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영의 세계

[스크랩] 루시퍼가 오르려 했던 보좌(throne)와 신들(gods).

요나한 2016. 1. 19. 09:42

이사야 14장 12절~16절: 샛별과 같은 바빌론 왕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구나. 한 때는 네가 여러 나라를 정복하더니 이제는 어째서 땅에 던져졌느냐? 너는 속으로 이런 말을 하였다. "내가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별들 위에 내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 산에 앉을 것이며, 가장 높은 구름위에 올라 제일 높은 자와 같이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지옥의 가장 깊은 구덩이에 빠질 것이며, 그곳에 있는 자들이 너를 자세히 보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 이 사람이 천하를 뒤흔들며 세상 나라들을 벌벌 떨게 하던 자가 아니냐?" - 현대인의 성경.

이사야 14장 12~16절: 아침의 아들, 오 새벽별이여,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구나. 옛날에는 세계 모든 민족이 네 앞에서 엎드려 절하더니, 이제는 네가 땅바닥에 나뒹굴고 말았구나. 너는 마음속으로 '내가 하늘로 올라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더 높은 곳에 두겠다. 또 내가 신들의 거룩한 산 위에 자리를 잡고 앉겠다. 구름 꼭대기까지 올라가 가장 높으신 하나님과 같아지겠다'하더니, 이제 너는 무덤 속으로, 죽음의 세계 밑바닥으로 떨어졌구나.  너를 보는 사람마다 너를 자세히 살피며, 생각에 잠길 것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이 온 땅에 두려움을 몰고 왔던 그 사람인가? 나라들을 뒤흔들던 그 사람인가?" - 쉬운 성경.

 

-How art thou fallen from heaven, O Lucifer, son of the morning! [how] art thou cut down to the ground, which didst  weaken the nations! For thou hast said in thine heart, I will ascend into heaven, I will exalt  my throne above the stars of God: I will sit also upon the mount of the congregation, in the sides of the north: I will ascend above the heights of the clouds; I will be like the most  High.Yet thou shalt  be brought down to hell, to the sides of the pit. They that see thee shall narrowly look upon thee, [and] consider thee, [saying, Is] this the man that made the earth to tremble, that did shake kingdoms- kjv.

 

- I will ascend to heavens; I will raise my throne above the stars of God; I will ascend above the tops of the clouds; I will make myself like the Most High-- niv.

- I will ascend to heaven and set my throne above God's stars. I will preside on the mountain of the gods far away in the north.  I will climb to the highest heavens and be like the most high.-- nlt.

 

 

[분 석]

예전에 분석한 바와 같이 루시엘(루시퍼)은  하나님의 보좌 주위를 덮는 그룹(cherubim) 천사장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그 몸에 비파(lute)와 수금(harp)이 내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천국에서 찬양을 담당하던 자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영어 성경으로 보면 루시퍼가 자기의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God's stars)위에 만들겠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1. 그러면 하나님의 별들이란?  무엇 혹은 누구를 말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경에는 구원받을 성도들의 영광이 달과 별과 해의 영광이라는 표현도 있고, 많은 이들을 옳은 길로 인도한 자들은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이다 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따라서 별들이란 천국에서 큰 영광을 가진 천사장들과 성도들로는 왕권 부활할 14만 4천명과 같은 권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on the mountain of the gods far away in the north.'북극에서 훨씬 위에 있는 신들의 산위'에  라는 표현으로 보면 천국에는 "신들" 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문자 God가 아닌 소문자 gods인 것을 주목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영원세계의 신비(장죠셉 목사님의 천국에서 온 소식에서 발췌):

하늘나라의 신비는 신들(gods)이 사는 곳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양을 하고 하나님과 비슷하게 살고 있습니다. 신들로부터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들은 전부 도인들과 같고 천사들과 같고 하나님과 같습니다. 모든 신들이 두려워합니다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모여서 삽니다. 신들 중에 왕의 칭호를 듣습니다. 그들 앞에 가면 머리가 숙여집니다. 위엄과 엄위가 있습니다. 신령계를 잡는 눈이 있습니다. 천사들도 벌벌 떠는 존재들입니다. 인간의 영혼들은 그들 앞에 갈 수 없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외에는 듣지 아니합니다. 신들중에서 왕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들 앞에는 수종드는 천사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들의 세계는 그들의 지역이 있습니다. 특별한 지역입니다. 그들도 하나님이 지은 존재들입니다그들은 하늘나라의 위엄을 나타내는 존재들입니다. 하늘나라에서의 신령계에 속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천사들보다 한 단계 높은 자리의 계급입니다. 하늘나라를 자유롭게 다니는 존재들입니다. 많은 천사들을 거느리고 행차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하늘나라의 법도와 규칙을 감시 감독하는 영들입니다.   그들은 영계에서도 왕으로 표현되는 천사들입니다. 그들은 벼락불을 내리는 천사들입니다. 그들의 세계는 따로 하늘군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하늘나라를 지키는 천군들의 장군들입니다 그들의 임무는 하늘나라를 철저하게 보호하는 일입니다. 그들의 보호로 인하여 마귀의 군대가 접근하지 못합니다. 접근하게 되면 벼락불의 권세로 마귀를 진멸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마지막 때에 엘리야와 같은 주의 종들을 도와줄 자들입니다마지막 전쟁을 도우려고 내려올 것입니다. 그들이 도와주면 붉은 용과 마귀도 소멸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 천사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공평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을 보여주는 천사장들에게 속한 자들입니다.--이곳이 나현숙 목사님이 천국 간증에서 제시한 소위 "영생의 나라"로서 14만 4천명의 왕권 부활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보좌 뒤에 있는 영생이 샘솟는 나라입니다. 천국에서도 신들(gods)과 같은 장군급의 천사들만 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3. the highest heavens:  천국에는 하늘들이 나뉘어 있으며,  루시퍼가 오르려 했던 가장 높은 하늘은 바로 7층천 새예루살렘성이 있는 곳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 결 론 ]

루시퍼(루시엘)는 천국에서도 가장 큰 영광을 가진 천사장 중의 한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받치고 있는 스랍(세라핌)천사들의 바로 다음 등급(rank)인 그룹천사(케루빔)들 중 한명이었다는 것을 여러번 밝혔습니다. 여러 버젼의 성경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천국에서는 전능자인 아버지하나님이 친히 주재(preside)하는 집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집회(congregation)에 참여할 수 있는 천국의 권능들은 어디까지일까?   이제까지 밝혀진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보면 그룹천사들과 스랍천사들 24장로 천사들 또한 가브리엘, 미카엘, 라파엘과 같은 천사장들, 그리고 영원의 나라에 거하는 신들과 같은 천사들의 레벨 정도로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중에서도 충분히 높았던 서열 2위 정도의 천사장이었던 루시퍼가 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천국을 통치하려고 교만한 마음을 품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위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루시퍼는 천국에서 비파와 수금이 내장되어 있어서 찬양을 담당하는 천사장이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천국의 모든 천군 천사들이 경배하며 환호하며 영광을 돌렸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가 직분으로 받아 도구로 사용되는 찬양 사역을 하면서 그 마음속에는 자기자신도 하나님과 같이 영광과 경배를 받아야 하고, 그럴 권능이 충분히 있으며,  자신의 영화로운 몸과 음악에 스스로 도취되어 버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ccm가수들이나 큰 교회 성가대장 중에서 혹은 성가대에서 찬송을 주도하는 자들 중에서 스스로 자신의 실력과 사역에 도취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보다는 자기자신이 교인들의 영광을 받고,  인기에 영합하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 자가 어떻게 천군 천사들의 3분의 1이나 반역으로 이끌고 전쟁을 시도하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그 휘하의 천사장급 천군들이 모두 반란에 가담한 것을 보면 그가 가진 영의 세계에서의 영향력이 대단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예수님의 공중강림으로 휴거가 일어나게 되면 천국에 있던 왕권부활자들이 부활체를 입고, 이 땅에서 왕권부활의 영광으로 들어갈 자들이 변화체를 입어 천국 도성에 도달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모두 천국의 북극 집회에 참여하여 천국의 천사장들 보다 더 높은 영광으로 천국을 지도하고 우주 만물을 다스릴 권세를 위임받을 것인데,  최종적으로는 가현적인 새하늘과 새땅(천국의 완전한 실현)이 임하는 백보좌 심판 후에 자신들의 영토(territory)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루시퍼가 덮는 그룹 천사장으로서 있을 때에 이미 전능하신 아버지하나님께서 장차 그 세계를 사람들(성도들 중 왕권부활자들)에게 통치권을 위임해 주실 것을 알았을 가능성이 크고, 그들이 부활체를 입게되면 자신들(천군 천사들)은 사람들을 수종드는 임무로 돌아가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천사장들은 가현적인 천국이 임하였을 때 분봉왕으로서 영토(territory)를 위임받을 수 없는 제한적인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성경은  그가(루시퍼)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않고 떠났다고 하고 있는데,  그 자리라는 것이 결국은 부활체를 입을 성도들을 수종드는 것으로 귀결이 됩니다.

 

출처 : 신인협력설[SYNERGISM]
글쓴이 : ORACLE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