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어진 만나

'위'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자와 '아래'에서 땅으로 올라오는 자

'위'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자와 '아래'에서 땅으로 올라오는 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셨습니다.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예수님께서 우리가 아래에서 났다고 하셨는데... 그 '아래'가 의미하고 있는 곳은 사탄의 권세아래 놓여있는 무저갱이었음을 이전의 글을 통해 설명드렸습니다. 무저갱은 태어남의 준비가 있는 곳... 사람뿐만이 아니라 만물의 원천이 되는 곳입니다. 무저갱(테홈; 깊음,심연)은 우주의 자궁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우리의 '영' 또한 마치 모든 것의 원천이 되는 무저갱을 거쳐서 나왔음을 의미합니다. 우..

'워치만 니'와 'G.H. 펨버'가「지구도피성」을 바라보는 시각"지구 도피성(逃避城, Earth as a City of Refuge)"이라는 개념은 고대 이스라엘 율법에서 도피성(살인자나 범죄자가 보복을 피하여 임시로 피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도시) 개념을 영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지구를 타락한 존재들이 일시적으로 거처하는 장소, 즉 심판을 유예받은 존재들의 임시 수용소로 보는 시각입니다. 하나님께 반역을 시도하였던 천사(영)들을 모두 둘째하늘 궁창(무저갱)으로 추방을 하셨습니다(신 4:19). (참고: 신 4:19절은 다음 링크의 동영상을 보아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음, https://youtu.be/G8qjC-2vk0Y?si=_CHzmiHvCm8IY9gl) 죄질이 명백히 드러난 반역의 ..

'지구 도피성 이론'은 G. H. 펨버의 대표작 -『The Earth’s Earliest Ages (지구의 초기 시대)』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집니다. 이 이론은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하면서도 심오한 신비주의적 우주론을 펼치며, 특히 창세기 1장 1~2절 사이의 ‘갭(gap)’을 해석의 핵심으로 삼습니다. 1. 개요: 펨버의 지구 도피성 이론이란?“지구는 타락한 영적 존재들을 임시로 수용하는 도피처이다.”펨버에 따르면, 지구는 원래 선하고 아름다운 세계였으나,어떤 고대의 천상 반역 사건—즉 루시퍼(사탄)의 타락—이 일어나면서,하나님이 이들을 심판하여 ‘지하 세계’(무저갱, Abyss)에 가두시고, 지구를 폐허로 만드셨다고 봅니다.창세기 1:2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표현..

궁창(무저갱)으로 내어 쫓긴 영들이 땅의 백성으로 오고 있음을 설명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https://youtu.be/G8qjC-2vk0Y?si=_CHzmiHvCm8IY9gl저는 놀라운 내용을 전달하는 이 동영상을 50번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 이해하기가 좀 어렵기는 하지만, 주의를 기울여 들어보십시요.궁창(무저갱)으로 추방당한(내어쫓긴) 자들은 타락한 천사가 아닌가요? 히브리 성경 신명기 4:19절은... "궁창(무저갱)으로 내어 쫓긴 그들은 하늘에 있는 별들인데, 그들은 분정되어(나누어져 정해진 시기에) 땅의 백성으로 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혹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해와 달과 별들, 하늘의 모든 군대를 보고그것들에게 미혹되어(H5080,나다흐) 절하고 ..

'지구 도피성'에 사는동안 하늘 본향으로 돌아갈 자들이 선별된다! 도피성에 관한 구약 율법에는 "살인 죄를 범하고 도피성으로 도망한 죄인들 가운데... 그들의 살인이 의도적인 살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을 경우에라도, 대제사장이 죽어야만 그들은 자유의 몸이 되어 고향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러한 의문의 조항이 왜 있었는지 궁금하였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예수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때 지성소를 가렸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찟어짐으로 예수님께서 대제사장(히 9:11)의 자격으로 죽으셨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들은 일년에 한번 이스라엘 12지파의 속죄를 위하여 지성소 하나님 앞에 섰지만, 예수그리스도는 땅에 세워진 십자가 제단 위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다 대신하여 지시고 하..

신학자들은 사람 영의 기원을 3가지로 보고 있는데.... ①선재설, ②창조설, ③유전설부모로부터 영을 유전을 받는다는 ③유전설은 말이 안됨으로 다루지 않고, 사람이 엄마의 뱃속에 잉태되어질 때마다 하나님은 영을 창조하셔서 태아에 집어 넣는다는 ②창조설(대부분의 교회가 이를 수용함)도 다음과 같은 논리적 모순이 있어 수용할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은 죄가 없이 깨끗할텐데, 어떻게 하나님은 영을 창조하셔서 아담의 원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몸에 넣으셔서 모두 다 죄인을 만드실까? 따라서 우리가 그나마 수용할 수 있는 '가정'은 ①선재설 밖에 없다고 여겨집니다. 선재설이란 우리의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고 어디엔가 존재하고 있다가... 엄마의 뱃속에 있는 태아에 들어 오는 것인데, ..

과거의 일은 다시 반복되지만, 우리는 그 과거를 기억하지 못합니다.우리는 모태의 물속에서 태아로 있었던 시기를 기억하지 못합니다.마찬가지로 우리는 땅의 원천(창 49:25)이나 우주의 자궁과도 같은 무저갱의 깊은 물속에 있던 시기를 기억하지 못합니다.더군다나 우리가 하늘에 영으로 있었던 시절을 전혀 기억하거나 생각나지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인간의 망각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된 리셋 때문입니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영혼선재설은 모든 영들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실때 지음을 받았으며, 그 '영'은 영의 창고(대기장소)에서 머무르다가 태아속으로 들어와 사람의 생명은 지구에서 시작된다는 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6월 2일에 올렸던 글 제목은 '를 이해 할 수 있습니다.>이었습니다. 앞에 올렸던 글에 보충설명을 추가합니다. 사람 영의 기원에는 말씀드렸듯이 ①유전설과 ②창조설과 그리고 ③선재설 3가지가 있습니다.유전설은 전혀 말이 안되는 설로서, '영'도 '육'과 함께 부모로부터 유전을 받는다는 설입니다.창조설은 육의 생명이 모태에서 시작될 때마다 하나님께서 '영'을 창조하셔서 태아에 넣으신다는 설입니다.선재설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천사의 '영'이 대기장소에서 머무르다가 태아속으로 들어와 사람의 생명이 시작된다는 설입니다. ①유전설은 너무 터무니 없는 설이라서 (지지하는 사람들이 없음) 고려할 가치가 없고, ②창조설은 사람이 모태에서 잉태될 때마다 하나님은 영을 창조하셔서 태아에 넣으신다는 설입니다. 성경적..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저는 어느 교단이나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자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티스토리를 통하여 올리는 글에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만약 어디에 매어 있다면, 매어 있는 그곳의 눈치를 봐야하고 이래라 저래나 하는 간섭을 받겠지만", 소속이나 단체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보았을때 진실이다"라는 판단이 서면, 주저함없이 이단들이 주창하는 내용일지라도 검토하고 다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혼선재설은 100% 하나님의 진실이며 맞다" 라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그리고 요즘들어 "도피성 지구론도 진실이며 맞다" 라는 감동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대표적인 이단격인 '하나님의 교회' 라는 사이비 단체에서 중요시하는 교리중 하나인지라 망설여졌습..

'도피성 지구'를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영혼 선재설과 무저갱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반드시 보아야 할 필수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사람 영의 기원에 있어서 신학에서는 ①유전설과 ② 창조설과 ③ 선재설을 말합니다. 유전설은 전혀 말이 안되는 설로서, '영'도 '육'과 함께 부모로부터 유전을 받는다는 설입니다.창조설은 모태에서 육의 생명이 생길때마다 하나님께서 '영'을 창조하셔서 태아에 넣으신다는 설입니다.선재설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천사의 '영'은 영의 대기장소에서 머무르다가 태아속으로 들어와 사람의 생명이 시작된다는 설입니다. 무엇이 맞을까요?아래의 동영상을 보시고나면 옳은 판단을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https://youtu.be/mvAGyXQqNiE?si=7SSh0g8_R..

G.H. 펨버의 『The Earth’s Earliest Ages』를 통해 본 새로운 신학적 통찰 🪨 "도피성 지구론"이란?도피성 지구론(Earth-as-Refuge Theology)은 지구가 단지 타락과 형벌의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죄와 타락을 유예하고 회복을 허락하신 임시적 격리소라는 신학적 관점입니다. 이는 구약의 도피성(City of Refuge)처럼, 심판 이전까지 보호와 기다림의 장소로 기능합니다.📘 『The Earth’s Earliest Ages』 요약과 도피성 해석G.H. 펨버(1837–1910)는 이 책에서 고대 타락, 창조 이전의 상태, 천사와 인간의 관계, 심판의 지연, 그리고 현대 영적 흐름과의 연속성을 다룹니다. 그 주된 주장들은 다음과 같이 도피성 지구론과 깊은 관련이 있습..

도피성이란? '도피성'은 구약 율법에서 나오는 특별한 장소인데, 과실로 사람을 죽인 자들을 위한 피난처입니다. 이곳은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이 도망하거나 피할 수 있는 성읍이지만, 사실상 감옥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구약 이스라엘의 법에는 고의로 살인을 했든 실수로 살인을 했든, 죽은 사람의 부모나 친척이 살인한 자를 잡아 죽여도 죄가 되지 않았습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상처는 상처’로 갚아야 하는 엄격한 법률 때문입니다(출애굽기 21:23~25). 따라서 실수로 살인한 자를 보호할 ..

이단뿐만이 아니라 정상적인 교회들까지에게도 거짓 가르침이 차고 넘칩니다.그리고 그러한 거짓 가르침들은 버젓이 '진리'인양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거짓 가르침에 속은 신자들은 자연 그릇된 열매를 맺게 됩니다.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되셔서 이방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밀밭에 가라지 씨앗을 덧뿌려, 그 결과 온 세상 밭에는 가라지가 넘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거짓 가르침은...1. "구원은 잃어버리지 않는다. 따라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라는 거짓말과2. "생명책에 이름은 지워지지 않는다" 라는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반되는 거짓말과3.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할 때, 믿음으로 구원은 따논 당상이다"라는 오해입니다. 거짓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너무 많기에, 그 결과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