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영의 세계

천국'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두가지 개념

요나한 2018. 11. 7. 14:32

'천국'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두가지 개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국'은 2 가지의 개념이 믹스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 2가지 개념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야 오해와 혼동을 막을 수가 있을것 같다.


즉, 하나는 '광의의 의미'로 또 다른 하나는 '협의의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먼저 '광의의 의미'에서의  천국은 지옥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구원받은 자들이 가는 곳이다.

그리고 '협의의 의미'에서의 천국은 거룩한 자들이 들어가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 협의의 천국은 구원받는 자, 모두가 들어 갈 수가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한 자들만이 들어갈 수가 있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이다. 

주님은 이 나라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 들어가는 곳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의 것을 정확히 볼 수가 있는 tool을 주셨다. 

이 tool이 바로 모세의 장막이다. 

왜냐하면 히 8:5에서 모세가 지은 장막은 하늘의 것의 그림자라고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세의 장막을 통해서 하늘의 것을 이해할 수가 있다. 


[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육체를 입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하늘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가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세의 장막을 통해서이다. 

우리는 실로 하늘을 들여다 볼 수가 있는 유일한 창문인 모세의 장막을 통해서만, 하늘의 것을 이해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의 장막만이 하늘의 것의 그림자가 아니라, 장막안에서 봉사하거나 또 야에 거하는 이스라엘인들은 더 더욱 '하늘의 것의 그림자'라는 것이다.

 

출애굽한 광야의 이스라엘인들은 '구원받은 자'들의 예표이고, 

거룩한 성소안에 들어가는 '흰 옷'을 입은 제사장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성도'들의 예표이다.





예수님은 눅 4:43에서 자신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기위하여 이 땅에 오셨음을 말씀하셨고, 마 7장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을 말씀하셨다.


주님은 마 7:21에서 하나님의 나라(천국)는 하나님의 뜻을 행한 자들만이 들어갈 수가 있다고 하셨으며, 요한 3장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만이 들어갈 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구원받은 모든 자들이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라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은 '성도'만이 들어 갈 수가 있는 나라(단 7:18,22)로서, 하늘 나라를 수십년간 체험하면서 깨닫게 된 미국의 '오덴 헤트릭' 목사님은 그곳을 2층천이라고 하셨다.





더욱 상세한 설명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클릭!!)이라는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7-28 광야 이스라엘인의 4부류 및 이스라엘 진영밖의 연단장소'(클릭!!)글도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