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활과 심판

4-20-2 부활의 집 - 건축 원칙

요나한 2016. 5. 11. 20:20






 부활의 집을 지을 때, 유의하여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1.  건물을 올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건물의 기초이듯이..., 부활의 집에서도 기초가 되는 최후의 심판(백보좌 심판)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가져야 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다층 건물을 건축할 때, 1층 위에 2층이 올라가듯이…, 부활의 3층집을 지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1층은 하부 기초부분인 심판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2층은 1층이 구조적으로 튼튼할때 올려야만 안전합니다. 1층의 구조가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2층을 올리면부실 공사가 되어 건물은 허물어지게 집니다. (1층은 둘째부활마지막 날의 부활에 해당합니다. 이 부분은 3층집인 부활의 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3.  세상의 집들은 구조변경이 가능하지만, 부활의 집은 구조변경이 불가합니다. 즉 후대에 밝혀진 진리는 과거에 알려졌던 진리들과 상반되지 않습니다.  (후대에 알려진 계시의 내용은 과거에 알려진 진리를 변경시키지 못합니다.)


4.  1, 2, 3층 순서적으로 건물이 올라가듯이…, 부활의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1층은 구약의 선지자와 예수님에 의하여 지어졌으며, 2층은 사도바울에 의하여 또 3층은 사도요한에 의하여 지어졌습니다. 계시는 항상 점진적으로 주어져 왔는데, 부활에 관한 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에 관한 진리들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사도들에게 주어졌던 새로운 내용의 계시는 과거에 주어졌던 내용을 토대로하여 그 위에 추가적으로 주어졌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튼튼한 부활의 집을 짓기 위해서는 과거에 주어졌던 기초적인 진리의 터를 더욱 충실히 다져야 합니다.)


5.  사도들이 부활에 대한 계시를 받아 전달하였을때, 어떠한 부활에 대한 선 지식을 가지고 있었는지가 알아야하며 또 그 당시의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사도바울은 모든 초대교회 성도들 처럼 환난이 곧 임박한 줄로 알았습니다. 부활의 집 2층은 주의 재림시에 있게될 그 앞에 모이는 공중 들림에 해당합니다. (바울이 부활에 대한 계시를 받기전, 가말리엘 학파에서 배웠던 부활에 관한 사전 지식이 무엇이었고, 그가 수차례 전도여행을 하면서 전한 부활관련 모든 내용들을 종합하여 분석을 해 보아야만... 그가 전달하고자 하던 부활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6.  3층은 사도요한에 의하여 설명 되어졌는데..., 요한은 이 부분을 하늘에 올라가서 하늘의 시각으로 기록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요한처럼 하늘의 시선을 가져야만, 3층은 보여지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에서 어느 부분이 1층에 해당하고 또 어느 부분이 2층에 해당하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7.  무천년설, 후천년설 지지자들은 1층에 안주하고 있고, 전천년설 지지자들은 2층과 3층에 걸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전천년설 지지자 가운데... 환난전 휴거설을 지지하는 자들은 주로 3층에 살고 있으며, (또 그 가운데 일부는 2층에서 살고 있지만 3층으로 착각하고 있는 자들도 있으며), 환난후 휴거설을 지지하는 자들은 2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정... 3층 구조를 갖는 부활의 집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부터 탈출을 하여 밖으로 나와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편견을 버리고 전체적인 집구조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3층 구조인 부활의 집 청사진은 바깥 마당에 준비된 테이블에 펼쳐져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활에 대한 이해가 설계도대로인지 또는 아닌지를...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청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확인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에 대한 선지식을 버리고, 하늘의 식양대로 그려져 있는 청사진을 따라 이해의 집을 지어야만 합니다.)       



저는 20년 전까지 전천년설 세대주의적 이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 견해에 전적으로 속하여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견해들마다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부분적으로 수용할 뿐입니다.


그럼 부활의 3층 집을 짓는 순서대로... 

먼저는 기초부분을, 그리고나서 1층, 2층, 3층의 순으로 

하나씩 다루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