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좌우가 대칭인 '데깔코마니' 구도입니다.
종이 위에 그림물감을 두껍게 칠하고 반으로 접었다가 펼때, 좌우에 대칭적인 무늬를 만드는 회화 기법을 '데칼코마니'라고 합니다.
영원과거에서 영원미래까지 펼쳐지는 하나님의 경륜을 예수님을 중심 축으로 기준하여 볼 때, 좌우가 대칭적으로 나타남을 보게 됩니다. (#1→ #10, #2→ #9, #3→ #8, #4→ #7, #5→ #6과 좌우대칭입니다.)
■ 하나님의 10가지 경륜의 중앙에는 예수님의 《요단강 침례》가 위치합니다.
"요한이 이르되 나는 물 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 그는 성령과 불 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요" <눅 3:16>
■ 요단강은 원래 분리의 장소입니다.
출애굽한 광야 1세대의 (구)이스라엘인들은 광야에서 다 죽고, 새로운 제 2세대의 (신)이스라엘인들만이 요단강을 넘어 갔습니다. 요단강은 '옛 것'은 마쳐지고 '새로운 것'이 시작됨을 의미하는 장소입니다.
■ 2,000여 년전,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요단강에 들어가셨을때, '하나님 경륜'에도 큰 획이 그어졌습니다.
물 의 시대는 끝나고, 성령과 불 의 시대가 시작이 된 것입니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16>
1. '낙원을 잃음' & '낙원의 회복'
(1) 낙원을 잃어 버림
# 1 번('태초의 창조') :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완전한 모습으로 창조하심
- 땅은 견고하며, 사람(생명체)이 거주하게끔 지어짐(이사야 45:18).
-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이를 보고 소리치며 기뻐함( 욥 38:7)
# 2 번(물침례): 하나님께 사탄의 반역으로 땅은 파괴되고 심판을 받음(클릭!!)
- '땅'은 황폐(토후, תֹּהוּ)해지고 공허(보후,בֹּהוּ)해짐
('토후'와 '보후'는 하나님 심판의 결과 → 창 1:2, 사 34:11, 렘 4:23)
- '땅'은 깊은 물속에 빠지고, 흑암(호셰크,חֹשֶׁךְ)이 '깊음'(테홈, תְּהוֹם)위에 있음
(유대 랍비들은 '깊음'을 '태초의 홍수'라고 일컫는다)
- 빛(열) 또한 사라지면서 지구는 냉각되어 빙하기가 도래하였음
-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를 운행하심
# 3 번(6일간의 재창조와 낙원에서 추방): 선악과를 먹음으로 '에덴'에서 추방당함
- 6일간의 재창조로 '땅' 생명체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재창조됨
- 땅을 뒤덮은 물 가운데 궁창이 생기고, 땅이 물 위로 솟아남
- 각종 동식물과 사람이 살기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
-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에게 땅에 충만하라('다시 채우라', 'replenish', KJV Gen.1:28)고 하심
-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먹지말라고 명하신 선악과를 먹고 사람은 낙원에서 추방됨
(사람뿐만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도 아담의 죄에 편승하여 함께 고통을 받음, 롬 8:18-23)
- '땅'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저주의 땅'으로 변함
<아담에서 에녹까지: 낙원추방후 1,000년의 기간>
- 사람들은 목축과 농경생활을 함.
- 사람들이 지면에 번성하면 할수록 죄악이 넘치는 세상이 됨.
- 그 가운데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하늘로 들려 올라감.
- 세상에 죄악이 더욱 관영해지고, 타락한 천사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잡종(네피림)이 생겨남
- 결국 '물'로 심판 받음: 노아의 홍수
(2) 낙원을 회복함
# 8 번(천년왕국): 이 땅에 '지상낙원'이 실현됨
<아담후 6000년이 지나 '천년왕국'이 세워짐>
- 주님의 재림으로 이 땅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지상천국이 도래함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신정정치, 첫째부활으로 나오는 자들도 천년동안 왕노릇 함)
-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나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과 유다의 집에 이른 말들(약속)이 성취시킴(렘 33:14-26)
(다윗에게 세운 언약, 다윗의 자손(솔로몬)과 세운 언약, 레위인과 제사장들에게 세운 언약을 이루심)
- 땅의 저주는 풀리고, 젖과 꿀을 내는 '축복의 땅'으로 바뀜.
< 천년왕국 끝에 있을 사탄의 마지막 반역>
- 천년간 무저갱에 강금되었던 사탄이 풀려나고, 사탄은 만국을 미혹시켜 하나님께 대항함(계 20:7-8)
-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반역의 무리를 태우고, 사탄은 유황불못에 던져짐(계 20:9-10)
# 9 번(불침례): 백보좌심판
- 땅에 살았던 모든 죽은 자들은 부활하여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됨(계 20:13)
(# 2번에서는 땅에 살았던 모든 생명들이 죽었지만, # 9번에서는 모든 것이 부활하여 심판을 받음)
- 타락한 천사들도 하나님의 법정에 서게 됨(유 1:6)
- 죄의 흔적이 남아있던 우주와 하늘과 땅도 심판받아 불에 사위어지고 모두 사라짐.
(# 2번에서는 땅은 '물침례'를 받았지만, # 9번에서는 땅과 바다는 '불침례'를 받음)
# 10 번(신천신지):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됨
- 창 1:1에서 천지를 창조하셨을 때(# 1번)와 같은 완벽한 모습으로 신천신지가 창조됨(사 66:22, '아사' עָשָׂה)
- 모든 수고와 눈물은 끝나고 영생복락의 새로운 영원미래가 시작된다(계 21:4-5).
- 하늘에서 새예루살렘성('여호와 삼마', 어린양과 신부의 처소)이 내려옴
- 하나님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안으로 이끄심(히 2:10, 고전 2:7)
결혼예식은 새 예루살렘성에서 베풀어집니다. (계 19:7-9, 마 22:2-4)
결혼식후에는 '신부'(뉨프헤, νύμφη) 의 호칭이 '아내'(귀네, γυνή)로 바뀔것입니다. (계21:2 →계 21:9)
<마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사 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마 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계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계 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야곱이 아람의 들(라반 외삼촌집)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야곱의 새이름)이 아내를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를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호 12:12>
■ 하나님의 약속들과 상속자들
"양 떼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렘 33:13>
- 아들의 언약(계 21:7)을 얻는 자: 이기는 자(왕의 반열, 겔 45:8)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을 나누시며(히 2:10), 새하늘과 새땅의 기업을 그들에게 다 주신다(계 21:7)
- 백성의 언약(계21:5)을 얻는 자: 성도(제사장의 반열, 겔 45:4)
하나님의 뜻인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은 자들은 주님이 다스리는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 됨
- 기업(겔 48:12)을 얻는 자: 거듭난 자(레위인의 반열, 겔 45:5)
과거 약속의 땅에서 레위인은 기업이 없었으나(수 13:14), 장차 새 땅에서는 기업을 받음
- 구원의 약속(엡 2:8)을 얻는 자: 신자(이스라엘 12지파, 겔 45:6)
광야의 출애굽 이스라엘인들은 부끄러운 구원받은 자들의 그림자, 그들은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지 않아 구원을 받았음.
구원받은 자들은 이기는 자가 다스리는 만국의 백성이 된다. (계 2:26, 21:24, 잠 14:28)
<kjv, 계 21:24> And the nations of them which are saved shall walk in the light of it: and the kings of the earth do bring their glory and honour into it.
■ 영원한 약속의 땅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분배하심
2. 노아의 홍수 & 시험의 때, '대환난'
# 4번: 노아의 홍수
-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이 짓는 죄가 더욱 악해지고 높아져 감
- 마침내 타락한 천사와 여자와의 성적 타락으로 네피림 출현하면서 온 지면에 퍼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체가 아닌 '유전체'가 지상에 나타남은 하나님의 심판을 야기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함)
- 하나님의 물심판으로 하늘 '깊음'의 샘이 터져, 비가 40 주야 쏟아져 내려 온 '땅'은 물아래로 잠김
- 홍수 심판시 노아의 방주에 탄 노아의 가족과 땅의 짐승들은 생명을 보존함
- 비가 그치고,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8식구에 의해 땅에 다시 번성하고 채워짐('다시 채우라', 'replenish', KJV Gen. 9:1)
# 8번: 시험의 때(대환난)
- 미혹과 배도(기독교 타락, 유전자 변형?)의 증가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등장
- 처음익은 열매의 휴거와 사탄이 땅으로 떨어짐
-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무저갱에서 올라옴
- 한이레의 언약
- 짐승의 표와 두증인의 순교
- 대환란(후 삼년반)과 주님의 재림
- 이새(Jesse)의 뿌리에서 한 싹(사 11:10)이 나서 의로운 심은 가지(사 60:21)가 될 것이다.
주님은 다윗의 무너진 장막(암 9:11)을 다시 일으키시기 위하여 세상의 '왕'으로 오실 것이다.
3. 율법시대와 교회(은혜)시대
# 5번: 율법시대(물)
- 하나님은 아브라함(노아의 10대손)을 선택하셨고, 야곱의 12 아들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만드심
-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나라인 이스라엘에게 모세('물'에서 나온 자라는 뜻)를 통해 율법을 주심
- 이스라엘을 '제사장의 나라'(출 19:6)로 만드시려 하였지만,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섬김으로 실패함.
- 율법은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한 '신앙의 지침'과 하나님과의 교류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의 지침'임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마 11:13>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눅 16:16>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16>
# 6번: 교회시대(성령)
- 예수님은 이방 땅에 구원을 베풀어 주시기 위하여 이방의 빛으로 오심 (사 49:6)
- 한 알의 밀알이 (이방) 땅에 떨어져, 움이 돋고 삮이 트고 가지가 자라 이방 땅으로 넘어감 (창 49:22)
- 예수님의 12 제자에 의해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으로 전파되어... 이제 추수의 때가 임박함
- 오순절에 성령의 오심으로 시작된 교회 시대가 이제 밭은 희어지고 추수의 때가 되었음.
- 예수님께서 유대땅에 메시아로 오셨을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거절하였지만,
사마리아땅 에브라임지파 만큼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을 하였음(요 4:42와 마 16:16-20을 비교)
- '에브라임'의 뜻은 「열매 맺는 두 밭」으로서, 복음이 ①유대로 시작하여 ②사마리아를 거쳐,
③이방 땅으로 넘어가 많은 열매를 맺게 됨을 의미함.
예수님으로 시작된 이방땅에서의 밀밭이 희어져 추수의 때가 이르렀다.
밀 추수는 레 23장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첫열매, 알곡추수 그리고 이삭줍기와 같은 추수의 종류가 있다.
'첫열매'는 환난전 ①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지고,
'알곡'은 환난끝에 ②공중으로 거두어질 것이다.
'이삭줍기'는 환난후(주님재림후) ③땅(밭)에서 있을 것이다.
'13.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 2023.04.05 |
|---|---|
| [3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20) | 2023.03.20 |
|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과 '땅'의 3가지 세대(내력) (4) | 2023.03.16 |
| 기독교 복음논리의 치명적인 오류 계속 이대로 갈 것인가? (6) | 2023.02.25 |
| 2015년에 만들어진 동영상에 ①코비드-19 전염병의 출현과 이에 ②백신을 사용하여 전세계인구를 15% 정도 줄이겠다는 일루미나티의 계획이 나옵니다. (0) | 2022.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