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러 설교 말씀들.../12-2 제시카윤

「동산의 샘」에서 ... 그동안 '봉해졌던 비밀(1)'들이 드러나는군요.

요나한 2023. 8. 27. 13:46

동산의 샘」에서 ...

 

[차원의 문]

타락한 천사들이 하나님께 반역하여 쫓겨난 둘째 하늘인 궁창은 엄밀히 이야기하면 별들이 있는 '우주 공간'이 아닙니다. 이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차원의 벽을 넘어간 곳으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공간입니다. 또한, 지구 땅 속에 위치한 '음부'나 '무저갱'도 역시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라 차원의 벽을 넘어간 영적인 공간입니다.

 

동산의 샘, 57 page

  

주님은 제시카윤 목사에게 '차원의 문'을 열고 출입하는 은사를 주셨습니다.   

 

동산의 샘, 493 page

 

 

2세기를 돌아볼 때, 차원의 벽을 뛰어넘는 특별한 은사를 받았던 두 사람이 떠오릅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스베덴 보리'이고, 다른 한 사람은 '오덴 헤트릭' 목사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영적 세계를 보고 와서 전했지만,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생소한 것을 전한다", "조심해야 한다", "이단이다" 등의 반응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하늘나라에 도착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될 때까지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24 장로]

24장로는 천사가 아니랍니다.

더군다나 사람도 아니고...

천사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생물이라면,

그러한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

 

동산의 샘, 439 page

 

 

['영'의 기원과  '영'이 육체로 오는 이유]

제시카윤 목사는 태어나기도 전에... 즉 영의 상태로 지음을 받았을 때에 이미 그리스도의 신부로 택정함을 받았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동산의 샘, 332 page

 

동산의 샘, 501 page

 

https://sylee560225.tistory.com/2207의 글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우리가 이 땅에 인간으로 오기 전, 이미 하늘에서 영(천사)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죽었을 때)에 흙은 전에 있던 대로 땅으로 돌아가며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로다"라는 전 12:7의 말씀이 그 근거입니다.

이 말씀은 임시 스쳐지나가는 이 땅의 삶을 다하고 육체가 흙이 되어 땅으로 돌아가듯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우리의 '영'도 하나님께 다시 돌아간다」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그 《영의 기원》이 궁금합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창조하신 '영의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었던 '영'이...

왜, 무엇때문에 사람의 몸에 들어와 이 땅 위에서 육체의 삶을 살다가, 죽어서 또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지가 궁금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 땅에 창조하신 이유를 알려면...

「사탄의 배역과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스토리를 먼저 이해를 하여야 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그 배경이 되는 스토리를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6일간의 지구창조(창1:3-31) 이전에, 먼저 '영적 세계'를 창조하셨고 그 이후에 '물리적인 세계'를 창조(창 1:1)하셨습니다.

 

카이로스 블로그에서 발췌 (그림을 클릭하면 원 글로 연결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을 창조하신 시기는 창세 이전의 시기였습니다.

그 때는 창세기 1:1의  '하늘'과 '땅'이 창조되기 이전이었으며, 또한 창 1:2에서 나오는 '깊음' 이 만들어지기 이전의 시기이었습니다. 그 시기는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창조하셨을 때로 추정이 됩니다. 

참고: '깊음'(테홈 תְּהוֹם)이란? 무저갱을 의미합니다.(클릭!!)

   

 

하나님께서는 영의 세계를 먼저 창조하셨습니다.

영계를 만드시고나서 창세기 1장 1절에서와 같이 물질계를 나중에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하셨을 당시 천사들이 기뻐하였다는 말씀이 욥 38:7에서 나옵니다.

(이는 천사들의 창조가 천지창조 이전에 있었음을 증명합니다.)

 

<욥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 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을때, 땅이 견고하게 그리고 사람이 살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창조하셨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사들이 그것을 보고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사 45: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2. 그러나 하나님의 천지창조(창 1:1) 이후에 사탄의 반역이 있었습니다.

 

사탄은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었습니다. 

우리는 루시퍼 사탄이 천사들 중 가장 높은 천사장모든 천사들의 머리임을 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권위를 전복시키려는 사악한 의도로 하나님에 대한 반역을 도모하였습니다( 28:15-18;  14:13-14).

그가 반역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수하의 많은 천사들도 반역에 가담했습니다. 

 12:4, 9에서 우리는 하늘 별의 1/3, 곧 천사의 1/3이 그를 따랐음을 봅니다. (계시록에서 '별'들은 천사들을 나타낸다.) 

참고: 사탄의 반역과 파괴 (클릭!!)

 

마태복음 25 41절에서 주 예수님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서 2 2절은 사탄을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 묘사하고, 에베소서 6 12절은 정사들과 권세들이 공중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정사와 권세는 아담 이전의 우주를 다스리던 사탄의 손 아래 있는 천사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공중의 권세'인것 입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반역했을 때 그의 천사들 대부분은 그의 반역을 따라 타락한 천사들, 즉 악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주에는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라는 두 부류의 천사가 있습니다. 선한 천사들은 하나님과 함께 서 있습니다. 악한 천사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 당시 땅에 있었다가 후에 땅의 귀신이 된 생명체들도 사탄의 반역에 가담했습니다.

 

사탄의 반역이 있고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배역한 천사들을 둘째 하늘에 있는 '옥'(타르타로스)에 가두시었습니다. (벧후 2:4, 타르타루오 ταρταρόω: 「타르타로스」에 가두다」라는 뜻)   

그리고 피조된 세상인 하늘과 땅도 심판을 받고 그 안에 거주하던 모든 생명체들도 멸망받았습니다. (창 1:2, 렘 4:23-28)

 

태초의 땅(창 1:1)이 태초의 홍수로 물침례(창 1:2)를 받았고, 현재의 땅은 물에서 나왔다(창 1:9, 벧후 3:5). 이는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 모태의 양수(물)안에 있었던 것과 같은 이치인가보다. 서양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탈레스'가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나 보다.

 

 

그래서 하나님의 6일 창조 이전에 창 1:2에서와 같이 물(테홈, תְּהוֹם무저갱)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타르타로스'는 타락한 천사들을 심판날까지 가두어 두는 곳인 반면, '무저갱'은 한 때, 땅 위에서 몸을 가지고 살았지만 사탄의 반역에 동참하여 마귀의 소속이 되어버린 귀신의 '영'들을 심판날까지 강금시켜 두는 장소입니다.

 

 

 

 

3. 사탄반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사탄은 물론이고 하늘과 땅과 온 우주는 황폐해지고 공허하며 빛을 잃었습니다.

 

그 당시 땅 위에는 많은 동식물들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급작스런 대격변의 사태(사 24:1)로  모든 생명체가 흙에 묻히게 되었고, 그것들은 오래시간이 흐르면서 석유와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로 변성이 되었고, 우주에 있던 빛은 사라지고 지구에는 빙하기가 도래하였습니다. 이 때, 특수한 환경에 처한 생명체들은 화석이 되어...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심판의 증거로서 지금까지도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사 24:1>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보후, בֹּהוּ)하게 하시며 황무(토우, תֹּהוּ)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화석이 생성되는 제 1의 조건은 생물체가 썩어 분해되기 전에, 즉 생물체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땅이 뒤집어 엎어지는(렘 4:23, 사 24:1) 급작스런 대격변으로 짧은 시간내에 흙속으로 파묻혀야만 가능합니다.

 

 

지질학자들이 도무지 풀어내지를 못하는 난제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공룡의 화석(1억년전 중생대, 캄브리아기에서 생성)들중... 

70% 이상의 화석에서는 공룡의 발이 하늘로 올라간 상태로 즉 뒤집힌 모습으로 발굴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석탄기에서 발견되는 나무의 화석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발견되는데...

나무 뿌리가 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로 발견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동식물들이 뒤집힌 상태로 흙에 덮혀진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연스런 죽음의 상태에서는 나올 수가 없는 일이라서... 풀 수가 없는 수수께끼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이유를 렘 4:23, 사 24:1을 통해서  알 수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땅을 뒤집어 버리실 수가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구약성경에서 '황폐'와 '공허'라는 말이 함께 사용되면, 그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를 가리킵니다.

구약에서  '황폐(토후)'와 '공허(보후)'라는 두 단어가 함께 사용된 곳은 단 3곳 입니다.

사단의 반역의 결과가 창세기 1장 2절에서와 같이 혼돈(토후, תֹּהוּ)과 공허(보후, בֹּהוּ)로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예레미야 4:23와 이사야 24:1 에서도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렘 4:23> 내가 땅을 본즉 혼돈(토후, תֹּהוּ)하고 공허(보후, בֹּהוּ)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렘 4:24>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렘 4:25>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렘 4:26>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렘 4:27> 이는 여호와의 말씀에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사 24:1>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보후, בֹּהוּ)하게 하시며 황무(토우, תֹּהוּ)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깊음의 표면에 있는 흑암 역시... 그 때, "우주가 심판을 받았다"고 선언하는 표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흑암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출 10: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들어서 애굽 땅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만한 흑암이리라

<출 10: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매 캄캄한 흑암이 삼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계 16:10>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 클라렌스라킨의 도표 <땅의 3가지 상태>

(A)태초의 땅, (B)물침례를 받고나서 다시 창조된 땅, (C)노아의 홍수심판후 다시 시작된 지구생명

 

따라서 창세기 1장 2절에 언급된 지구는 하나님이 원래 창조하셨을 때와 같은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땅은 원래 하나님에 의해 좋은 질서로 창조되었으나, 사탄의 반역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땅은 황무하고 공허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땅은 '깊음'(테홈: תְּהוֹם, 무저갱) 아래로 잠기게 되었으며 모든 생명은 멸절되었고, 빛 또한 사라져 지구는 냉각되어 빙하기가 있게 되었습니다. 

 

 

4. 하나님은 반역한 천사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한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보다 못한 육체를 가진 사람을 통하여 반역한 사탄의 무리들을 심판하시는 계획을 세우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인 사탄의 반역으로 손상된 창조주 하나님의 명예를 사람을 통하여 회복하시기를 바라셨습니다. 천사보다 못한 연약한 피조물인 사람을 통하여 반역한 피조물인 천사를 응징하심으로서 하나님의 명예가 회복되는 계획을 세우셨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반역한 악의 무리를 심판하는 일을 진행시키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사탄이 다스리던 우주의 한가운데 있는 지구행성에 사람을 심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과 동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시기 위해, 온 우주를 6일동안 재창조(창 1:3-1:31)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구에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신 다음, "땅에 충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여기서 "땅에 충만하라"는 창 1:28 (KJV 성경)은 'replenish'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이 낱말은 노아의 홍수심판 이후, 창 9:1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되었던 '다시 충만하라'(replenish)는 의미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로 초래되었던 ①태초의 홍수와 ②노아의 홍수로 말미암아 땅위의 모든 생명체들이 멸절당한 그곳에... 다시 생명체들로  "충만하라" 고 하셨던 것입니다.

(태초의 홍수와 노아의 홍수와 다른 점은... 전자의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6일간의 재창조로 창조된 생명체들로 다시 번성하게 되었던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노아의 방주에 보존된 생명체들로 다시 번성함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replenish)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replenish)하라

 

 

하나님은 사탄의 배역함에 참여하지 않은 선한 천사들 가운데,  일부를 택하사 사탄응징의 수단으로 삼으셨습니다.

천사는 원래 하나님께서 부리는 '영'이었지만,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서, 잠깐 천사보다 못한 존재로서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뜻인... 사탄응징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돌아오는 자에게는 '이기는 자'라는 칭호와 함께 놀라운 신분으로 격상시켜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그들과 함께 기업(창 48:4, 히 9:15, 계 21:7)을 나누실 것도 약속하셨습니다.

 

<엡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계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창 48: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세우셨던 비밀(고전 2:7, 골 1:26, 2:2)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습니다.

 

<고전 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골 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의 비밀은 바로 '그리스도'인데,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실 때가 차매, 세상에 오시게 되었습니다(엡 1:9, 3:9, 골 2:2).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으뜸되는 이유는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고 요일 3:8은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라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오셨던 것입니다. 첫사람 아담을 땅에 심으셨지만, 마귀의 꾐에 속아 하나님께서 먹지말라고 명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고, 당분간 《사탄심판》이라는 임무수행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의 결과로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과도 원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두신 선악과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선악과 사건을 통하여 얻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숨겨진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마귀와 적대관계에 서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과 마귀가 원수관계가 될 때, 비로서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 가능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략은 마귀를 준동하여 아담과 이브를 꼬여 선악과를 먹이는 장본인이 되게하여, 마귀로 하여금 하나님을 반역하는 또 다른 큰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마귀는 선악과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덫에 걸려 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 것이... 하나님과 사람의 실패로 보여지게끔 만들어... 사탄을 준동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을 덫으로 잡기위해 아담과 선악과를 미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인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 드디어 작동 될 수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라는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본체이신 분이 사람의 몸을 입고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던 가장 크고도 중요한  첫번째 이유는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라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세우셨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던  두번째 이유는 (선악과를 먹음으로서)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범한 사람을 십자가에서 흘리신 대속의 피로 씻어 깨끗게 하시고 구속시켜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마귀는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과를 먹임으로서, ① '하나님의 덫'에 손발이 묶이게 된 마귀가...

이번에는 골고다 언덕에 준비해 두셨던 ② '십자가의 올무'에 목이 걸리게 되어 꼼짝달싹 못하고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략에 두번 실패한 마귀는 드디어 하나님의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 받은 것입니다.

 

<눅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사탄은 하나님의 법정에서 사형을 판결받았지만, 그 집행은 사람을 통하여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세우셨던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라는 비밀스런 하나님의 계획이 '집행자'가 나타날 때까지 유보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귀가 멸하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있는 전쟁에서  마귀가 패하고 땅으로 떨어지는 사건이 계 12:7-12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계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계 12: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계 12: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계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5. 하늘에서 먼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글로 연결이 됩니다.

 

마귀가 하늘에서 패하여 쫓겨날 때… 

바로 그 때가 하나님의 뜻과 권세와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시기인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승리 이후에...

'사탄심판'의 첫 집행자가 될, 교회시대의 첫열매가 하늘로 올라가 미가엘 천사와 힘을 합하여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과 싸워 이길 것입니다. 그 자들이 바로 이방 가운데 나오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계 7:9)이며, 여자가 낳은 '남자아이'(계 12:5)입니다. 또한 그들은 하늘 시온산에 서서 하나님앞에서 새노래를 부르게 될 144,000... 즉 교회의 '처음익은열매'에 해당하는 자들인 것입니다(계 14:1-5).

 

동산의 샘, 487 page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세우셨던 계획에 따라, 하나님께 택정함을 받은 자(영)들이 하나님의 비밀한 경륜에 따라 <사탄심판> 이라는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천사보다 못한 '육체'로 와서 사는 기간동안... 삶을 통한 '시험'과 마귀의 '미혹'과 세상의 '유혹'과 싸워 이겨... '이기는 자'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하나님 아버지의 주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하늘로 올려진후, 미가엘 천사와 함께 옛뱀, 큰 용이라고도 불리는 사탄과 싸워 승리함으로서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위대한 계획을 완성시킬 것입니다.

 

사탄이 하늘 전쟁에서 패해 땅에 떨어질 때, 그 때가 바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내용중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먼저) 하늘에서 이루어 지는 시기》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6.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라는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땅에 떨어지는 마귀가 42달간 권세를 가지고 땅을 다스릴 것인데... 인자로 오셨던 《예수님께서 다시 나타나셔서 마귀를 없이 하실때, 사탄의 모든 권세는 깨어지고 붙잡혀 무저갱에 천년동안 갇히게 된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패하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세우셨던 《사람을 통한 사탄심판》이라는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권세와 하나님의 뜻이 세워질때 완성되게 됩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마침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그 시기를 계 10:7 & 11:15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계 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있어 이르되, 이 세상의 왕국들이 우리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었고 그분께서 영원무궁토록 통치하시리로다, 하니

 

 

7째 나팔의 시기에 하나님의 비밀이 드디어 이루어 짐을 볼 수 있습니다.

마귀가 다스리던 세상나라들은 무너지고 주 예수님께서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들이 세우지는 바로 그 때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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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이들이 아직까지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지는 지는 시기인,  "즉 7째 나팔을 불게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진다"라는 말 뜻을 이해 못하고, 그 말이 그들에게는 여전히 비밀로 남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요한계시록의 구성을 모르기때문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로 보여집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계 11:15의) 7째 나팔이 불리고나서, 두 짐승이 나타나며(계 13장), 그 이후 처음익은열매의 휴거와 알곡추수가 있겠고(계 14장), 또 일곱대접 재앙이 뒤따르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며, 지금도 또 여전히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계 16-17장). (이는 요한계시록이 모두 순차적으로 기록되었다고 오해함으로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결과인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 관한 제대로 된 이해를 가지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가지 열쇠' 에 대한 이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