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만니 형제의 '요한계시록강해(다락방서원)'에서 부분적으로 발췌해 봅니다.
워치만니 형제는 요한계시록 강해를 그의 사역 초기(1920년대경)에 집필을 하였음으로 거의 100년 전에 쓰여진 글입니다.
워치만니의 시대뿐만이 아니라, 과거 2,000년의 기간동안... 신체에 삽입된 무엇인가에 의하여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이 가능한 시기는 없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이 쓰여지고 난 이후, 계 13:16절에서 설명된 매매제도가 실현 가능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RFID칩을 신체에 삽입하여 신분을 확인할 수가 있게 되었으며, 신체에 이식된 RFID칩을 통하여 매매 또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계13장에서 묘사된 매매방식이 전세계 어느곳이나 통용되는 매매제도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교회사를 통틀어 지금처럼 계 13:16~18에서 언급된 짐승의 표에 대한 윤곽이 뚜렷하고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예언들을 총망라하여 짐승의 표처럼 문자 그대로 확실하게 이루어진 케이스도 없을 것입니다.
워치만니의 사역초기인 100여 년 전에는 짐승의 표에 대한 Feasibility 자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줄곳 짐승의 표에 대하여 영적의미 만을 부여해 온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워치만니 형제는 그러한 주류의 흐름을 거스르고 짐승의 표에 대하여 문자적인 해석을 하여, 실제 물건을 파고 사는 매매시스템에서 사용될 물리적인 표로 해석을 하였더군요. 짐승의 표에 대한 그의 해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한계시록강해-워치만니 (다락방서원), 133 page>
(16)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이 표는 아마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표인 듯하다. 그것은 사람의 신체에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격상 가시적일 것임에 틀림없다. 매매를 할 때 사람들은 이 표를 보고서 분명하게 분별한다. 그러므로 표시를 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모두 사단에게 속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는 은밀하게 사단의 추종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그를 따르는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심령 속에 그리스도가 있을리 만무하다.
(17) 팔지 않을 수도 없으며 더군다나 사지 않을 수도 없게 될 것이다. 그 표는 아주 다양할 것인데 어떤 사람은 짐승의 이름을 가지고 다니며, 또 다른 사람은 짐승의 수를 가지고 다닐 것이다.
(18) 많은 사람들이 666이란 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어 하지만 이것의 통일성을 보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의 것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다.
첫째로 그것은 사람의 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장소의 수가 계산되지 않았다.
둘째로 짐승의 수라고 했다. 13장 1절에 보면 그 짐승은 일곱 머리를 가지고 있다고 했으며 17장 9,10절의 말씀을 보면 그 일곱 머리는 일곱 산이라고 했다. 그것은 역시 일곱 왕으로 볼 수 있다. 로마 도시는 일곱 언덕 위에 세워진 유일한 도시이다. 그러므로 그 짐승도 로마제국이나 아니면 로마황제들 가운데 그 어느 한 사람을 상징할 것이다. 그러나 13장 18절 말씀을 보면 그 짐승의 수를 사람의 수라고 했던 사실로 보아 그 짐승은 로마제국을 상징할 수 없고 오히려 로마 황제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셋째로 이름의 수라고 했는데, 그것은 로마 황제의 이름의 수가 666임에 틀림없다. 이 세 가지 사실을 수렴해서 볼 때 우리는 그 짐승이 누구를 상징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헬라어와 히브리어에서는 알파벳이 숫자로 사용되기도 한다. 네로가이사(Nero Gaesar)를 떠나서는 역사상 이 숫자에 부합되는 인물이 아무도 없다. Nero의 수는 306이고, Caesar의 수는 360이 된다. 성경은 항상 가이사라는 명칭과 더불어 로마 황제의 이름을 말하고 있다. 누가복음 2장 1절과 3장 1절에서는 우리는 가이사 아구스도와 디베료 가이사를 발견하게 된다. 네로 황제도 자기 자신을 가이사로 불렀다는 사실을 역사가 증거한다. 히브리어 표기로 네로 가이사라는 이름이 666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다음의 도표를 통해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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