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한계시록

"심판의 때가 가까왔으니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라!" - 영원한 복음

요나한 2023. 11. 2. 09:07

"심판의 때가 가까왔으니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라!" - 영원한 복음의 내용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을 하여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 땅에 우거하는 이방족속들을 다 멸하고 마침내 그 곳에 다윗왕국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는 복음을 통하여서 세워지게될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며 그림자이었습니다. 

 

 

다윗 왕국이 세워지기까지 이스라엘은 두 과정을 거쳤습니다. 

광야와 약속의 땅입니다. 두 장소에서의 음식은 달랐습니다. 광야에서는 만나를 먹었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새소산물을 먹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 까지는 두 시기를 지나야합니다.

율법시대와 교회시대입니다. 두 기간동안 먹는 음식은 다릅니다. 율법시대에서는 율법을 먹었고, 교회시대에 와서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먹었습니다. 
이상은 그동안 갖고 있던 음식에 대한 이해이었습니다.

그러나 음식에 대하여...  중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을 하나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시기가 바뀌는 시기말에 있어서는 그 때에 맞는 메세지가 전파되어야 합니다.

즉 세례요한은 율법시대의 마지막 주자로서 율법만을 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천국복음을 소개하였다는 것입니다. (광야를 지나면서 만나만을 먹었던 자들에게 약속의 땅의 음식을 맛보게 하였던 것이지요.) 


우리는 교회시대의 끝에 살고 있습니다. 율법이 천국복음으로 바뀌었듯이... 천국복음은 영원한 복음으로 대체가 될 것입니다.이러한 교체는 환난의 시기에 시작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14장 6절에서 첫째천사가 그렇게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천국복음의 키워드는 '하나님의 나라'인 반면, 영원한 복음의 키워드는 '심판'입니다.

누구나 다 알듯이 천국복음의 중심 멧세지는 "회개하라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가까왔느니라" 입니다.  

 

성경(계 10:7, 계11:15)은 7째나팔에서 하나님 나라가 세워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천국복음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때 까지만 유효합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한 이후에, "회개하라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가까왔느니라" 라고 외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내용의 복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새로운 내용의 멧세지를 담고 있는 것이 영원한 복음이라고 계 14:6절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심판을 주 멧세지로 선포되는 영원한 복음은 심판의 시기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주님의 초림시에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천국복음을 외침으로 주님의 길을 예비하였던 것처럼...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도 누군가가 심판의 멧세지를 중심으로 한 영원한 복음을 외쳐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마 두증인이 맡게되는 주요 임무는 심판의 멧세지인 '영원한 복음'의 전파일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일곱인으로 봉하여졌던 작은 책을 먹고나서... 그 책에 적혀있는 모든 내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입에서는 달게 되었고 또 배에서는 쓰게되어 계속 배에 담고 있을 수가 없어 토해 내어야만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사도요한은 작은 책을 먹음으로 이해된 말씀을 다시 예언하여야 하는 의무가 주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계 10:11의 말씀에 따라 계 12장부터 다시 예언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래는 아주 오래 전에 올려드렸던 글인데... 참고하시라고 일부를 발췌하여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계 14:6~13   세 천사의 증거 

 

<첫째 천사>

밀의 처음 익은 열매가 거두어진 이후 이 땅 위에 모든 족속에게 영원한 복음이 전파된다.

2,000년 전 율법 위에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이라는 은혜의 복음이 전파되며 교회시대가 시작되었던 것처럼, 이제 교회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가 도래되어 새로운 내용의 복음이 전파 되는 것이다.

 

영원한 복음이라 일컫는 이 복음의 내용은 계14:7의 설명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가 이르렀으니 오직 그 분만을 경배하라는 것이다. 구원보다는 심판이, 은혜보다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강조 되어진다. (또한 짐승을 경배하거나 우상에게 절하지 말며 또 짐승의 표를 오른 손과 이마에 받지 말라는 경고의 멧세지도 포함이 된다.)


2,000년 전의 유대인들에게 '십자가의 도’ 또는 '예수를 통한 구원’이 생소하게 들렸던 것 같이, 아마 지금 이 때에도 이러한 새로운 내용의 복음이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게 여겨 질지도 모르겠다. 이 영원한 복음은 천년왕국의 기간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전파되다가 최후의 심판과 함께 마쳐질 것이다.

 

왜냐하면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느라"는 천국복음이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 도래한 이후에는 전파되어질 수가 없듯이, "심판하실 때가 가까왔으니 창조주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영원한 복음도 심판 이후에는 전파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는 모세의 율법이 전파되었지만, 이후 침례요한의 준비 위에서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며며 교회시대가 시작되었다. (눅 16:16)

'영원한 복음'은 대환난의 시기에 모든 나라와 족속들에게 전파되기 시작할 것인데, 이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영광을 돌리라.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으니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라"는 것이다. (계 14:6-7)

 

하나님 아버지의 필요를 아는 소수의 무리는 지금 분연히 일어나...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음을 경고해야할 것이다. 

또한 그들은 짐승과의 싸움에서 절대 후퇴함이 없이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짐승의 우상에 경배하지 아니하고 짐승의 표를 오른손과 이마에 받지 아니하도록 가르치고 선포할 것이다.

 

7째 나팔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지게 된다. 그때 비로서 하나님의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되는 것임을 살펴보았었다. 만약 오늘 7째 나팔이 불리우고 내일 하나님의 나라가 주님에 의하여 세워진다면, 내일부터는 “회개하라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가까왔느니라”는 내용의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할 수는 없다. 즉 새로운 내용을 갖는 복음이 필요한데, 이 복음은 심판을 키워드로 하며 주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배하라는 내용을 갖는 복음 즉 영원한 복음의 전파가 시작된다.

 

침례요한은 율법시대의 마지막 주자로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광야의 외치는 소리이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광야에서 세례요한의 외침으로 준비되었던 것과 같이, 지금 이 때에는 영원한 복음이 준비 되어져야 할 시기이다. 지금 교회시대의 마지막 때에 사는 우리들 가운데에서도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자들은 2,000여년 전 침례요한이 그랬듯이 주님 재림의 길을 예비하며 또한 영원한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를 시작하여야 한다. 

 

그러나 2,000여년전 세례요한을 해쳤던 마귀는 영원한 복음을 전파하는 자를 또 다시 해치고자 할 것이다.

왜냐하면 소수의 그들은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심판을 외치며... 짐승과 정면으로 대적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이 여자가 낳은 사람들 가운데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셨 것과 같이, 주님 재림의 길을 예비하며 영원한 복음의 전파하는 자에게도 아마 동일한 칭찬이 주어질 것이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아버지의 계획을 충분히 이해하는 자들만이 영원한 복음을 선포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그들은 어두운 광야에서 외롭게 그들의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어둠이 지나가고 의로운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새벽을 깨우는 그들의 목소리는 지속될 것이다.

 

 

<둘째 천사>

큰 성 바벨론의 몰락을 예고한다. 바벨론이 멸망하는 이유는 그의 죄가 하늘에 사무쳤기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불의함을 기억하시고(계18:5)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시는 것이다. 그가 세상사람들에게 음행의 포도주(계17:2, 18:6)를 먹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계16:19)을 부으시는 것이다. 그럼 이 바벨론의 불의한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첫째, 땅의 왕들과 음행을 일삼았으며 자기의 세력을 이용하여 사치하였다. (계18:3)

둘째, 영적으로 타락하여 우상의 제물을 먹고(계2:20) 각종 더러운 영과 혼합하였다.

셋째, 하나님 편에 선 무고한 성도들을 죽였다. (계17:6,6:9,18:20,24,19:2)

 

 

<셋째 천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는 영원한 복음의 전파에도 불구하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는 자에게는 불과 유황의 심판이 따른다는 경고이다(계14: 9~11).

 

짐승에게 경배를 또는 이마나 손에 표를 받도록 강요되질 때에는 성도들의 인내가 요구되어지는데, 이 때에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지켜 순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계14:12~13)

 

 

<결 어>

계 14:6에서 환난의 시기에 영원한 복음이라는 새로운 복음이 시작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영광을 돌리라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으니 창조주 하나님 만을 경배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환난의 때에는 영원한 복음만이 전파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의 거짓도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경배하라는 영원한 복음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마귀는 짐승을 경배하고 우상에게 절하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표를 오른손과 이마에 받게하고... 이를 거부하는 자는 목베임을 당할 것입니다. 

 

영원한 복음의 내용은 마귀의 거짓말과 비교할때... 북극과 남극처럼 정반대의 편에서 가장 큰 대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으니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라고 요구하시겠지만, 마귀는 자신을 경배하라고 요구할 것이며... 자신을 선택하는 자에게는 세상의 부와 안일함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신(요일 4:4)인 마귀는 짐승의 표를 통하여 세상을 나누어 줄 것입니다. 

마귀는 2,000년전 예수님께 나타나, "내게 절을 하라 그리하면 세상의 영광을 주겠노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실패한 마귀는... 동일한 수법으로 우리에게 접근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없수이 여기고 또 이 세상에서의 삶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인들이 금송아지 편에 서듯이... 마귀의 편에 서서 이 세상의 삶을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누리고자 할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마귀의 거짓을 받아들이고 선악과를 선택한 아담과 이브처럼... 우리에게도 그 선택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 밭에 씨를 뿌릴 계획을 갖고 있는 농부는... 오늘은 밭에 나가서 씨가 뿌려질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성경은 곧 영원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질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는 씨가 뿌려짐에 앞서 환경을 조성하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 밭에 나가 밭을 일구고 또 돌맹이가 있다면 뽑아내고 치워야 하는 때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돌맹이는 씨가 싹을 틔우고 자랄때 방해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밭의 돌맹이는 영원한 복음이 전파되는데 방해되는 장애요소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밭의 돌맹이는 "심판의 때가 가까왔으니...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라"는 영원한 복음과는 정반대의 내용을 퍼트리는 마귀의 가르침입니다.  짐승의 표는 많은 믿는 자들을 멸망으로 끌고 들어가는 마귀의 올가미(Snare) 입니다. 지금 이 시기야말로 짐승의 표를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기는 밭의 돌맹이를 뽑아서 이것은 마귀의 올가미(덫)임을 알려야 하는 절호의 챤스이기 때문입니다. 해가 지면 밭의 일손을 멈추어야 하듯이 환난의 어두움이 찾아오면 돌맹이를 더 이상 파 헤칠 수가 없게 됩니다.

 

믿는 자는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은... "베리칩은 짐승의 표이다"라는 선포를 못 마땅하게 여깁니다.

일부는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다'라고 하며, 또 다른 부류는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러한 것에 집중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언을 하십니다.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될 수가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혜안이 없는 분들인지라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저 무지한 이스라엘인들...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자이었던 그들도 혜안이 없기는 마찬가지이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성경적인 지식은 있었지만..., 혜안이 없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편에 서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베리칩은 짐승의 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러한 것에 집중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하나님 농사를 잘 이해를 못하여서 언제 밭을 일구고, 언제 씨앗을 뿌리고, 언제 추수하여 거두는지를 모르시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과거 2,000년간의 교회역사상 오른손과 이마에 무엇인가 삽입이 되어지고, 그것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이 가능하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놀랍게도 기록된 말씀이 문자 그대로 이루어질수 있는 매매형태가 RFID 칩을 통하여서 가능함을 보고 있습니다. 한국 파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인체 삽입용 RFID 칩이 2025년 경부터 일본을 통하여 온 세상에 공급이 될 것입니다. 온 세상을 뒤덮을 엄청난 물량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공급이 있다함은... 그만한 수요 또한 있을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짐승이 나타나기 이전에 자신의 등장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인듯 싶습니다. 

 

짐승이 나타나기 전의 시기인 지금 이 때야말로...

제 2의 선악과인 '짐승의 표'에 대하여 폭로를 하여야 하는 절호의 시기인 것입니다. 

이제 곧 마귀가 드리우는 어두움이 시작되면 일을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과거 선교사시절 방문하는 교회마다...  환난의 시기에 전파되어질 새로운 복음에 대하여 강조를 하여 왔습니다. 

환난의 시기에는 심판의 멧세지를 주요 내용으로하는 영원한 복음이 전파되어질 것임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농사를 깨닫고 나서는 마음에 큰 부담이 되어 그리하였던것 같습니다.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천국복음을 외쳐 주님의 길을 예비하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이 때에는 누군가가 일어나서 주님 재림의 길을 예비하여야 할 때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는 소수에 불과한 하나님의 종들을 심판의 멧세지인 영원한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리는 통로로 사용하심을 보게 합니다.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live/AkjFVO5qCFA?feature=shared

말씀 선포는 46분 경부터 시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