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위기의 한반도

[스크랩] 서울의 애가 - 김웅삼

나다나엘(구 요나한) 2016. 12. 7. 18:37


아! 서울아!!  

 

네가 왜 이렇게 되었는고?

 

아! 서울아! 네가 왜 한차례 화를 당하는고?

 

이 고통이 옛날처럼 크지는 않고 네 고통이 옛날처럼 길지는 않지만 이로 인하여

 

네가 고통을 당하며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도다! 

 

그 옛날 잿더미 위에서 자라나던 네가 아니냐?

 

눈물과 피와 온갖 정성으로 나에게 간구하며 울던 네가 아니냐?

 

너희들이 배고파 하고 너희들이 헐벗으며 너희들의 자녀가 배고파서 울지 아니 했느냐?

 

네가 나를 찾고 내가 너를 열방 가운데 빛나는 너희들로 세우려 하였도다.

 

너희들이 풍족하게 되고 너희들이 순간 여유있게 되자 너희들은 너희들을 도왔던 열방도 비웃고

 

나를 외면하면서 우리 힘으로 모든 것이 되는도다 하는구나!

 

헐벗고 배고픈 자에게 먹이를 주는 자는 없고 고기에 취한 짐승과도 같구나!

 

너희들이 순간 풍족해지고 너희들이 순간 배부르게 되니

 

너무도 일찍 나를 외면하고 너무도 일찍 나를 떠나는구나!

 

부유한 자는 더욱 부하여지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지면서 가난한 자의 한숨 소리가

 

내게 들려오며 우는 여공의 눈물이 내게 보이고 나를 두려워하는 자의 눈물이 보이는구나.

 

아! 서울아!  안타깝도다!

 

열방 가운데 빛을 비추려던 너희들의 불길이 식어져 가는도다.

 

나의 종들은 부유해지고 여유있게 되어가면서 나의 사랑하는 자, 가난한자, 불쌍한 자를

 

외면하는도다. 아!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의 노고를 아시고 우리를 부하게 하시니

 

이제 우리가 다리를 쭉 뻗고 쉬자 하는구나.

 

나의 종들은 부자와 협력하여 대성전을 지어 여호와를 기쁘게 하자 하는구나.

 

어리석도다! 나의 종들아!

 

너희가 무엇으로 나를 기쁘게 하려느냐?

 

차라리 너희가 빈터에서 나를 쳐다보며 안타깝게 기도하면서 울던 그 때가 나를 기쁘게 하였도다.

 

너희들이 말하는도다!

 

세상이 악하고 사나워진다고 하니 이는 내가 너희들에게 싸우고 분리시키고 질투하는 영을

 

너희들에게 넣었기에 너희들이 서로 싸우고 사나워졌나니 노동자와 자본가는 서로 미워하며

 

같이 죽자고 싸우는 것이라.

 

또 내가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혼미한 영을 넣었으니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며

 

갈팡질팡 하면서 모이고 헤어지고 또 모이고 헤어지면서 어제의 야당이 오늘의 여당이 되고

 

오늘의 여당이 내일의 야당으로 전략하는도다.

 

서울아! 순간 너희가 전쟁의 화를 당하리니

 

너희가 옛날처럼 크지도 길지도 않더라도 이로 인하여 너희들이 고통을 당하리니

 

이로 인하여 너희들이 내게로 다시 돌아오리라.

 

아름답게 치장하고 단정한 머리로 잘 꾸몄던 여인이 찢어진 옷을 걸치고 흩어진 머리로 얼룩진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내게 외칠 때 내가 그 여인의 우는 눈물로 인하여 그 여인을 구원하리라.

 

음란한 여인을 품고 있던 자가 놀라 음란한 여인의 가슴을 치며 벌떡 일어나 자기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 두손으로 앞을 가릴 때 내가 그의 진정 그 부끄러워 하는 것을 인하여 그를 구하리라.

 

무너진 성전에서 나의 종과 너희들이 모여 흩어진 벽돌을 다시 주으며 너희가 무릎 꿇고 울 때 내가

 

너희들의 그 눈물로 인하여 내가 너희들을 보호하리라.

 

이는 내가 너희들에게 잠깐 화를 주어 너희들이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함이라.

 

서울아!!  네가 어찌 화를 당해야 하는고!

 

서울아!! 네가 어찌 화를 당해야 하는고!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 서울아!! 네가 치뤄야 할 고통이니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서울아!! 네가 치뤄야할  고통이니라.


글쓴이: 김웅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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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애가는 '이 처절한 지옥의 고통을...' (아멘스코프사, 1992년 김웅삼저)이라는 책에서 소개 되었습니다.


김웅삼 목사는 서울이 큰 화를 당하는 시기를 은유적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과거 6.25 사변의 때를 잘 기억해 보아라. 그 때와 유사한 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라고 하십니다.
6.25
사변이 일어나기 전, 이 남한에는 프락치(첩자)들이 넘쳤고 그들의 활동과 세가 강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곳곳에는 좌경화라는 암세포가 퍼져... 정상세포를 다 눌러버린 형편입니다.
바로 지금은 6.25 사변이 발발하기 전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오래전 김웅삼 씨가 읊퍼준 '서울의 애가'가 이루어질 시기가 거의 다가온것 같습니다.

북한은 내년에 있을 남한 대선에서 친북 좌파 정권이 들어서기를 기다릴 것입니다.
그 때까지 전쟁은 hold 될 것이지만, 그후 상황은 반전이 될것입니다.
미국의 트럼프도 처음엔 북한과 평화적인 방법을 찾아보겠지만, 늘 그래왔듯이 결국 판은 깨질 것입니다.

북한은 2018년을 목표로 원자력 잠수함과 정지궤도 위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8
년 이후로는 미국도 별수없이 북한과 화친의 악수를 해야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북한이 위협적인 군사적 수단들을 갖추기 전에 북한을 선제공격으로 해체하고자 할 것입니다.

미주 한국일보에 따르면..., 

오바마는 북한의 5차 핵실험이후 북한 선제공격의 계획을 세웠었고
힐러리가 대통령에 당선되고나면 이를 곧바로 실행으로 옮길 계획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당선이 되어 그 계획은 일단 취소가 되었습니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하여 '전략적 인내'라는 정책을 펼친 오바마하고는 다릅니다.
오바마보다 훨씬 강한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그는 '전략적 인내' 대신 현 북한정권을 해체하는 방법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 시기는 북한이 원자력 핵잠수함과 ICBM을 보유하기 이전인 내년말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한국 정치의 불안정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내년 대선에서 보수가 집권을 하면 트럼프와 공조체제가 유지가 되겠지만...
좌파 세력이 집권을 하게된다면, 미국과의 관계는 급속도로 무너지고, 남한은 결국 핵을 가지고 있는 북한에 종속되게 될것 같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북한을 선제공격을 함으로서 해체시킬 기회가 내년밖에 없을터인데... 
그 시기는 아마 2017년 후반기에서 2018년 상반기로 예상되어집니다

이러한 수를 읽고 있는 북한에게 있어서 미국의 선제공격을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남한에 좌파 정권이 수립되는 것입니다. (미국주도의 북한 선제공격은 남한 정권의 동의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좌파 정권이 수립된다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공격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한미 상호방위조약은 깨지고 미군은 철수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핵을 가진 북한은 '평화 불가침조약' 따위를 운운하지만... 결국 남한을 손쉽게 집어 삼킬 것입니다.


요즈음 서울에서 일어나는 소요사태는 남한에 좌파 정권을 세우고자 하는 북한의 노력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온갖 거짓 선동으로 보수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모든 야비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할 것입니다

 

혼미의 영이 모든 언론사들과 법조계 그리고 정치하는 자들에게 들어가...

온 국민을 속이고 나라를 망치는 일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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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삼 씨의 간증>


 37분 10초부터...

서울의 애가는 1:17:41 부터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