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짐승과 짐승의 표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소수의 무리에 들어가자!!!

요나한 2022. 5. 30. 23:32

교회시대의 끝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때에 복음전파에 전력을 해야지, 「베리칩은 짐승의 표이다」 라든가 또는 「백신접종은 짐승의 표로 가는 첩경이다」라는 복음 같지도 않은 것을 전파하는지 하면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오해는 율법시대의 끝에서 주의 길을 예비하면서 천국복음을 전파하던 세례요한이 유대인들로부터 받은 오해와 유사하다고 여겨집니다.

 

우리가 지금 교회시대의 끝자락에 와 있음을 누구나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시대가 끝나고 뒤 따라오는 환난의 시기에는 영원한 복음이 전파될 것임을 계 14장에 나오는 둘째 천사의 증거를 통하여서 알 수가 있습니다.

영원한 복음의 중심 메세지는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그 분의 계명을 지켜라》입니다.

이는 「짐승의 우상에 절하지 말며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 라는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성경에 ①짐승의 표를 받으면 영원한 유황불못에 떨어진다라는 경고의 말씀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어, 우리 크리스챤들은 짐승의 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만...

사단의 깊은 것인 ②백신에 대한 경고의 말씀은 숨겨져 있어 많은 크리스챤들이 이를 알지 못하고 대부분의 크리스챤들은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모든 것을 그르치고 망해가고 실정입니다. (백신은 이 마지막 때에 만국을 속이는 미혹임, 계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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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모내기를 하여야하며 또 그 시기를 놓치면 아니되듯이... 

①베리칩에 대한 경고와 ②백신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는 짐승정부가 세워지기 전인 바로 이 때에 전파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벼농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자는 벼농사에 앞서서 있게 되는 모내기의 의미를 모르기에, 모내기를 하고 있는 동료 일꾼에 대하여 악한 말을 해 댈 수가 있습니다. 

"벼농사의 시기에 맞추어 논에 볍씨를 뿌리면 될 것을 왜 쓸데없이 모내기를 하여 시간을 낭비하냐"하며 핀잔을 줄 수도 있습니다. 보리를 추수하기에도 바빠 일손이 부족한데..., "왜 쓸데 없는 짓을 하냐"하면서 비난할 수도 있고요.

 

그러나 아버지가 계획하고 계신 차기 농사에 대하여 이해를 잘하고 있는 아들이거나 아니면 주인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충성된 일꾼들은 논에 들어가서 묵묵히 모내기 작업을 할 것입니다. 

  

계 14장에서 나오는 둘째 천사에 의하여 전파되는 영원한 복음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베리칩은 짐승의 표니 받지말라」는 메세지와 「백신접종은 짐승의 표로 낚이는 올무이다」라는 메세지가 바로 이 시기에 외쳐져야할 메세지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복음의 메세지를 무시하고 짐승의 표를 몸에 받게 되는 자들은 셋째 천사의 경고(계 14:9-13)와 같이...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고 불과 유황으로 영원히 고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복음'은 '심판'의 멧세지이다.

 

아마 우리 세대는 주의 재림을 보게 될 축복된 세대일 것이다.

충성된 종은 주인의 오실 때를 잘 분별하여 주인의 필요를 채워드리며 주인의 마음에 흡족함을 주는 자들이다.

아이들은 젖을 달라고 떼를 쓰지만 장성한 자는 몸이 상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아버지 집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는 자들이다.

 

교회시대가 저물어가는 이 시기에 온 세상에는 어두움이 몰려오고 있다.

동이 트기 직전의 새벽이 가장 어둡다.

의 태양이신 주님이 오시기 전, 적그리스도에게 잠깐 허락된 환란의 때가 가장 어두울 것이다. 온 세상에 짙은 어두움이 깔리기 직전인 이 시기에 있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주님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요단강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 16:16

 

구약시대의 율법이 신약시대에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또한 복음이 전파되는 땅도 유대에서 땅끝 온 세상으로 바뀌었다.

 

농부는 시기에 따라 때에 맞는 작물들을 파종하고 거두듯이 하나님의 농사에 있어서도 하나님은 농사시기마다 다른 씨앗을 파종하신다.

 4:43 절에서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이 복음의 키워드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성경은 7째 나팔에서 세상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 그리스도께서 세세토록 통치하심을 선포하고 있다.( 11:15)

 

7째 나팔에 세워질 ‘하나님 나라 이스라엘 이라는 거울을 통해 살펴보자.

하나님 나라에 대한 최초의 설계도는 유대 민족이 출애굽한 후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  19:6

 

백성 모두를 거룩한 제사장으로 삼는 이 거룩한 나라는 과거 다윗왕 때에나 솔로몬 왕의 때에도 세워지지 않았으나장차 7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영원할 그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는 드디어 이 땅에 세워지게 된다.

 

복음은 새 약속의 땅인 온 세상으로 전파되어 이제 교회시대의 마지막 때에 주님은 산에서 뜨인 돌로 오셔서 세상나라를 무너뜨리고 영원히 망하지 아니할 한 나라를 세우실 것을 단 2:44-45 은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 때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때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 이후에는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느니라고 외칠 수는 없다.

 

그 나라가 이루어진 이후로는 다른 내용의 복음이 필요하다.

그 복음은 영원한 복음으로서 키워드는 심판이다.

 

영원한 복음의 내용은 계 14:6-7에서와 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으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는 것이다.

 

 영원한 복음은 구약적 배경으로 환원되는 환난기에 시작되어 천년왕국 시대에 걸쳐 즉 백보좌 심판의 때까지 전파될 것이다.

구원보다는 심판이은혜보다는 하나님의 계명 지킴이 강조되어진다.

 

 

 

 

 

 

세례 요한이 초림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였던 것처럼지금 이 시대에 있어서도 누군가가 '주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일어나 영원한 복음의 전파를 시작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이는 오직 하나님의 경륜을 이해하는 자만이 할 수가 있다.

 

농부는 밭에 씨를 뿌리기 전 준비를 한다.

밭을 일궈 토양을 부드럽게 하고 또 거름을 주는 등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심판의 때가 이르렀으니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 영원한 복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자가 있을 터이니 그 자는 ⓐ"짐승의 우상을 세우고 짐승을 경배하라"할 것이며, ⓑ"백신은 너희를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해주리라"는 거짓말을 퍼뜨릴 것이다.

 

거짓의 아비인 그 도적은 영원한 복음이 파종되는 시기에 농사를 망치게 하려고 밭에 토양을 부드럽게 하는 대신 미혹이라는 돌맹이를 심고 거름 대신 독을 뿌릴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재림하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며 영원한 복음의 파종을 준비하는 자들을 필요하실 것이다.

 

세례 요한은 율법시대의 마지막 주자로서 광야에서 주님의 길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준비하였지만그 당시 율법밖에 모르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너무 낯 설고 또 새로운 외침은 그들이 붙잡고 있던 율법을 해치는 줄로 알아 세례 요한예수그리스도 그리고 그의 제자들도 다 죽이게 되었다.

 

율법밖에 모르는 자들이 세례 요한의 외침을 이해하지 못한 것처럼이 시대에 있어서도 은혜의 복음밖에 모르는 자들은 짐승의 표와 백신에 대한 경고의 외침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마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복음을 파종할 밭에 숨겨진 돌맹이 역할을 하는 짐승의 거짓과 미혹들을 뭇사람들에게 폭로하며 주님 편에 서서 마귀를 대적하는 자들을 필요로 하실 것이다.

 

즉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짐승에게 경배하거나 우상에게 절하지 말며 짐승의 표(or 사기백신)를 받지 말라는 경고의 멧세지를 누군가가 전하여야 한다. 외롭지만 세례요한처럼 담대하게 광야의 외침이 되어야 한다. 

 

세례 요한은 주님으로부터 여자가 낳은 자중에 가장 큰 이로 인정을 받았던 자이었다. 왜 그랬을까?

아마 주의 길을 예비하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는 진정 하나님의 필요를 공급하는 장성한 자로 여김을 받았을 것이다.

 

이 시기에 주님께선 분명 주님의 필요를 공급할 자들을 찾고 계실 것이다. 

비록 뭇 사람들은 이해하지를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농사를 염려하며 하나님의 경륜을 헤아릴 줄 아는 자들을...

 

아버지의 집을 위하여 기꺼이 목숨까지 내놓을 희생을 각오하는 아들들을 찾고 계실 것이다.

비록 그들이 소수의 무리일지라도주님의 흡족함이 되어줄 장성한 자에게 주님께선 세례 요한에게 하셨던 큰 자라는 칭찬을 또 하실 것이다.

 

과연 누가 이 때에 아버지의 필요를 알고 그 분의 필요를 채워주는 자들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