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자료 창고(Archive)/7-2 간극이론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숨겨진 비밀

나다나엘(구 요나한) 2022. 11. 29. 13:51

 1. 사탄의 기원과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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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타락 구속 분배 2강

Ⅰ. 원초의 창조 후 사탄의 배역이 있었음A. 하나님의 원초의 창조1. 이 땅은 혼돈하고 공허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땅이었고 거민들이 살고 있었다─사 45:18.2. 하나님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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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원초의 창조 후 사탄의 배역이 있었음
A. 하나님의 원초의 창조
1. 이 땅은 혼돈하고 공허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땅이었고 거민들이 살고 있었다─사 45:18.
2. 하나님은 원초의 창조 때에 천사들을 먼저 지으셨다─욥 38:6-7.


B. 그러나 원초의 창조는 사탄의 배역으로 인해 황폐하게 되었다─창 1:1-2.
1. 창세기 1장 2절은 원초의 창조가 혼돈에 빠진 상태를 말한다.
2. 1절과 2절 사이에 땅을 혼돈하게 하고 공허하게 한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


C. 예레미야 4장 23-26절에서는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게 된 이유를 말한다.
1. 그 이유는 주님께서 맹렬하게 진노하셨기 때문이다─렘 4:26.
2. 땅 속에서 발굴한 동식물의 화석을 볼 때, 질병과 죽음 뿐 아니라 죄스럽고 더러운 역사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것으로 인해 주님께서는 진노하셨을 것이다.
3. 당시 땅에 살던 피조물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은 부득이하게 그들을 심판하셨을 것이다.

 

Ⅱ. 사탄의 유래와 타락
A.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탄은 천사들 위의 우두머리로서 아름답고 총명한 피조물들의 절정이었다─겔 28:12.
1. 타락하기 전에 사탄의 이름은 ‘아침의 아들’, ‘계명성(啓明星:빛나는 별)’이었다─사 14:12.
2. 그는 완전하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운 하나님의 선지자였다─겔 28:12.
3. 또한 그는 옛적에 에덴동산에서 각양 보석으로 단장했다─겔 28:13.
a. 이 에덴동산은 창세기의 에덴동산과 다르다.
b. 아담 때에 이미 사탄이 타락했던 것으로 보아 이 에덴동산이 아담 때보다 일찍 있었던 것이며, 이전 세상에 속한 것임을 알 수 있다.
4. 사탄은 당시 군왕이었으므로 하나님은 그에게 왕들의 악기인 소고와 비파를 예비하셨다─사 14:11, 단 3:5, 겔 28:13.
5. 그는 기름부음 받은 그룹으로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제사장 직분을 가지고 있었다─겔 28:14.
6. 그는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는 하나님의 보좌 아래 하나님과 지극히 친밀한 곳에 처했다─겔 28:14.


B. 지음 받은 날로부터 모든 길에 완전하던 사탄은 교만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권위를 전복하려는 의도로 하나님께 배역했다─겔 28:15, 사 14:13-14.
1. 그의 휘하에 있었던 천사의 많은 무리가 그와 함께 배역했다─계 12:4, 9, 마 25:41, 엡 2:2, 6:12.
2. 땅위에 있던 생물들도 사탄의 배역에 동참하였다─마 12:43-45, 눅8:31 (귀신들의 처소: ①바다, ②사람 몸)
3. 오늘날 사탄의 왕국 안에서 ①공중에는 악한 천사들이 있고 ②물속에는 귀신들이 있고 ③땅위에는 타락한 인간들이 있다─마 8:23-27.

 

Ⅲ. 하나님의 심판
A. 하늘과 땅은 사탄의 배반으로 인해 완전히 더렵혀졌으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겔 28:18.
1.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땅을 움직여 그 자리에서 미시며 해를 명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 별들을 봉(封)하셨다─욥 9:5-7.
2. 이것은 인류 역사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아담의 시대 이전에 사탄과 그를 따르던 자들의 배반으로 하늘과 땅을 심판하실 때 일어난 일임에 틀림없다.


B. 「황폐하고 공허하게 된 땅」은 깊은 물속에 잠겼으며 흑암으로 덮이게 되었다─창 1:2.
1. 물 아래에 잠겼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땅을 홍수, 즉 물로 심판하셨다는 것을 나타낸다.
2. 흑암 또한 그 당시의 우주가 심판을 받았다는 것을 선포하는 표시이다. 왜냐하면 흑암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오기 때문이다─출 10:21-22, 계 16:10.
3. 「되었다(became)」란 말은 창세기 19장 26절에서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에서 쓰인 것과 같은 단어이다. 이 여자는 소금 기둥이 아니었지만 그와 같이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땅은 원래에 황폐하고 공허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된 것이다.─ 사 45:18

 

Ⅳ. 사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집행
A. 비록 사탄과 배역한 천사들과 귀신들이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지만 그 심판이 아직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오늘날 여전히 활동하며 일하고 있다.
1. 오늘날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참소하기 위하여 여전히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다─욥 1:6-12, 2:1-7, 계 12:10.
2. 그는 여전히 땅위를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고 있다─벧전 5:8.
3. 그는 여전히 사람들의 생각을 혼미하게 하는 일을 한다─고후 4:4.
4.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사람들을 속인다─고후 11:14.


B. 사탄이 배역한 뒤에 하나님은 즉각 그분의 심판을 선포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1. 주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하여 육신으로 나타나셨다─요일 3:8.
a. 주님은 그분의 제자들에게 원수의 권세를 능가하는 권위를 주셨고 주님의 권위로 제자들은 사탄과 귀신들의 악한 능력을 정복했다─눅 10:17.
b.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주님은 마귀를 멸하셨다─히 2:14.
2. 교회의 심판하는 역사를 통해서 마귀는 땅으로 던져질 것이고 그의 천사는 그와 함께 쫓겨 날 것이다─계 12:9.
3. 천년왕국 때 사탄은 무저갱에 던져질 것이다─계 20:2-3.
4. 천년왕국 끝에 사탄은 불 못에 던져질 것이다. 그때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집행은 완성될 것이다─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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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태초의 천지창조이후... 땅은 혼돈하여지고 깊은 물(테흠, תְּהוֹם)로 뒤덮혀졌습니다.  

이 태홈은 구약에서 '깊음' 혹은 '깊은 물(바다)'로 번역되었으며, 신약에서는 무저갱(아뷧소스)을 뜻한다.

 

태초의 홍수가 나오는 창세기 1장 2절...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 깊음(H8415 תְּהוֹם)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And the earth was(bacame)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H8415 תְּהוֹם).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KJV)

 

스트롱 H8415에서 태홈은 '깊음' 혹은 깊은 바다'로 번역되었으며, 이는 무저갱을 의미한다.

 

* 랍비 유대주의는 이 '태홈'「태초의 홍수」라고 주장을 하였음을 주지하자!

<시 104: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시 104:6>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윗 성경구절이 해당하는 시기는 하나님께서 땅에 기초를 놓으시는 천지 창조의 시기(창 1:1)임이 알려 주고 있으며,

그 때, 물(깊음)이 땅을 잠기게 하는 사건(창 1:2)이 있었나 봅니다.

이것을 랍비 유대주의는 '태초의 홍수'라고 주장을 하나 봅니다. 

 

사도 베드로도 하나님의 천지창조시에 있었던 '태초의 홍수에 대하여 언급을 하였던 바 있습니다.

더보기

<벧후 3:5> 이는 그들이 이것을 고의로 잊으려 함이라. 즉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다는 것과, 땅도 물에서 나왔고 물 안에 있었다는 것이니

<벧후 3:6>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하였느니라. (한글킹)
 
   -->  이 성경구절은 노아의 홍수에 대한 언급이 아님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는 알아도 '태초의 홍수'는 생소합니다.

https://youtu.be/tqPFvqBI-IQ

 

창세기는 ①천지장조후 ②태초의 홍수와 ③마른 땅의 부활 그리고 마침내 ④아담의 등장 순으로 시작합니다.

태초에 땅은 혼돈하지 않았고 사람은 거주할 수가 있게 창조되었습니다(사 45:18).

 

<사 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그런데 마귀의 범죄로 인하여(요일 3:8) 하나님의 심판이 땅을 휩쓸고 지나가게 됩니다.

하늘들은 그대로 있었지만 땅은 홍수로 인해 혼돈하고 공허하게 되어버렸습니다(창 2:1). 하나님은 회복을 시작하신지 엿새 만에 모든 일을 마치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나서 아담이 등장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빛을 내어 땅을 덮고 있는 빙하를 녹이자 물은 하늘로 증발하고 땅 속으로 스며들어 마른 땅이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하늘들은 옛적부터 있었지만 땅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창 1:9) 물에서 나오고 물속에도 있게 된 것입니다(벧후 3:5). 마침내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이 준비된 것입니다(창 1:7-9). 노아의 홍수에 사용된 물들은 바로 이 물들입니다. 하나님은 노아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후 약속하셨습니다.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창 9:11). 그러나 이 말씀은 심판이 없다는 게 아니라 물 대신 다른 수단으로 심판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노아 홍수 후에 행하신 소돔과 고모라의 불 심판이 그 예표입니다(창 19:24-25).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불 심판자로 소개합니다. 마 3:11하-12.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심판 때에 불에 잠기지 않으려면 성령에 잠겨 있어야 합니다.

등을 들고 기다렸지만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들만 혼인잔치에 들어갔습니다. 노아 홍수에서 방주 속만 심판을 면했듯이 교회만이 불 심판을 면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기름으로 한 몸 되는 곳입니다.

<마 18:6> “누구든지 나를 향하여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교회를 훼방하는 자가 가게 되는 바다는 불 섞인 바다 곧 지옥입니다.

그 바다는 큰 음녀 곧 큰 성 바벨론이 던져지는 곳입니다.

<계 18: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 하리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태초의 홍수는 잊어서는 안 되는 교훈입니다.

태초의 홍수 후에 아담이 등장했듯이 종말의 칠년환난 후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날에는 불 바다 위 공중에서 노래하는 성도들과 불 바다 밑에서 형벌 받는 성도들로 나뉘게 됩니다(계 15:2). 천년왕국 후에는 백보좌 심판대와 불못이 등장할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세세토록 불못에 있게 됩니다. 노아 홍수에 선행한 태초의 홍수는 예수님의 재림과 불심판의 예표입니다. 노아 홍수에서 방주만이 해법이었듯이 우리의 피할 곳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참고: 아담창조 이전에도 존재 했던 세상이 있었다. 

https://youtu.be/Xm9FWP2yOJY

 

 

 

 

 3.  땅의 3가지 상태  

 

클라렌스 도표: 60번, 땅의 세가지 상태

 

첫번째 상태(태초의 땅): 아담 이전 (창 1:1-2 비교)

<벧후 3:5-6>

이는 그들이 이것을 고의로 잊으려 함이라 즉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다는 것과 땅도 물에서 나왔고 물안에 있었다는 것이니 이로써 이전에 있던 세상은 물이 범람해서 멸망했느니라

 

두번째 상태(태초의 땅): 아담 이후 (창 1:3-27 비교)

<벧후 3:7>

그러나 현재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전되어 있으되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려고 간수되어진 것이라

 

세번째 상태(태초의 땅): 새하늘과 새땅(계 20:11, 21:1-4 비교)

<벧후 3:12-13>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라. 그때는 하늘들이 불에 타서 녹아 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녹아 내릴 것이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에 거하는 새하늘과 새땅을 기다리는도다.

 

 

 

<옮긴이 주>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 깊음(H8415 תְּהוֹם)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And the earth was(bacame)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H8415 תְּהוֹם).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KJV)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화석연료는 거의 3억년전~1억년전에 살았던 동식물들로 부터 생성된 것입니다.

석탄이 생성되었다는 석탄기는 3억년 전이었으며, 공룡과 같은 거대동물의 활동시기인 백악기는 1억년 전으로 추정됩니다. 지구 온 땅을 빼곡히 채우던 생명체들이 소행성 충돌이나 화산활동으로 수차례의 멸절하는 시기가 있었다고 지질학자들은 말합니다. (또한 그들은 지구가 생성된 시기는 약 50억년 전이었으며,그 동안 4차례의 빙하기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행성충돌과도 같은 지구환경이 파괴되는 급변사태로... 창 1:2에서와 같이 땅이 황폐(without form)하게 되었나 봅니다.

(공룡의 화석들 가운데 70% 이상이 공룡이 뒤집힌 상태로 발견이 되고 있으며, 석탄속에서도 위 아래가 뒤집힌채 발견되는 나무의 화석이 많다고 합니다)

어떠한 물리적인 충격으로 모든 동식물이 죽게되어 땅은 빈 상태(viod)가 되었나 봅니다. 화산 폭팔이나 행성 충돌시 발생한 흙먼지 구름은 빛을 차단하여 지구는 어두워지고 급냉하며 또 행성 충돌의 여파로 지구가 공전궤도에서 약간만 벗어나게되면 지구에 급격한 온도변화가 있게되어 빙하기가 몇 천년 혹은 몇 만년 지속이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 때, 지구 대기에 있는 모든 수분은 응축되어 땅으로 떨어져, 물은 땅을 뒤덮고... 결빙되어 빙하기가 도래하게 되나 봅니다. 

 

이것이 바로 유대 랍비들이 말하는 태홈(깊은 물, 심연), 태초의 홍수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창세 전에 세우셨던 하나님의 계획과 만드신 자연의 섭리에 따라

진행이 되었음은 당연하고요.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크시고 높으신...

위대하신 창조주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계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