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님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에브라임'님께서 주신 질문은 3가지이었습니다.

그 질문을 요약해 보자면...

 

<질문 1>

현재 이 시기는 '인'재앙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곡물가격은 폭등을 하는 조짐이 있어 현재 이 시기는 기근과 연관이 있는 3번째 인까지는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으며,4번째 인은 아직 떼어지지 않은것 같다. 

 

 <질문 2>

6째 인에서 발생하는 초자연적 천재지변의 상황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마 24:29030절의 말씀과 유사한데, 6째인의 천재지변이 대환난 이전인지 아니면 이후인지 애매모호하시다는 말씀.

 

<질문 3>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한 자들은 둘째부활로 나올텐데, 그들은 지금 어디에 가 있나?

백보좌 심판시에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고 하는데, 지금 천국지옥을 체험하고 오셔서 간증하는 그곳은 어디인지궁금합니다.

 

 

'에브라임'님께서 주신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답변 1>

4개의 인이 떼어질때, 4말(흰말,붉은말,검은말,청황말)을 탄자들이 하늘로부터 이 땅에 내려옵니다.

'4말을 탄자들'의 정체가 누구인지 앎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견해들이 분분하지만, 스가랴서 6장에서 그 답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슥 6:2-5>

 

그들은 '하늘의 4바람'인데, 하나님 앞에 서 있다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부여받고 땅으로 내려보내지는 하나님의 사자들입니다. 하늘의 4바람인 그들은 땅에 내려와서는 '땅의 4바람'이 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는 무엇일까요?

계 7:1-2 에서 땅 네모퉁이에 서 있는 4 천사가 나오는데, 그들은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땅 1/4을 해칠 권세, 계 6:8)를 가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4인이 떼어지면서 하나님앞에 서 있던 4천사가 이 땅에 내려오지만, 그들의 활동은 제한을 받게됩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종 144,000이 선발되어 그들의 이마에 인이 쳐지기까지 4천사의 활동은 묶이게 됩니다. 아마 지구를 해롭게하는 4천사의 활동은 나팔재앙과 함께 시작될 것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하는 요지는 이것입니다.

인이 떼어지면서 하늘의 4천사(바람)가 지구 1/4을 해치는 임무를 띄고 이 땅에 내려오지만 그들의 활동은 제한되다가 (계시록 7장에서 기록된 사건이 지나고나서) 7째 인이 떼어지고 첫째나팔이 불리면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3째인과 4째인이 떼어질때, 기근과 전염병이 시작되는 것이 때가 아니라... 준비작업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이미 3째인과 4째인은 떼어져서 4천사들은 이 땅에 내려와, 땅과 바다를 1/4을 해치기 위하여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은 6째인까지 떼어져서 6째인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2>

주님의 3년반 공생애 사역이 끝나갈 무렵, 주님은 제자들로부터 마지막 때에 있을 징조를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게되었습니다(눅 21:7). 이에 예수님은 눅 21:10-11과 같은 대답을 하셨습니다.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①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②큰 지진과 ③기근과 ④전염병이 있겠고 또 ⑤무서운 일과 ⑥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그후 60여년이 지나 똑같은 내용을 밧모섬에 있던 사도요한에게 계시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이 계시록 6장입니다.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하는 권세를 가진 4말이 땅으로 내려오지만 6장에서 그들의 활동은 묶여져 있겠지만, 6째인에 이르러서는 인류가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초자연적인 천재지변이 발생합니다.

어린양의 진노로 불리우는 이 파괴적인 재앙은 일찌기 요엘 선지자가 욜 2:31-32에서 예언하였던 것과 동일한 사건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이 엄청난 천재지변이 발생하는 날을 '여호와의 날이 이르전의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여호와의 날'로 명명되었습니다. 

그때도 거의 유사한 천재지변이 있을 것을 성경(마태 24:29-30, 슥14장, 욜3장)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천재지변의 양상은 비슷하지만... 6째인에서 천재지변이 발생하는 시기와 주님이 재림하시는 때는 같은 날이 아닙니다.

서로 다른 날인 것입니다.

전자는 환난전 6째인에서 발생하지만, 후자는 환난후 6째대접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전의 날'이며, 후자는 '여호와의 날'인것 입니다. 

 

이 두 날은 서로 다른 별개의 날입니다.

저는 워치만니의 설명을 듣고 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https://blog.daum.net/sylee560225/778?category=12296 

'6째 인'에 대한 '워치만 니'의 설명

 

 

<답변 3>

성경은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통해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볼 수는 없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신것 같습니다. 

이는 마치 학생들의 실력를 평가하는 모의 고사장에서 선생님은 답을 보여 줄 수가 없는 것과도 같은 이치일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힌트는 주셨습니다. 

히 8:5에서 모세의 장막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거듭남의 비밀을 모태와 아기의 비유를 통해서 알 수가 있듯이 말입니다.)

 

즉 모세의 장막은 하늘을 들여다 볼 수가 있는 창입니다.

장막은 임시적을 의미하고, 성전은 영원한 것을 뜻합니다.

현재 하늘의 장막은 백보좌심판 이후에는 영원한 하늘성전으로 바뀌게됩니다.

지금은 낙원과 음부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때는 천국과 지옥으로 갈리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래전부터 그 분께서 사용하시는 종들을 통하여서 천국과 지옥의 실체를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분들이 그려주는 그림을 보고 천국에 대한 이해를 가져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미국에는  천국을 제집을 드나들듯이 체험을 하셨던 '오든헤트릭' 이라는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이 수십년 경험한 영적세계를 책으로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몇 년전에는 '하워드피트만' 목사님의 간증을 통하여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천국(낙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그림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분들이 제시한 그림을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남겨 놓겠습니다.

 

1. 오든헤트릭 목사님이 경험한 천국

https://blog.daum.net/sylee560225/740?category=12293 

천국에서 온 소식 (수정분)

 

2. 바울이 다녀온 천국(낙원)

https://blog.daum.net/sylee560225/690?category=12293 

바울이 다녀온 천국(낙원)

 

3. 하워드피트만 목사가 다녀온 천국

https://blog.daum.net/sylee560225/691?category=12293 

하워드피트만 목사가 다녀온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