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활과 심판

4-15-3 '마지막 날'의 부활과 '백보좌 심판'

요나한 2015. 4. 17. 09:57

지난 번 글(4-15)에서는 마지막 날부활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요한복음을 통하여 소개 되어진 마지막 날의 부활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마지막 날의 부활에는 악인뿐만이 아니라 선인도 부활을 할 것입니다.

둘째, 이 부활은 천년왕국 이후에 발생하며모든 피조물들은 백보좌 심판대앞에 서게 됩니다.

셋째, 이 부활은 천년왕국 이전에 있는 첫째 부활과는 별 개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가져 볼 수가 있습니다.

1)   그럼 누가 이 마지막 날부활로 나올까?

2)    선인들은 첫째부활로 부활하여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상급을 받고 천년동안 왕노릇을 하고, 악인들은 모두 천년왕국 이후에 부활하여 백보좌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고 가르쳐지고 있는데이는 과연 성경적이고 합리적인 교리인가?

 

상기와 같은 2가지의 의문점들을 풀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1.    구약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믿음

2.    2000년 전, 예수님 공생애 당시의 성도들이 가지고 있었던 부활에 대한 이해(믿음)

3.    요한이 전한  ‘백보좌 심판’과  사도바울이 언급한 ‘선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나 사도들에게 ‘부활과 심판’의 실체를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부활과 심판에 대하여 종합적인 이해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선지자와 사도들이 설명한 내용들을 작업대에 올려놓고 종합적으로 분석하려는 수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정한 성경구절 한 두 군데의 설명은... 부활의 나무는 될 수 있겠지만, 부활의 숲은 될 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체 숲을 보기 위해서는 현재 가까이 서 있는 나무에서 멀리 뒤로 물러나…, 나무들이 이루고 있는 숲 전체를 이 내다 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1.   구약성도들은 부활에 대하여 어떠한 믿음을 갖고 있었나?

선지자 다니엘의 부활에 대한 기록을 통하여 구약시대 이스라엘인들의 부활에 대한 믿음을 파악할 수 있다.

 

다니엘서 마지막 구절에서 하나님은 그(다니엘)가 부활로 나와 유업을 얻을 것임을 말하셨다.

 

그가 부활을 하게 될 때를 ‘끝 날’(at the end of days)이라고 표현을 하였다. ( 12:13)

다니엘은 (자신이 알고 있는부활에 대한 설명을 단 12:3절에 기록하였다.

 

‘영생의 부활’과 ‘영원한 수욕의 부활’로서 ‘끝 날’에 ‘선인과 악인의 부활’ 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려라”, ‘끝 날’에는 네가 ‘영생의 부활’ ‘영원한 수욕의 부활’로 나와 업을 누리게 될 것임을 말씀하셨다.

 

구약성도들은 다니엘이 설명한 바와 같이... 마지막 ‘끝 날’에 ‘선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이 있게 될것을 믿었다.

그들은 교회시대와 천년왕국의 시대가 있을 것을 알지 못했으며단지 여호와의 날에 모든 자들이 부활하여 선악간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믿음을 가졌었다.

 

 

2.   예수님 공생애 시기... 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믿음

2,000년전 예수님께서 유대 땅에서 사역하실 당시, (사두개인들을 제외한) 일반 이스라엘 인들이 갖고 있었던 부활에 대한 믿음을 요한복음을 통하여 알 수가 있다.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있을 영생(선인)의 부활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셨다.

이는 마지막 날에 있을 영생의 부활을 그 당시의 성도들이 믿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11장에는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의 마지막때 베다니촌 죽은 나사로의 집을 방문하시는 일이 있었다

노상에서 만난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하셨을때, 마르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내 오라비가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대답한다. < 11:23-24>

 

마르다의 고백으로부터  알 수 있는 바는 예수님 사역 당시의 성도들은 ‘마지막 날’에 영생의 부활이 있을 것임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이 마지막 날의 부활엔 선한 자 뿐만이 아니라 악한 자들도 부활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마지막 날에 있을 심판(악인)의 부활에 대하여서도 말씀하셨다.

 

<요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여기서 알 수 있는 바는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당시 이스라엘 성도가 가지고 있었던 부활에 대한 믿음은 《‘끝 날’ 혹은 ‘마지막 날’에는 모든 자들이 부활하여 심판대에 서게 된다》라는 구약성도들이 알고 있었던 부활에 대한 믿음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선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  ‘영생의 부활과 수욕의 부활’로 모든 자들이 부활하는데…, 그 중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자도 있고 다른 어떤 이들은 심판을 받아 멸망 가운데 처할 것이라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었다.

 

현재 무천년설을 혹은 후천년설을 지지하는 자들은 구약시대 혹은 2,000년전 유대인들이 갖고 있던 부활에 대한 믿음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날에 있을 ‘선인과 악인의 동시의 부활’은 불변의 진리이다.

  

또한 이 부활은 예수님께서 심판을 위한 부활이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주님께서는 요5:28-30에서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의 때에(5:28, the hour) 대하여 설명하셨으며 특히 30절에서는 이 부활은 '주님의 심판'과 관련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다니엘은 이 날을 '끝 날'이라고 불렀지만…,  주님께서는 이 날을 '마지막 날'(6:40, 12:48)이라 명명하셨던 단지 호칭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무천년설을 지지하는 자들이 전천년설을 지지하는 자들에게 항상 던지는 질문이 있다. “당신은 부활과 심판이 일회적으로 보는냐 아니면 다회적으로 보느냐?

 

다회적이라고 대답하면 그들은 아예 고개를 돌려 버린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화폐는 진폐이고 전천년설 지지자는 위폐를 쥐고 있는 줄로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들은 (점진적 계시에 의해화폐개혁이 된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구약성도들이 쥐고 있던 화폐를 여지껏 쥐고 있으면서 그것이 지금도 통용되는 줄로 알고 있으나어두움이 물러나고 동이 트면 화폐개혁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는 마치 바라새인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가 참 진리인 것을 몰랐던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역사하심 이후로 하늘로부터 계시의 문의 열려 부활에 대한 계시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개치 않는다.

구약성도들에게 원래 알려주셨던 내용이 변할 수는 없다.

 

다만 사도바울에 의하여 부활에 대하여 일부 추가적인 내용이 계시되었고, 또한 그 이후에는 하늘로 이끌리어 하늘의 시선을 갖게 된 사도 요한을 통하여 부활에 대한 모든 것이 완전히 계시되었다.

(비록 요한계시록은 열린 책으로 주어졌건만…, 열린 요한계시록 계시의 문을 지나야만 부활의 숲을 훤히 볼 수가 있다. 마치 비행기에서라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산들의 골짜기들까지라도 속속들이 잘 볼 수가 있듯이 말이다.)

 

 

 

3. ‘백보좌 심판’과 ‘선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

 

9:27 "누구나 죽은 후에는 심판에 이르게 된다라고 증거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그러나 심판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이와 연계된 부활에 대하여서도 오해가 있게 되었다현재 교회들에게 전파된 지배적인 가르침은 백보좌심판은 악한 자에 대한 심판이며믿는 자들만이 상급을 받게 되는 시기는 '그리스도의 심판대'라고 하며 공중휴거되어 그 자리에 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럼 그리스도의 심판대 이후 천년왕국의 기간에 살게 되는 자들은 다 악한 자들이란 말인가왜냐하면 그들에게 남아 있는 것은 오직 악한 자들이 서게 되는 백보좌심판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통치하시는 천년왕국에서 나오는 자들이 다 악한 자들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다.

(‘마지막 날의 부활과 최후의 심판’에 대하여서는 무천설설 지지자들의 이해가 절대적으로 맞다!)

 

20:9에서는 그 당시에도 성도가 있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그 중 어떤 이들은 죽지 않고서 변화되어(고전15:52) 심판대에 설 자도 있을 것이다.

백보좌심판은 행위에 따라 상과 벌을 받는 심판으로서 예수님께서는 나의 심판이라 하시면서 상과 벌을 동시에 말씀하셨고 또 사도바울은 고전5:10, 14:10, 2:5-10,16, 요한은 계20:11-15, 11:18 에서 동일한 설명을 하였다.

 

이 심판의 자리에는 모든 자가 다 서야하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행24:15-16,25 에서 자신은 이 심판과 또한 이 심판에 앞서 ‘선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양심껏 사노라고 고백하였음을 기억하자.

 

또한 계22:5은 어린양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있는 자들은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한다고 증거한다이러한 영원한 왕권은 백보좌심판 이후에 언급되어 있음을 기억하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이 시작되었고 백보좌심판시에 구원은 완성이 되어 머리되신 주님과 몸 된 교회와의 온전한 최종적 연합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심판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첫 번째는 주님이 재림하시는 여호와의 날에 이르러 판결의 골짜기에서 열국을 다 심판하시는 여호사벳의 심판이 있다. ( 3:2)

 

이 심판은 부활사건과는 무관하며 포도주틀과 연관이 있다. (3:12-14)

 

이 심판의 결과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는 유황불못에 던지우며(19:20), 마귀는 결박되어 천년동안 무저갱에 갇히게 된다(20:2-3).

 

그리고 복 있는 자들은 주님이 통치하시는 거룩한 나라에 들어가고(12:12),

주님을 대적하였던 자들 중 살아 남는 자들은 열국에 흩어져 살게된다. (14:16-19)

 

또한 교회시대의 이기는 자들인 첫째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열국의 왕들로서 천년동안 통치하게 된다.

 

두 번째는 천년왕국 후에 있을 백보좌심판이다.

크고 흰 보좌에 앉으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5:22, 10:42,17:31, 2:6, 벧전4:5, 딤후4:1)

인류의 마지막 날에 모든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무론대소하고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20:12)

 

바울은 고후5:10과 롬 14:10에서 바울 자신은 물론 우리는 모두 다 반드시 이 심판대에 서야 할 것을 증거하였다.

각 사람은 육체로 행한 모든 선악간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며(20:13) 누구든지 생명록 책에 이름이 녹명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진다.

 

이 심판을 받기 위한 부활을 예수님께서는 요5:28~29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하셨다.

 

바울을 행24:15에서 이 부활을 ‘의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a resurrection of both the righteous and the wicked)이라 하였고,바울 자신은 “이 심판을 알기에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양심껏 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간증하였다.

 

또한 딤후4:1~8에서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그 날에 의로운 재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의의 면류관’을 받기를 소망한다 하였다.

 

또한 사도요한은 요일4:17에서 우리가(요한 자신을 포함하여사랑을 온전히 이루어야 하는 것은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기 위함이라고 설명하였다.

누구를 망론하고 이 심판대에 서서 잘잘못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이 심판의 날에는 계시록 11:18절에서와 같이 선지자와 성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상 주시고 또 땅을 망하게 하였던 자들은 유황불못으로 멸망시키실 것이다.

 

따라서 이 최후의 심판은 인류의 모든 역사를 마감하고 피조된 모든 세상을 종결하는 의미로 행하여 진다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지금의 하늘과 땅은 사라져 버리고 심판만이 남게 된다이 인류의 마지막 날에 모든 죽은 자들이 다 부활되어 무론대소하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며모든 자들은 그가 몸으로 행한 모든 선악간의 행위에 대한 심판과 보상을 받게 된다.

 

이 때에 영원히 왕으로서 다스리는 권세를 비롯하여 모든 상급이 하나님의 종 선지자와 성도와 그의 이름을 경외하였던 자에게 주어지는 것(11:18)이다.

 

분명히 첫째 부활로 나아 올 사도바울도 그 날에 의의 면류관을 받기를 원하였으며(딤후4:1~8) 의인과 악인이 동시에 부활하는 이 부활과 심판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깨끗한 양심을 소유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고 고백하였다(24:15~16).

 

 

 최후의 심판에 대한 여러 표현들이 있다.

 

  ·예수님나의 심판(5:30)

  ·사도요한백보좌 심판(20:11~15)

  ·사도바울세상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17:31)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심판) (2:5, 살후1:5)

    그리스도의 심판대(고후5:10)

    하나님의 심판대(14:10) --> KJV 이를 '그리스도의 심판대'라고 명명

 

 

 

 

 

 

♣ 심판의 대상은 인류역사에 등장했던 모든 자들이다.

죽은 자들만이 부활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망라하여 행하여지는 마지막 심판인 것이다. (딤후4:1~8,10:42, 벧전4:5, 고전15:52)

 

 최후의 심판을 받기 위하여 첫째 부활에 참예하지 못하였던 모든 자들(신·구약시대)과 천년왕국 기간에 죽은 자들이 부활하는데 이 부활에 대하여 여러 표현들이 있다.

 

 

 

 

 

·예수님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5:29)

            마지막 날의 부활(6:54, 12:48)

 

·요 한 : 행위에 따른 심판을 위한 부활(20:13)

 

·바 울 : 의인과 악인 동시의 부활(24:15),

  

·다니엘영생의 부활과 영원한 수욕의 부활(12:2)

 

 

♣ 이 ‘마지막 날’에는 선인과 악인이 모두 부활로 나온다

  ·생명의 부활 -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으리니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살리리라(6:40)

  ·심판의 부활 -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한 자를 ‘마지막 날’에 심판하리라(12:48)

 

☞ 최후의 심판은 인류와 천사들뿐 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모든 피조물들에  심판인 것이다그의 앞에서 처음 하늘과 땅이 완전히 파괴되어 없어진다.

왜냐하면 처음의 피조물 속에는 죄의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불을 내리사 처음에 있던 하늘과 땅을 태워 버리시는 것이 확실하다.(벧후3:4,10,12)

하나님에게 속한 자들에게는 새하늘과 새땅이 예비되며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새 예루살렘성에서 살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진다.

그러나 사단은 이제 영원한 심판을 받아 유황불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괴로움을 받게 된다

 

 

우리는 이글의 서두에서 가져 보았던 두가지의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첫번째 질문은 "누가 마지막 부활로 나올 것인가?"이었다

   - 구약성도들의 믿음대로 구약의 시대에 살았던 모든 자들이 부활을 할 것이다.

   - 교회시대에 살았던 자들 가운데... 첫째부활에 참여하지 못하였던 모든 자들이 부활할 것이다.

   - 천년왕국의 기간에 살다가 죽었던 모든 자들이 부활할 것이다

 

두번째 질문은 "'백보좌 심판'은 악한 자들을 대상으로한 심판이냐?" 하는것 이었는데...

   - 백보좌심판은 인류의 모든 역사를 마감하고 피조된 모든 세상을 종결하는 의미로 행하여 지는데... 

 

   -  인류의 마지막 날에 모든 죽은 자(선인과 악인)들이 다 부활되어 무론대소하고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며모든 자들은 그가 몸으로 행한 모든 선악간의 행위에 대한 심판과 보상을 받게 된다.