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보좌 심판과 관련된 글을 준비하다가, 작년 4월경에 포스팅한 글 하나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4-15-3 '마지막 날'의 부활과 '백보좌 심판'라는 글이었는데...,
비밀 댓글로 질문을 하셨던 내용은 마 25장의 3가지 비유중 마지막 비유인 '양과 염소'의 심판을 어떻게 이해를 하여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마 25:41절은 신 28:63절과 함께 성경학자들이 해석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마 25:41>
이왕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로 번성케 하시기를 기뻐하시던 것 같이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망하게 하시며 멸하시기를 기뻐하시리니 너희가 들어가 얻는 땅에서 뽑힐 것이요 <신 28:63>
양과 염소의 심판은 분명 시기적으로는 주의 재림후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인지라...,
시기상으로는 여호사벳 판결의 시기와 엇비슷하지만 내용면에서는 서로 다른것 같고,
결과되어지는 양상은 백보좌 심판시에서나 나타나는 일이기 때문에...
해석하는데 있어서 누구나 곤란함을 겪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주석가들이 이 난해한 부분을 Skip을 하거나 두리뭉실 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 또한 그 댓글 질의에 제대로 된 답변을 드리지 못하였더군요.
그러나 백보좌 심판을 다루면서... 그 백보좌심판과는 차별되는 양과 염소의 심판이 좀 어렵더러도 다루어 보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마쳐지는대로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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