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한계시록

3-10-1 요한계시록 요점정리- 추가내용

요나한 2013. 12. 20. 13:26

환난의 시작과 끝


· 4 인이 떼어지면서 하늘의 4 천사(6:5)가 땅으로 보내어져 그들은 땅의 4 천사가 되는 것이다(7:1). 환난의 기간동안 땅과 바다를 해치는 권세를 부여 받고(6:8,7:2) 땅에 내려 오지만, 어느 기간동안 그들의 활동은 타 천사에 의해 제한을 받아 그들의 해치는 권세는 묶여져 있게 된다


 ·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주는(6:8) 그들의 활동은 비록 7장에서는 묶이지만 첫째 나팔과 더불어 전개된다. 즉 일반적인 환난은 첫째 나팔과 함께 시작된다.


· 환난은 첫째나팔과 함께 시작이 되고 7째 나팔에서 끝난다. 왜냐하면 7째 나팔의 끝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나팔재앙의 기간이 환난의 기간이다



계6:12~17과 욜2:31~32의 비교


6:12~17 '6째 인’에 대한 설명이고  2:31~32'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이 이르기 전’의 어느 날에 대한 설명이다그러나 이 두 구절들은 동일한 사건에 대한 기록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첫째해와 달의 징조가 같다성경 안에서 해와 달의 어두워짐에 대한 기록은 여러 곳에 있지만해가 검어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한다는 표현은 이 두 곳 에서만 찾아 볼 수 있다.

둘째산으로 피하는 기록이 두 곳에 다 나타나며 그 피하는 이유가 천재지변의 재앙으로서 서로 같다.

 


계 6:12~17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욜 2:31~32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있을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날'

 ·주님께서 이 땅에 재림 하시는 날이다. 하늘의 큰 징조와 지진 가운데 그의 발은 감람산에 서실 것이다(마24:29~31, 사13:9~10, 슥14:1~7). 지상에 재림하신 이후 그의 발은 포도주틀을 밟을 것이며(계19:15, 사63:1-6, 욜3:13), 이 세상 사람들은 판결의 골짜기에 모인 후 하나님의 백성과 열국의 백성으로 나누어질 것이다(욜3:14).

 ·이 때 비로서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주님은 시온에 좌정하사 통치를 시작 하시게 된다(계11:15, 19:6, 사24:23, 슥14:9).




6장에서는 이 때를 어린양의 진노로 표현하고 있는데 요엘서에서는 그 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구원의 양상은

첫째, 시온산에서 또 예루살렘 안에서 (1)피할 자’가 있을 것이며

둘째, (2)남는 자중 (3)'여호와의 부르심’을 받을 자가 있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여자)안에서 피할 자'

17:14에서는 어린 양이 지상으로 오신후 짐승의 세력과 싸움이 있음을 알려 주고 있는데 이 때 어린 양의 편에 서서 싸우는 무리가 있다. 이들은 하늘의 군대(19:14)로서 이 땅에 환난이 있기전 하늘로 피한 자들이다. ( 2:32)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을 의식하기 시작하시는 시기(7) 이전에 교회시대가 마감되는 시점에서 그 무리의 일부일지라도 빼내심의 사건이 한번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3:10)

 

· 교회시대의 기간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이라는 복음의 씨앗을 뿌리셨고 이제 '야곱의 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에 이르러 익은 곡식을 거두시는 것은 매우 당연이다. 

 

· '6째 인'과 동일한 사건을 설명하는 요엘 2:32 에서는 그 때에 ' 예루살렘(여자)안에서 피할 자 '이 있을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다.

 

· 만국은 ‘구원받은 자이스라엘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인 ‘성도 예루살렘은 ‘이기는 자’ 관련이 있다. 예루살렘성 한 가운데에는 왕이 거처하는 시온성이 있다. 시온성은 이기는 자 가운데서도 첫 열매로서 노른자위(Kernel)에 해당한다. 시온은 예루살렘성에 포함이 됨으로, “시온은 예루살렘성이다”라고는 할 수 있어도,  “예루살렘 성은 시온이다”라고는 할 수 없다. 주님은 시온을 특히 사랑하시며(시 87:1), 시온에서 난 자들은 등록하시며 세신다고 하였다.(시 87:5`6) 이렇게 특별 대우를 받는 시온이 해산의 고통(환난)이 오기 전에 남자아이를 해산하게 된다. (사:66:7-8, 계12:5) 

 

· 예루살렘성은 모든 시대(율법, 교회 천년왕국)의 이기는 자의 집합체이지만, 12 5절의 여자가 낳는 남자아이는 교회시대의 이기는 자들 가운데서도 처음익은 열매들이다. 이들은 시온(왕의 반열)에 해당하는 자들인지라, 특별관리의 은총을 입어 해산의 고통(환란)이 오기 전, 하늘 시온산으로 옮겨져 그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다. (14:1~5) 








여자 - 예루살렘


요한계시록에 단수로 표현된 모든 여자는 도시 혹은 성(castle)을 상징하고 있다. 즉, 

  · 여자(12:1) ------ 예루살렘성

  · 음녀(17:18) ----- 바벨론성

· 신부(21:9~10) --- 새 예루살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