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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활절 날짜는 왜 매년 다른거지요?

요나한 2019. 3. 3. 16:03

부활절 날짜는 왜 매년 다른거지요?

by 짱목사 posted Apr 14, 2014

성탄절은 매년 12월 25일로 날짜가 고정되어 있는데부활절은 매년 달라집니다이상하지요그 이유는 무엇일까요이것을 이해하려면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밤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돌아가셨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한다면유월절 전날 돌아가셨느냐 아니면 유월절에 돌아가셨느냐를 두고도 논쟁이 만만치 않습니다공관복음에서는 유월절에 돌아가셨다고 나오고요한복음에는 유월절 전날 돌아가셨다고 나오거든요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는 너무 복잡해지니까 넘어갑시다.) 암튼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돌아가셨으므로 부활절은 유월절을 기준으로 지키게 됩니다유월절은 아시다시피 유대인의 명절입니다그리고 유대인은 음력을 사용하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설연휴 날짜가 변하듯이 유월절 날짜가 변하고그렇기 때문에 유월절을 기준으로 하는 부활절날짜도 변하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용어로 아빕월(니산월이라고도 합니다.) 14일입니다그럼 이날은 양력으로 언제쯤일까요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날을 기념하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입니다출애굽기 12장 2절을 보면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라고 되어 있습니다유대력으로는 유월절이 있는 아빕월이 정월이 되는 셈입니다


그러면 아빕월은 어느 계절일까요출애굽기 9장 31절을 보면 그 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그러나 밀과 쌀보리는 자라지 아니한 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그러니까 보리 이삭이 막 나왔을 때지요그 때가 양력으로는 3-4월에 해당합니다성경시대에는 아직 양력이 없었으므로 달을 보고 날짜를 정했습니다. 초승달이 뜨면 1일이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1년의 날짜가 모자라서 태양의 운동과 안 맞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음력에도 19년마다 7개월씩 윤달이라는 것을 넣어서 음력의 날짜와 계절을 비슷하게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석이 어쨌든 가을이 되는 것이지요. 윤달이 없다면 여름이나 겨울, 봄에 올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상하잖아요?)


아빕월은 춘분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앞에 설명했듯이 보리이삭이 막 나올 때가 봄이니까요. (성경에 따라 보리이삭을 보고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그러기에는 좀...^^) 또한 음력은 초승달이 뜨는 때를 1일로 하지요. 그러므로 춘분을 지나고 나서 초승달이 뜨는 날이 아빕월 1일,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14일이 유월절이 되는 것입니다. (복잡하지요?^^;;)


그런데아직 문제가 더 남아 있습니다유월절에 맞추어서 부활절을 정하면 요일이 자꾸 바뀌게 됩니다. (음력이니까 당연하지요우리 설날도 요일이 자꾸 바뀌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안식 후 첫날 부활하셨고그래서 우리가 지금도 유대인의 안식일인 토요일이 아니라 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주일은 그냥 일요일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 의견이 대립하게 됩니다동방교회에서는 요일에 상관없이 유월절에 맞추어서 부활절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들을 14일파라 부릅니다유월절이 니산월 14일이니까요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서방교회에서는 부활절은 무조건 일요일에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동방교회는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의 의미를 중시하셨기 때문에 그 날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서방교회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을 중시하는 입장이었지요. 신학적으로는 동방교회는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에, 서방교회는 주님의 부활에 비중을 두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둘 다 나름대로 타당한 근거가 있지요?) 이렇게 해서 두 지역에서 한 동안 부활절을 각각 따로 지키다가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춘분이 지나고 첫 번째 보름달이 오고 나서 첫 일요일을 부활절로 한다고 정합니다결국 서방교회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지요. (니케아 회의에서 이렇게 유월절 당일이 아닌 주일에 부활절을 지키기로 한 이유 중 하나는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들과 같은 날 축제를 한다는 것에 대해 반감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지요~


그런데 사실 아직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역법에 따라서 동방교회는 아직도 부활절이 다르거든요. (자세히 하면 복잡하니까 이것도 넘어갑니다.)

 

기독교 최대의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부활절이 이렇게 지역마다 날짜가 다르다는 것이 좀 그렇긴 하네요근래에 부활절을 같은 날로 통일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논의도 있다고 하지만수천년이 된 전통을 이제 바꾸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당분간 예수님은 매년 여러 번 부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부활절을 보내느냐는 것이겠지요? 우리도 초대교인들 처럼 외쳐봅시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참고: http://cafe.daum.net/revelation1/ImMq/14721

김정은이 군부를 숙청해가면서 까지 강력하게 회담을 밀어붙이니 어쩔수 없었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군부가 하나로 뭉치게 될 듯 합니다(김정은의 방법은 실패로 드러났습니다)
군부는 김정은을 제거하려고 할 것이고 
김정은은 군부를 선택할것이냐 미국을 선택할 것이냐 선택해야 합니다
김정은은 이번에 미국에게 버림받고 군부와 다시 손잡을 확률이 큽니다
군부와 손잡는단 것은 핵폐기는 없단 것이고 미국과 전쟁한단 것입니다
미국과 전쟁한다면 미국이 눈치채기 전에 미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입니다
그게 기습 남침해서 한국을 인질로 삼는 방법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아무 징조도 없이 기습 남침 하진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과 한국이 눈치 못채게 여전히 평화롭단 걸 먼저 보여줄 겁니다
김정은이 서울 방문하고 한국과 세계에 여전히 평화 분위기다란 걸 보여줄것입니다
세계가 거짓 평화와 거짓 안전에 속고 있을 때,
그 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남침의) 그 시기가 이번 유월절에 조금 앞서 일어날거라 추측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러시아의 S-300을 공격하는 일도 그때쯤 일어날거라 추측합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정하신 시간표에 따라 유월절로 모든 것이 맞춰지는 것입니다
내년 유월절까지 미뤄지지 않을듯 합니다 상황이 많이 위태롭습니다



흥미있는 내용인데,
소스 좀 알려주시기를 ...
2019년 유월절이 4월 19일이고,
2020년 유월절은 4월 10일이라고 합니다.

시리아에 러시아 방공마사일 S-300이 작년 9월에 실전배치 완료되어 러시아 군이 운용한다고 합니다.
http://news.donga.com/List/InterRussia/3/0219/20181003/92236461/1

그러나 시리아 도입 '러 방공망'… 이스라엘 스텔스에 '뻥~'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2/26/2019022600149.html



<김정은이가 신년사에서 말한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는 것은 핵무기 제조기술을 파는 것> 

태 전 공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지 않으면 “김 위원장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며 “그는 생존을 위해서 핵기술을 판매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 핵기술에 대한) 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이 있다”며 이란을 사례로 들었다.  

태 전 공사는 “이란은 엄격한 국제적인 감시를 받고 있어 핵물질을 생산하기 매우 어렵지만, 핵무기를 살 돈이 있다”며 “이란과 북한 간 이런 종류의 핵기술 거래(10억불 이상)를 누가 탐지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