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영의 세계

[스크랩] 천국에서 온 소식을 통해 본 영적세계.

요나한 2016. 1. 19. 06:58

[서론]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님이 번역하고 추천한 토마스 주남여사의 [천국은 확실히 있다!!] 의 내용과 변승우 목사의 [지옥으로 가는 크리스쳔들], 다음 카페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에서 계시록과 시대의 징조를 분석하고 계신 장죠셉 목사의 [천국에서 온 소식]을 모두 분석하고 통합해 본 메시지입니다.

 

그 책 이름도 섬뜩한 [지옥에 가는 크리스쳔들]이 신학적으로 어떻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으며,  토마스 주남의 천국밖의 두 골짜기!! 는 또 뭐며.. 

그러던 중..최근에 장죠셉 목사님의 [천국에서 온 소식]이라는 책 내용을 통해 영적 세계에 대한 비밀을 밝혀봅니다. -- 저도 이렇게 천국을 분석해 놓은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소식]책을 전부 읽지 못했었습니다.

 

 

[본론]

1. 백보좌 심판 전 낙원의 모습.

(1) 낙원의 중심부--  천국 체험자들이 본 곳. 백보좌 심판 이전 낙원의 중심부는 천년왕국처럼 좋은 곳으로, 천사들이 시중들고 세마포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지금 휴거(첫째 부활)될 성도들과, 2층천 왕국에 들어갈 성도들과, 1층천 낙원에 갈 성도들이 모두 있는 곳입니다. 성도들이 육체의 죽음이후 가는 곳이 이 낙원인데, 충성된 성도들은 낙원의 중심부로 불순종한 성도들은 교육장으로, 죄악된 성도들은 연단장으로 갑니다. ---- 토마스 주남 여사가 본 성안과 성밖의 두 골짜기

 

(2) 교육장(파라데소스)--- 불순종한 크리스천들이 가는 곳(모래색옷, 갈색 골짜기).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충성된 믿음과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 자들이 가는 곳으로 교정을 받는 곳입니다.  고통은 없으나, 기쁨도 없습니다.  세마포가 얼룩이 져 있는 관계로 끊임없이 세마포를 빨면서 회개를 합니다. 그 교정이 끝나면 낙원의 중심부로 들어갑니다.

교정이 다 끝나거나, 백보좌 심판이 끝나면 1층천 낙원으로 변화됩니다.

 

(3) 연단장(베마)-- 죄악된 크리스천들이 가는 곳(회색옷, 회색 골짜기). 

 교회다니면서.. 성령받고 거듭났으면서도 세상사람들 처럼 악한 죄를 일삼고, 교회를 찢고, 목사를 쫓아내고, 헌금을 도적질하고, 온갖 사기를 쳤었던 성도들이.. 낙원의 가장 변두리로서 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입니다. 주남여사 책에는 회색옷을 입었으나, [소식]책에서는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자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거의 음부(해데스)와 비슷한 곳으로, 극심한 고통과 연단이 계속되는 가운데, 단계적인 회개를 하는 곳으로서, 연단사자들(천사인데 무서운 형상)이 이들에게 고통을 줍니다. 

하나님이 이 곳을 예비해 주신 이유는 예수의 이름을 불렀던 자들에게.. 마지막 구원의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 [천국]책 내용과 세밀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음. 큰 틀은 일치.

백보좌 심판 전까지 단계적인 회개를 해 나가며, 덜 고통스러운 곳으로 옮겨지는 과정이 있고, 백보좌 심판 전까지 완전한 회개를 하면 낙원의 중심부-- 1층천 낙원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백보좌 심판 전까지 완전하게 회개를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지옥(게엔나)로 떨어집니다.

--- 지옥으로 가는 크리스쳔들임(변승우 목사).

 

(4) 소결론-- 이로 보아 성령받고 거듭난 사람이 모두 천국(낙원의 중심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은 좁은 문!! 좁은 길!! 이다는 성경말씀이 정말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멋모르고 예수만 믿으면 천국!! 들어간다!!는 말을 믿고 방만하게 살다가 교육장이나 연단장에 떨어져 버리고 있는 것일까요? 모르긴 몰라도 엄청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렵고 떨릴뿐입니다.

 

 

2. 백보좌 심판전 음부(해데스)

지옥의 전형. 사탄과 귀신들이 권세를 받아 점령한 곳으로 이방종교인들과 불신자들이 가는 곳.  입신 간증자들이 지옥을 보고 왔다고 하는데.. 사실은 음부를 보고 온 것입니다.

구원이라는 인간 경작을 위해서 잠깐 동안 사탄(루시퍼)과 그 사자들에게 이 음부(헤데스)를 맡겨 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박영문 목사의 지옥 체험 간증에서 보면 뱀과 쥐같이 생긴 영물들이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로 그룹(체루빔)천사들과 같이 사람의 형상이 아닌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는 많은 영적인 존재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백보좌 심판 전까지 이들이 음부의 권세를 받아 행동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이 죽게 되면 이 음부에서 그 사자들이 영혼을 데리러 오는데.. 동양에서는 저승사자!! 로 표현되곤 합니다. 뼈마디가 굳고, 겁에 질린 사람들은 거의 모두 죽기전에 이 들을 본 것입니다.

--- 백보좌 심판 후 100% 지옥(게엔나)로 확정.

 

3. 지옥(게엔나)

백보좌 심판 후 확정될 불과 유황못입니다.  따라서 이때는 사망도, 루시퍼와 타락한 천사들도 모두 불과 유황못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입신 간증자들이 보고 오는 곳은 이 지옥(게엔나)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곳에는 오직 불못과 유황못만 존재합니다.지옥에서 악한 영들에게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왔다는 사람들은 음부(헤데스)를 보고 온 것이죠.

사탄과 그 사자들이 지금은 음부의 권세를 받아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갖은 방법으로 고통을 주고 있는데..

결국에는 이들도 불과 유황못에서 세세토록 고통받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 것이 하나님을 배반한 루시엘(루시퍼-사탄)의 말로요, 하나님을 대적한 수 많은 사람들의 심판의 처소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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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천국은 3층천 -- 백보좌 심판 후 확정.

사도바울이 본 3층천은 낙원의 하늘입니다.(1층천-대기권, 2층천-우주, 3층천-낙원)

하지만 백보좌 심판 후 확정될 천국의 모습은 3층천으로 구분됩니다.

 이 우주가 이 처럼 넓고 광활한 이유는, 천국 백성들을 위해 예비해 두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각 층천은 차원을 달리하는 우주!! 라고 보시면 됩니다.

 

1층천(쇄마임)--낙원으로 천국에서 가장 변두리에 해당합니다. 2층천 왕국과 3층천 시온에 비해서는 훨씬 못하지만, 천국의 한 처소!!로 아주 좋은 곳.

2층천(챠솨마임)-- 왕국으로 계시록 21장 23~25절에서 보면 땅의 왕들(예루살렘 성 밖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새예루살렘으로 예배드리러 옵니다.

3층천 시온에는 못 미치지만 1층천 낙원보다 훨씬 좋은 곳.

3층천(수무아)-- 시온입니다. 예수님의 신부들이 가는 곳. 이곳은 새예루살렘성( 정육면체로 한 면 길이 2200KM, 성벽 두께가 65M) 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생명수 강과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결론]

  따라서  별의 영광과 달의 영광과 해의 영광이 다르듯이...  최종적으로 확정될 천국에서는 어디에서 사느냐!! 로 그 영광이 갈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예루살렘성의 크기만 하더라도 엄청납니다.  우리나라 면적의 몇배나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육면체!! 로 하늘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2층천과 분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곳에 한 면당 3개의 문이 있고,  성밖에서 사는 사람들(왕국백성들)은 절기를 따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옵니다.

  이로 보아 왕국에 사는 사람들은 새예루살렘성을 방문할 수 있을 뿐... 계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새예루살렘백성의 영광은 휴거되는 첫째부활자들의 몫입니다.

부끄러운 구원은 연단장이나 교육장을 거쳐서...  1층천인 낙원(천국의 가장 변두리)에서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특이한 점은, 예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은 교육장(파라데이소스)과 연단장(베마)라는 회개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곳이 무슨 연옥?? 이런것이 아니고... 우리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듯이 예수님의 피값의 덕을 입은 사람에게는 이런 구원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옥으로가는 크리스천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인 사실로 보건데,  충성된 믿음과 회개와 옳은 행실!! 이 강조되지 않을 수 없겠군요!! 

그리고 이런 분석에 대해 이 땅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있는데, 천국도 이럴리가 없다!! 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은 예수님의 피값!!으로 가지만, 상급은 우리의 성령의 열매!!와 행실!!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 이 때문에 믿는 성도들은 [상급심판]이 있는 듯..

특히 새예루살렘성에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휴거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해의 영광이요, 휴거된 자들의 영광일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님!!

 

추신) 그렇다고 제가 분석한 것이 완전하게 실재 천국과 일치!! 한다는 것이 아니고, 주남 여사의 책을 읽다가 [두 골짜기] 부분에 대해서 심히 의문/반감이 들었기에..  나름 알아본 것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출처 : 신인협력설[SYNERGISM]
글쓴이 : 관조의 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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