지는 마귀와의 전쟁에서 그들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

그 전쟁에서 미가엘 천사가 그들을 도울 것이다.

결국 마귀가 전쟁에서 패하여 땅으로 쫓겨날터인즉, 그 때 그들은 하나님의 경륜에 큰 획을 긋는 역사를 이루어 내는 것이다. (그 때가 주님이 일러주신 주기도문의 내용처럼 "하늘에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것이다".) 

 

더보기

<계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이 땅에는 땅으로 떨어지는 마귀와 싸우게 되는 하나님의 군대도 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땅에 남겨지는 144,000명의 이스라엘 종들인 것이다.

그들도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땅으로 떨어진 용과의 전투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아마 이들은 사탄과 싸우다가 대부분 순교하여 6째 나팔에 이르러...

하늘에 나타나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 를 부르게 되는 것 같다. 

그들을 이끄는 리더(leader)격은 두 증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