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에 나타날 두 가지 큰 이적
요한계시록 12장은 하늘에 나타나는 두 가지의 큰 이적(Sign)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이적: 하늘에 큰 이적(1st Sign)이 보이니 i)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ii)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iii)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계 12:1-2>
두번째 이적: 하늘에 또 다른 이적(2nd Sign)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i)머리가 일곱이요 ii)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iii)일곱 왕관이 있는데… <계 12:3>
계시록 12장에서 설명되어 있는 하늘의 이적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신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하고, 그들의 서로 다른 견해는 우리로 하여금 해당 구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는데 있어서 오히려 커다란 방해와 어려움을 야기시켰습니다.
하늘에서 나타나는 두 가지의 큰 이적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단초가 될만한 성경구절은 창 1:14절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궁창의 광명인 해와 달과 별들은… 징조(Sign)를 나타내고 있음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이방인의 시대가 끝나고 환난이 시작되는 마지막 때를 제자들에게 설명하실 때에도 하늘에는 일월성신의 징조(눅 21:25)가 있게 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운 시기에 사는 우리가 눈을 들어 하늘 일월성신의 징조를 예의주시하여야 하고, 주님 재림의 발자국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계 12:1절에서 해를 옷 입고 있는 여자는 달을 밟고 있으며, 또한 머리에는 12별의 면류관을 쓰고 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해가 떠 있는 낮동안 하늘에 있는 달과 별들을 볼 수는 없습니다. (천체망원경을 사용한다면 볼 수도 있겠지만… )
그렇지만 과학의 발달로 낮에 떠 있는 하늘의 별들도 볼 수가 있는 방법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바로 Stellarium이라는 천체관측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입니다. (물론 Starry night과 같은 고가의 우수한 천체관측용 tool이 있기는 하지만, 무료로 널리 보급되고 있는 Stellarium 활용으로도 충분합니다.)
2. 첫번째 이적: 해를 옷 입은 여자
혹자는 계 12:1의 여자가 이스라엘을 의미한다고 하고, 또 다른 이들은 여자가 교회를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석을 시도하여야 하겠지만, 계12:1 에서 이는 분명히 하늘의 징조라고 하였기에... 일차적으로 해를 옷입은 여자를 하늘에 있는 일월성신으로부터 찾아 보아야 합니다.
매년 9월경 태양은 처녀자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2:1에서 묘사하고 있는 여자는 달을 밟고 있으며, 머리에 12별의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이 구절이 성취되기란 확률적으로 지극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여자가 남자아이(왕을 의미하는 목성)를 배에 품고 있다가 해산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는 실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요한계시록 12장 1절에서 묘사되어 있는 기록이 2017년 9월 23일에 정확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동안 계 12장에 기록된 하늘의 큰 이적이 이루어짐을 설명하는 동영상과 글들이 많이 보았지만, 이는 여자에 대한 오해에서 생겨난 잘못된 이해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전 ‘하늘에서 보여지는 징조’라는 계 12:1의 말씀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일월성신의 징조가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고,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스텔라리움(Stellarium S/W)을 사용하여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7년 9월 23일에는 계 12:1-2에 기록된 성경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보았습니다.
특정한 그 날에 해를 옷 입고 달을 밟고 여인이 서 있으며, 머리에는 12별의 면류관을 쓰고 있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남자아이(왕권)를 의미하는 목성의 역행운동입니다. 목성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약 42주간 여자의 배를 위아래로 머물다가 마침내 여자가 아이를 해산하듯이 산도를 빠져 나오게 됩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바퀴 도는 것은 1년이 걸리는 반면, 목성은 공전주기가 12년입니다.
즉 목성이 태양 주위를 한바퀴 도는 것이 12년 걸립니다.
<일월성신의 징조를 살펴보기에 앞서서 필요한 천체에 관한 기초적 지식>
밤하늘을 쳐다보면 달과 별들이 보이고, 여러 개의 별자리들이 눈에 뜁니다. 땅과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 모든 사물들이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하늘에 있는 별과 별자리, 성운 등도 모두 특정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 달 밤하늘에 나타나는 별자리가 다르듯이, 낮 12시 정오에 태양이 지나는 별자리 또한 다릅니다. (낮에는 태양이 떠 있음으로 별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태양이 지나는 뒤쪽에는 12개의 별자리 들이 있습니다.
윗 그림은 지구가 9월 23일의 위치에 이르면, 태양은 처녀자리에 위치하게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2017년 9월 23일 정오에 태양을 바라보면, 태양 넘어 뒤쪽에 있는 별자리가 처녀자리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많은 분들이 2017년 9월 23일에 나타날 하늘의 징조를 전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징조가 밤하늘에 나타날 천체적 현상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하늘의 징조는 해가 있는 낮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달과 별을 볼 수가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계 12:1-5에서 설명되어지는 하늘의 큰 징조는 결코 육안으로는 볼 수가 없는 현상인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태양계의 행성들과 항성들을 배열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그리고 입체적인 구조로 보여주는 https://www.solarsystemscope.com/ 에서의 스크린샷입니다.
2017년 9월 23일에 있게될 태양계 행성의 공간적 위치와 지구에서 바라보았을 때 태양 뒷편의 별자리를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밤하늘의 별자리가 아니라, 태양이 떠 있는 낮의 별자리이다. 낮의 별자리임으로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가 않음은 물론입니다.)
<2017년 9월 23일에 나타날 하늘의 큰 이적을 간략히 설명하는 동영상>
The Revelation 12 sign What you NEED to know 9 23 2017
첫번째, 처녀자리의 어깨 위치에 태양이 위치하여 마치 여자가 해(태양)를 망토처럼 걸치고 있는 형태가 됩니다. 이것 하나만 보면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매년 9월이면 태양이 처녀자리를 지나며 있게 되는 현상입니다.
두번째, 처녀자리의 발 위치에 달이 위치해 있는 형태입니다. 이것도 매년 9월에 볼 수 있는 것이므로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세번째, 처녀자리의 머리 쪽에 사자자리가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9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올 가을에는 수성, 화성, 금성의 3 행성이 사자자리의 아랫 쪽에 일렬로 위치하게 되어 처녀자리의 머리 쪽에는 마치 12개의 별이 원형으로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EU의 국기에서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의 로고에서 비슷한 형태의 그림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여자가 머리에 12별의 면류관처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현상이 흔히 일어나는 현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같이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현상이 겹쳐서 함께 일어나는 것은 6000년에 한번쯤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BC 3914.8.5 & AD 2017.9.23)
네번째, 목성이 처녀자리의 복부위치로 들어가는 것이 2016년 11월 17일쯤 시작하여 2017년 9월 중순에 복부위치로부터 빠져 나옵니다. 약 10개월 동안 처녀자리의 복부위치에서 자리를 조금씩 옮겨가며 머물러 있으며 마치 아기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잉태되었다가 출산하는 것처럼 처녀자리에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천체관측 소프트웨어를 직접 돌려보며 조사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확률이 정말로 낮은, 거의 있을 수 없는 그런 현상입니다. 목성은 12년의 공전주기를 가지고 있고, 목성을 처녀자리 근처에서 보는 것은 12년을 주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목성을 처녀자리의 복부위치에 위치시키는 것이 또한 어렵습니다. 12년 단위로 아무리 돌려봐도 그 자리에는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다고 해도 1,2개월 동안 머무르는 경우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처녀자리의 복부위치에 있으며, 무려 10개월 가까이 그 자리를 빙빙 돌다가 빠져 나갑니다. 매우 신비하고 기이한 현상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현상이 겹쳐서 일어나는 확률은 어느정도 될까요?
아마도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현상이 올 가을 9월 23일에 일어납니다. 단 하루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그 현상은 요한계시록 12장 1-2절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매우 잘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9월 23일에 일어나는 현상은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하늘의 큰 이적이 아닐까요?
하늘의 해와 달, 별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해와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은 일주일간의 달력에서 볼 수 있듯이 반복적으로 그 운행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창조시에 하나님께서 프로그램밍 하신대로 하루도 어김없이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인간의 역사, 이 세상의 역사와 더불어 운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23일 하늘에서 나타나는 매우 희귀한 현상, 하늘의 큰 이적은 과연 우연히 일어나는 것일까요?
모세의 장막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이라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장막과 반열에 따라 봉사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실제 하늘의 장막과 여러 반열의 사람들을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월성신의 움직임에… 하늘과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계획을 담아 놓으셨습니다. 이러한 일은 일월성신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가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우리에게 일월성신의 징조를 보고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깨달아 알라고 하십니다.
이 세상에 코를 처박고 먹을 것을 찾기에 온 정신을 쏟는 자는 하늘의 징조를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비록 하늘은 쳐다보되… 시선을 구름에 두는 자들도 일월성신의 징조를 알아차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구름을 넘어 저 멀리에 있는 일월성신의 움직임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여느 세상사람들과 같이 하늘의 징조를 알아 차릴 수도 없으며, 오히려 그들을 조롱하는 자들의 편에 서게 될 것입니다.
3. 두번째 이적: 7곱 왕관을 쓴 커다란 용(옛 뱀)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계 12:3-4>
계 12:3에서는 두번째 하늘의 이적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크고 붉은 용(옛뱀)이 있는데, 머리는 일곱이요 뿔은 열이고, 머리에는 일곱면류관(왕관)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은 항성인지라 밤하늘에서 항상 볼 수가 있는 모습인지라 큰 이적(sign)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4절에서 용은 여자가 남자아이를 해산할 때, 이 남자아이를 삼키려고 대기하고 있는 용(사탄)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토성은 사탄을 상징합니다. 사탄을 의미하는 토성의 공전주기는 29년입니다. 따라서 토성은 29년마다 뱀자리를 지나가겠지만, 여자가 남자아이(목성)를 해산할 때… 사탄(토성)이 뱀자리에 위치하여, 남자아이를 삼키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확률적으로 지극히 어려운 일 일것 입니다.
4. 두가지 큰 이적과 그 의미
<계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계 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계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계 12: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계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요한계시록 12장에는 네가지 사건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첫번째, 하늘에 큰 이적이 나타납니다. 잉태된 여자의 고통과 출산이 하늘의 이적으로 나타납니다.
두번째, 여자가 낳은 남자 아이가 하늘로 들려 올라갑니다.
세번째, 하늘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용이 땅으로 내어 쫓기게 됩니다.
네번째, 여자가 1,260일동안 용을 피해 광야로 도피합니다.
위의 내용을 나름대로 해석을 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하늘의 큰 이적이 나타납니다. 올해 9월 23일에 일어나는 바로 그 현상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잉태한 여자는 이스라엘 혹은 교회의 이기는 자를 의미하고, 태어난 남자 아이는 왕권반열의 처음익은열매를 의미합니다. 교회의 처음익은열매인 남자아이는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가게 됩니다.
세번째, 남자아이가 하나님보좌로 올라간후 하늘에서는 전쟁이 있게 됩니다. 결국 공중의 권세잡은 사탄이 패하여 5째 나팔.(계 9:1)에 이르러 땅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땅에는 3 화가 시작됩니다. 둘째 화인 6째나팔에서 인류의 1/3이 죽는 큰 전쟁이 발생하고,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열왕과 한이레(7년)의 평화조약을 맺게 됩니다. 한이레 언약의 전 3년반 동안 두증인은 사역하게되고 그 끝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짐승의 영은 상한 적그리스도의 몸을 점령하여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이 때 7째 나팔이 불리우면서 본격적인 42달 간의 대환난이 시작됩니다.
네번째, 7째 나팔이 불리우자 7곱 대접이 부어지면서 이 세상은 42달간의 대환란이 시작되고, 여자는 광야로 도피하여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1260일동안 보호를 받게 됩니다.
5. 하늘에 큰 표적이 나타나는 시기
하늘의 큰 이적이 기록되어 있는 요한계시록 12장은 6장과 7장 사이에 넣는 것이 적당할 것 같은데…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혹자는 계시록 12장에서 언급한 하늘의 큰 이적은 7장~11장에서 등장하는 일곱나팔 재앙들이 다 이루어진 후에, 등장하기 때문에… 지금 시대에 이루어질 수가 없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이는 요한계시록의 특징과 구조에 대하여 알지를 못함으로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하여서 먼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내용을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개의 열쇠’라는 제목으로 소개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http://blog.daum.net/sylee560225/326)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개의 열쇠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립니다.>
<Key 1> 계시록은 사도요한의 기준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즉 3 부분으로 기록되었고,
<Key 2> 미래의 일들은 유대계시문학의 패턴에 따라 기록이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미래에 관한 일들은 시간순서상 기록되어진 Part 1 (6장-11장)과 Part 1을 주제별로 다시 설명하는 Part 2 (12장-22장)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Key 3> 다음은 일곱인과 일곱나팔과 일곱대접의 관계입니다. 미래에 발생하는 모든 일들은 7개의 인으로 봉한 책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7째인이 떼어지고 등장하는 7곱 나팔들은 7째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7곱 대접의 재앙들은 7곱째 나팔이 떼어지면서 부어지는 7곱째 나팔 재앙의 내용인 것입니다.
일곱번째 인이 떼어지기 전에는 일곱개의 나팔을 불 수가 없으며, 그리고 일곱번째 나팔이 불려지기 전에는 일곱개의 대접 재앙은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은 순서대로 차례대로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책이 펼쳐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곱개의 인이 모두 떼어져야 합니다. 그런 후에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오래전부터 종말론에 관심이 많아… 주로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지지하는 책자들을 통하여 종말론에 관한 이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뼈대 위에 이해의 집을 지었지만, 설계도 자체에 모순되고 잘못된 부분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워치만니가 쓴 ‘요한계시록 강해’라는 책자를 읽으면서… 요한계시록을 여는 열쇠 2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이 아주 합리적이고 이해하기가 쉬운 책이라고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현재 일곱인 가운데 몇번째 인까지 떼어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 쓴 책입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옳게 이해하기 위하여서... 오늘날에도 사도요한에게 임하였던 계시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여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주의 종을 통하여 하늘의 비밀한 것을 드러내십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국내외의 많은 종들을 통하여서 현재 6번째인이 떼어진 시기임을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6째인과 6째나팔 그리고 6째 대접에서는 전쟁이 발발합니다. 6째인에서 한국전쟁이 발발할 것이며, 이스라엘과 아랍연합과의 전쟁 또한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6째 나팔에서는 인류의 1/3이 죽는 끔찍한 전쟁이 있겠고, 6째 대접에서는 아마겟돈 전쟁이 발발할 것입니다.
6째 인은 하늘 일월성신의 징조와 큰 지진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6장 12절-17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이 말씀은 요엘서 2장의 말씀과 동일합니다.
<욜 2장 31절-32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계시록 6:12에서 여섯번째 인이 떼어지면, 인류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큰 지진이 난다고 했습니다.
또한 계시록 6:13-14에서 설명한 하늘에서 나타나는 천재지변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계시록 12:1-2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기 전에 고통하는 모습일 것이며 그리고 그 다음에 3-4절에서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나서 붉은 용의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는 말씀으로 하늘의 천재지변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 후에 여자는 아이를 낳고, 그 남자아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 즉 휴거가 일어납니다.
휴거는 단지 성경말씀에만 나오는 이론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오신 것이 사실이고, 역사 속에서 성취된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과 첫째부활에 해당하는 성도의 부활휴거가 반드시 있다고 믿습니다.
계 12장을 자세히 보면 분명히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하늘의 큰 이적인 여자의 잉태가 있고, 그 다음에 용의 출현, 그 다음이 남자아이의 출산, 그리고 그 다음에 용이 남자아이를 삼키려고 하고, 그 다음에 남자아이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라가고, 그 다음에 하늘에 전쟁이 일어나 용이 패하여 땅으로 내어 쫓기고, 땅에 떨어진 용은 여자를 핍박하게 됩니다. 이 때 여자는 주님께서 예비하여 주신 광야 피난처로 피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용은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 6장 마지막 부분에서 여섯번째 인이 떼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계시록 7장에서 휴거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째인의 말미에 휴거가 있게 됨을 알 수가 있습니다. 계시록 12장은 계시록 6장 6째인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다시 자세히 기록한 것과 같습니다.
참고: ‘여자와 남자아이’ (http://blog.daum.net/sylee560225/511),
‘여자와 남자아이’에 대한 추가설명 (http://blog.daum.net/sylee560225/512)
6. 결 어
하나님께서 모세의 장막은 하늘 장막의 그림자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모세의 장막과 그곳에서 봉사하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통하여, 하늘 장막의 구조와 또 그 곳 하늘에 거하는 자들도 여러 반열의 구분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지하여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광야교회(행 7:38)의 그림자인 (광야에서 패망한) 출애굽 1세대의 이스라엘인들은...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지 않았으며 또 느보산에서 모세가 마지막 고별설교를 하면서 밝힌 바와 같이 그들은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신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러나 그들은 영적으로 눈먼 봉사요 귀머거리들이었습니다.
<신 29:3-4>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광야 이스라엘인들은 구원받은 자들이었지만, 영적으로 장님이며 귀머거리였습니다.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것은 현재 우리도 그들과 같은 형편이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에 기록된 하늘의 큰 이적은 2017년 9월 23일에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시록 12장에서 설명된 하늘의 큰 이적(일월성신의 징조)을 통하여... 이 땅과 하늘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를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이적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깨닫는 눈과 귀를 가진 자들은 깨닫게 될것이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순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눈이 멀어... 광야 이스라엘인들처럼 하나님의 편에 서지 못하고 금송아지의 편에 서는 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 가운데 많은 이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가 없었던 ) 출애굽 1세대들 처럼... 약속을 손에 움켜 쥐지를 못하는 자가 될것입니다.
계시록 12장에서 보여주는 남자아이의 하늘로 올라감은 교회시대의 '처음익은열매'의 휴거이겠지만...,
이 부활·휴거가 2017년 9월 23일에 발생하는 것인지 아니면 장차 발생할 사건을 예고해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12장에서 용이 땅에 떨어지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용이 땅에 떨어지는 실제 시기는 계 9:1에서와 같이 '5째 나팔'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7째인이 떼어지기 이전인, 계 7장의 하늘에서는 하늘로 휴거된 무리들이 보여지기 때문에..., 처음익은열매의 휴거는 6째인에서 발생하여야만 할 것 같습니다.
여자가 낳은 남자아이가 하늘로 올라가자 하늘에서는 전쟁이 시작되고 결국 용은 전쟁에서 패하여 땅에 떨어지는데, 이 남자아이가 누군인지를 알려주는 구절이 두 군데 있습니다.
첫째는, 12장 11절에서와 같이 그들이 사탄을 이긴 무기가 i)어린 양의 피와 ii)자기의 증거하는 말이었습니다. 이는 계 20:4절에서 첫째부활에 참예하는 자와 같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왕권반열의 이기는 자들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12장 17절에서 알 수가 있는 바는... 여자가 남자아이를 낳고 나서 광야로 도피하는 여자에게는 남은 자손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자아이는 여자 구성원의 일부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는 요엘서 2:32절과 일맥 상통하는 듯 합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i)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ii)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iii)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욜 2:32>
참조:
⑴'피하는 자'와 ⑵'남는 자'와 ⑶'부르심을 받을 자' 클릭!!!
위에 소개한 모든 내용들을 서로 연결해 보면...
남자아이는 이 땅에 분노의 시기가 시작되기 전에, 먼저 하늘로 피하는 교회의 이기는자 들 가운데 '처음익은열매'임이 분명합니다. <사 26:17-21>
'7. 자료 창고(Archive) > 7-6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골리앗, 바로를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인들! (0) | 2018.03.27 |
---|---|
천광남 장로님의 메세지 (0) | 2017.11.11 |
모퉁이돌 선교회 - 이삭 선교회 (0) | 2017.10.21 |
[스크랩] 앤드류 머레이. 거듭남 간증(난 15년 동안 로마서7장의 상태를 가진 신자로 살았다) (0) | 2017.10.18 |
폴 워셔목사 - 교회내에는 미혹된 크리스천들이 넘칩니다. (대담) (0) | 201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